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의 성물 과거편 다크로드 -14화새벽기도회의말로(4)
분석결과
아도니스 제 의식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한다. 아도니스를 계속 주시하는 데미안은 빛의 각성상태라는 걸 알아차리게된다. 그는 기압을 낮게하여 상승기류를 발생시켜 구름을 만들더니 구름속으로 사라졌다. 아도니스는 뒤를 쫓았고 알고보니 그 구름은 아도니스의 힘으로 불안정한 기류의 흐름을 이용하여 뇌운을 만들고 있었던 것. 뇌운속에서는 계속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아 힘을 계속 충전할 수 있었던 것! 즉 구름속은 데미안의 그라운드었던 것이다.
데미안은 주변의 전기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엄청난 전기에너지를 가공하여 창 형태로 만들고 아도니스에게 던졌다. 아도니스는 쉴드로 겨우 막아내고 데미안은 다가와 아도니스에게 전기 주먹을 날렀고 아도니스는 고통을 참아내고 전기인간이 된 데미안을 잡아서 뇌운밖으로 날려보내었다. 아도니스는 하강기류를 만들어 뇌운이 사라지고 층란운이 생겨 주위에는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데미안은 자신이 완전히 전기가 아니어서 비를 맞으면 감전될 위험이 있어 전기인간 상태를 해제시켰고 자신의 마법으로 아도니스에게 계속공격해보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도니스는 데미안에게 다가와 그를 제압하고 목을 조이기 시작했다.
데미안:커컥 이 고아 놈...이 감히.......
다니엘이 아도니스가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다니엘은 그저 그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어스퀘를 쫓던 맵스는 데미안에게 도움요청 텔레파시를 받았지만 '그 강한 늙은이가 도움 요청을 한걸 보면 틀림없이 강한 상대..우리 졌다.ㅋ 포기할랭 ㅋ.' 맵스는 도망가고 유타칸에 정착하게 된다. 아퀴나스의 먼 조상님...
데미안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무렵 멀리서 데란딘 정예군사 300명이 도착했단 걸 알게 되고 기뻐한다. 하지만 자신의 수하 사제들이 정예군사에게 체포되는 것을 보고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게 되고 자신의 수하사제들이 자신이 쌓아놓았던 금괴를 가지고 도망가는 걸 보고 완전히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데미안은 점차 눈이 감기고 그의 모든 권력과 부와 힘이 모든게 사라졌지만 그의 악행으로 남은 잔재는 피해자들의 마음의 못이 되어버렸다.
그에게 진실한 충성을 맹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데미안 사망....
사건이 진정된 후 왕실 감사단이 교회에 들이닥쳤고 좀비사태, 엘프대학살,이민족멸시의 진상과 수많은 비리 문건들이 발견되었고 새벽기도회의 흔적은 데란딘에서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고 보유했던 자산이 엄청났던 새벽기도회는 유타칸으로 거처를 옮겨 지금도 유타칸에서 알게 모르게 인간사에 관여하고 있다....
사건이 끝난후 다니엘은 징역20년을 선고받았고... 아도니스와 세리스는 그일 이후로 사람들 눈앞에서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유타칸의 어느 설산
???:어스퀘!!! 여기야 여기!!! 하핫.! 이번에도 엄마가 이겼지 하핫!!
다음엔 공지로 찾아뵙겠습니다. 질문이 있으면 공지에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