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표범씌...미안해..
맞선룡이 너무 늦지?...ㅠ
개인사정으로....좀 늦어질거다...(뭔 개인사정이 왜이렇게 많냐)
스케치는 완성하고...이제 채색만 하면 된다...
너무 미안해서 시 몇개만 바치고 갈께...흨...
<백호>
백호는 하얀 맹수
그러나 그 누구의 눈에도 띄기 쉬운 맹수
하지만 그가 사냥을 시작하면
모든 동물들은 그에게 머리를 조아리라
당신은 곧 백호같은 존재이다
그 누구의 시선에 띄지 말거라
그러면 최고의 위치에 올라갈 것이다
<허망한 꿈은 물거품이 되어>
기대하지 마라
기대는 실망의 동반자
기대가 널 해변가로 대려오면
그 아름다운 푸른색에 잠시동안 취할 뿐
곧 실망이 태풍이 되어 널 덮칠 것이다
허망한 망상은 물거품이 되어
차가운 바닷가에서 천천히 사라져간다
아예 기대하지 마라
혹은
너와 같이 있다면
기대감을 기지는 것도 나쁘진 않지
<미안해>
날 용서해다오
비록 당신이 날 흠씬 팬다 해도
부디 그 불같은 화를 거두소서
비록 나에게 등을 돌린다 해도
당신이 날 싫어하게 만들어지라도
당신에게 할 일은 하고 가리다
야 이걸 시라고 쓴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