고대신룡: 이제 전화기도 쓸수 있겠군...
라디오의 기자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기자:여러분 저희 방송국은 대피소에서도 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DN(세계 드래곤 연합)에서는 우리에게 핵폭탄을 치이익-
엔젤주니어: 지하에서 방송을 하고있으니 라디오도 이제 한계인 것 같아요
고대주니어: 엄마, 아빠, 엔젤주니어 이렇게 우리 한가족이 모처럼 이렇게 모여있는 데 카드게임 한판 어때요?
고대신룡: 그러다 보니 엔젤드래곤은?
엔젤드래곤이 지하 대피소 문앞에서 나왔다.
엔젤드래곤: 휴우 다행이 건전지, 도끼, 노트북은 남아있더라고요 거기에다가 책들과 MP3까지 우린 운이 아주 좋아요!
고대신룡: 배고파졌는 데 스프켄 하나씩 먹어볼까?
고대신룡 가족은 스프캔을 먹고난 후 노트북으로 드래곤빌리지라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
고대주니어: 아싸! 7.0 드래곤!
주니어가 소리치자 밖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마치 고대신룡가족들이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자의 목소리 같았다 하지만 문앞 거울을 보니 방사능에 피폭된 슬라임이였다.
엔젤주니어가 소리쳤다"미안하지만 여기는 더 이상 자리가 없어 드래곤들이 무지 많아!"
엔젤주니어가 소리친 순간 슬라임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갑자기 문을 열더니 우리의 물과 스프를 모두 가져가 버렸다.
고대신룡이 광명의 파동을 써도 소용이 없었다. 고대주니어는 갑자기 방독면을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고대주니어는 그 다음날 슬라임이 뺴서간 물자와 추가로 마트에서 간식을 가지고 왔다.
엔젤드래곤:니가 아무말 없이 집을 나가니까 식구들이 걱정했어.
고대신룡은 고대주니어를 찾기위해 나간진 오래였다.고대신룡이 깡통에 글자를 적어놓고 갔었다
주니어는 편지를 읽었다 그 편지의 내용은 고대신룡이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주는 편지였다
고대신룡의 가족들의 운명은 누구도 알수 없었다.
벌써 5일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