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테이머-6
고대신룡곤
블리스: 뭐라고? 너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는 내가 없애주겠어!
블리스: 크아아아!
팅! 쿠구구구.
??: 참 귀여운 드래곤을 데리고 있구나, 준호야.
블리스: 엇?
김준호: 삼...촌? 아, 에그?
삼촌: 그래, 설마 기억 못하는거야? 섭섭하게.
에그: 흠, 오랜만이군. 잘 지냈나?
삼촌: 이 녀석! 벌써 이렇게 컸네!
삼촌은 내 머리를 너무 쎄게 쓰다듬어서 머리가 너무 아팠다.
김준호: 아, 삼촌! 왜그래요!
블리스: 나쁜 사람이지? 으르렁!
김준호: 아, 하지마! 블리스!
나는 블리스가 또 누군가를 해칠까봐 겁이 나서 재빨리
말했다.
엄마: 준호야! 너 엄마가 드래곤 된댔어, 안된댔어?
너 지금 정신이 있니? 어? 빨리 갇다 버려!
삼촌: 일단 진정하시고, 준호야, 걔 빨리 갇다 버려. 알겠지?
삼촌은 그러며 눈으로 에그를 가르켰다.
엄마: 삼촌말 들었지? 빨리 갔다버려!
삼촌: 아, 일단 진정하시고ㆍㆍㆍ.
에그: 이리줘.
김준호: 주면 얘를 어떻할거야?
블리스: 나를 버리는 거야?
에그: 저기 별장에 놔 둘거야.
김준호: 진짜지? 믿는다?
에그: 걱정마.
나는 에그와 삼촌에게 블리스를 맡기긴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블리스가 잘 있을까?'
그날은 이 생각 하나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나는 6시 쯤에 일어나 삼촌의 별장으로 갔다.
-조금 뒤-
김준호: 삼촌! 에그!
????:월!월!
김준호: 어? 블랙찡또?
블랙찡또: 어? 김준호?
김준호: 삼촌은?
블랙찡또: 으윽ㆍㆍㆍ.
김준호: 블랙찡또? 괜찮은거야?
블랙찡또: 윽ㆍㆍㆍ. 크르르릉! 크르르!
김준호: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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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가 되게 늦었네요.
그래도 하루 한번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추천은 필ㆍ수ㆍ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