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이소설을 쓰네요!
읽고 추천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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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어요?"
헤가스가 지친다는 듯 헥헥거리며 물었다
"여기서 13미터만 가면 된단다.."
리턴이 뒤를 한번 돌아보고는 앞장섰다.
"그런데...이상하네요...원래 이곳엔 퀸즈 스네이크가 살텐데.."
파이론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헤가스와 주고받으며 리턴에게 물었다.
"그러게..이상하구나..."
리턴도 멈춰서더니 주위를 둘러보았다.
'시시시시싯....'
어디선가 퀸즈 스네이크의 소리가 들려온다.
"어...!나타났...꺄앍!!!$@##$"
헤가스가 퀸즈 스네이크를 가리키더니 보라빛 끈적한 뭔가를 뒤집어쓰고 쓰러졌다.
"뭐..뭐야!!퀸즈 스네이크에겐 독 스킬이 없을텐데!"
파이론이 헤가스의 머리에서 그것을 벗기며 말했다.
"G스컬이 주문을 걸었나 보구나..."
리턴이 말했다.
"G스컬이라면...."
순간,파이론의 머리속에 옛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몇년전.
자신이 숲에서 길을 잃었을때.
황제 고대신룡이 찾으러 왔다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을때...!
그 뒤에서 웃고 있던 얼굴...!
"!!!"
파이론이 뭔가 개달은 표정을 지었다.
"혼란스러울 게다..하지만 지금은 저 몬터부터 치우자고..."
리턴이 말하자 파이론은 고개를 끄덕였다.
"여명의ㅡ 충격파ㅡ!"
'콰앙!'
파이론이 스킬을 사용하자 커다란 폭발이 일었고.당황한 퀸즈 스네크는 주춤했다.
아마도 퀸즈 네이크는 가벼운 화상만 입은것 같았다.
'뭐지?원래 저정도 크의 퀸즈 스네이크는 불타 죽을텐데...?'
리턴도 이상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죽어라!!몬스터들의 영광을 위해!"
퀸즈 스네이크가 다시한번 독스킬을 사용했다.그나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여명의 빛ㅡ!!!"
그순간 리턴이 크게 외쳤다.
그리고 새하얀 빛이 퀸즈 스네이크를 감쌌다.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