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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우의 약속으로 PC방을 가야한다.

가기전에 거울을 보았다.

'사람이다 역시 나는 사람이었어'

기분탓이 맞았던것 같다.

집을 뜨고 PC방을 가는중 자꾸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다.

근데 누가 한낮에 스토킹을 하지?? 역시 또 기분탓 인가??

요즘 너무 힘든가보다.

아침부터 헛것도 보고 이상하다.나는 정신병도 없고 내년에 고들학교나 가는 평범한 학생인데...

어쨌든 PC방에 가는게 먼저니까.

재우:야 X바 이제오냐?

정우:일이 좀 있어가지고

재우:그건 그렇고 뭐할레?

정우:(타게임 언급방지)하자

게임을 하기위해 로그인을 하는데 이메일이 수십통이 왔다

'?'

1분전에 온 이메일이다.

'그들이 당신을 죽이러 오고 있습니다'-H제단-

waht the fuxx??

뭐지??? 이런 문자가 수십통이왔다.

뭔가 이상하다. 방금 전에 그것도 그들?

'왜 나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나의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H제단이 나와 무슨 연관이 있길래...

난....난.... 아무연관이...

왠지 무섭고 식은 땀이 난다. ??

무언가 또 시선이 많이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날 보고있는 느낌이다.

거울을 봐도 전혀 문제가 없다.

'설마 그들??'

본능적으로 빠저나가야 할것 같다.

정우:나 화장실좀 다녀옴

재우:ㅇㅇ

휴... 다행이게도 빠져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한 남자가 함꺠 탔다. 그 남자는 황급히 전화를 했다.

한 남자:G를 찾...

???:즉시#%^&

'G?'

느낌이 좋지 않다.

어제 그 제단이 날 보고 G라고 했다.

설마 날??

그의 손등에는 SW라고 적혀있다.

일단은 즉시 건물을 나오는데 그남자가 날 따라왔다.

그 남자는 나와 최대한 접근하고 있다. 그리고 흉기를 꺼내어 날 찌르려고 한다.

본능적으로 난 전속력으로 달렸다.

그 남자는 헛방을 찌르고 사기 다리를 찍었다.

'휴...신이 도와줬다'

3시간후 

무슨일이 일어난지 몰라서 뉴스에 답이 있어보여 뉴스를 틀었다.

"네 지금 제주도는 괴현상에 의해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박XX 기자 말씀 잘 들었고요 두번째 소식 전해드리갰습니다."

"오늘 오후1시에 신모씨가 한 학생에게 묻지마 살인을 저지를뻔 하였으나 자신의 다리를 찍혀서 아무것도 못하고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신모씨는 SW교위 광신도였으며 목적은 G들 살해하기 위함이라고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를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G?

SW교가 그들인가???

아침에 봤던건 진짜인것 같다.

아마도 내일 연재

많은 조언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