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이제, 시작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쪼꼬엉클입니다 ㅎㅎ
타블렛이 맛이 가버려서 소설 써보려구요ㅎㅎ
[잔혹동화]는 그림쟁이 잔혹동화 100제를 주제로 해서 한 편에 3개~5개로 단편씩으로 쓰려구오
(근데 오늘은 제외/ 월이 겔러리 정주행 해야되서리 ㅎ
제목이 장편인 이유는 시리즈로 만들어야해서리;;
암툰 파란색의 왼쪽 모양 화살표 누르면 손가락과 발가락은 살릴 수 있을겁니다 ㅎ
2# 웃을 수 밖에 없는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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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찌르고 물어뜯고, 그러고도 웃는건 내가 원해서가 아니야.
이 칠흑같이, 저주스러운 검은 몸뚱아리로
그들을 해치는 것도 내가 원해서가 아니야.
네가 눈물을 흘리면 희열을 느끼는 것 처럼 보이겠지.
그러고 싶지 않아.
제발 날 저주하지마. 나를 보며 욕을 하지 말아줘.
나는....그 껍데기가 아닌데...
나는...이렇게 껍데기 속에 갇혀 웅크리고 있는데..
\"하지마,,,그만 둬.\"
이렇게 소리치고있는데...
왜 날 알아보지 못하는거야...
분명 너도 내가 이상하게 됬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하지만 넌 그뿐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죽이려고 노력하겠지.
난...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는 거야?
이제 돌아온다 하더라도 그들은 날 믿지 않아.
다크닉스라는 이름은 그저 경계의, 저주의 대상일 뿐인데..
...
...
그래, 이제 이 곳에서 소리치는 것도 지쳤어.
난...이 껍데기 속에서 숨어있을래.
그냥....너를 위해 악역을 할래.
이 웃을 수 밖에 없는 가면을 쓰고,
악역이 되줄게.
날 알아주지 않는 너를 원망하지도 않을게.
그저 언젠가는 날 찾아줘.
그게 백년이던 천년이던 괜찮으니
언젠간 나를 찾아줘.
그럼.....그걸로 됬어.
나...정말 지쳤어...
그럼...이제 눈을 감을래.
정말...ㄹ......
이제....정말 편안하다.
두손 두발 놓고 그저 이 증오스런 껍데기 속에서
웅크리고 있을 뿐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