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으로 가득 찬 왕국 '루나 팬텀'
달빛의 아름다움을 아는 자들이라면.꿈의 세계라고 말한다.
달을 잘 모르는 자들이라면.우리와 같은 세계라고 말한다.
그 무엇도 아니다.
피에 굶주린 전쟁터일 뿐이다
루나 팬텀
챕터1-달그림자
1화:달은 피에 젖었다
그래.'옛날'에는 꿈의 세계보다 아름다웠지.
그러나 여왕 '크레센트 1세'가 사라지면서 온전히 바뀌었어.
왕위가 비게 되자.'크레센트 2세'는 자유를 원해 떠났고.
왕위가 또다시 비었으니.세력들의 싸움이 팽팽했지.
그러다 폭군 '발칸 34세'가 왕위에 부당한 방법으로 올랐어.
'발칸 34세'는 신분 차별을 강화했고.매일같이 파티를 즐기며
세금을 매일 왕창 뜯어나갔지.
매일같은 그의 사치 때문에 백성들은 한탄하였고.반란이 일었지...
그들을 지휘한 자는 루미네스 종족의 '루마톄'
그 역시 발칸 34에게서 큰 피해를 입었고.
반란은 점점 거세져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