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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날개 - 1화:억압자

37 BOTTLE GOD
  • 조회수491
  • 작성일2020.05.17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운다. 그것은 우리의 독자적 신념이요, 우리의 유일한 타인에 대한 공적이다.

-J.F.케네디






자유란 무엇일까?


어딘가에 묶이지 않고 돌아다니는것?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는것?


원하는 것을 뭐든 해내는것?




아니다 자유는 우리의 본능속에 각인된 신념이다




이 이야기는 거짓된 신념을 자신의 손으로 무너뜨리는 이야기


우리의 자유에 대한이야기, 자유의날개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유의 날개
1화:억압자




-세인크리아 대륙 엘피스 지역

한 신전같은곳에서 20명정도의 로브를 입은자들이 어떠한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과거 우리종족은 위대한 신들께 반기를 들었었다네~"

???:이거놔!!

한 소년이 묶인 채로 끌려온다


"결과는 당연한 실패하였으나~"

???:너희들 뭐야?! 뭐냐고!!

소년은 한 재단에 내동댕이 쳐진다

"우리의 너그러우신 신들은~"

???:대체 뭐냐ㄱ..

소년은 자신앞에 거대한 석상을 보고는 알수없는 공포가 덮쳐옴을 느꼈다

"제물로 하여금 우리를 용서하시네~"

???:...잠깐.. 제물? 제물이라니?!

"오오 너그러우셔라 오오 위대하셔라~"

한 남자가 제단위에 올라온다

???:ㄷ..당신 뭐야?! 나한테 무슨짓ㅇ...

"미천한 저희의 제물을 받아주시고 저희에게 평화와 구원을~"

모든것은 한 순간이었다

남자는 검을 소년의 심장에 박아넣었고

소년은 더이상 소리치지 못하였다

"오오 영원하라! 위대한 신들이여~!"

그곳은 광기에 물들어있었다




????년 후


(구)엘피스 지역




파트라:후~겁나 춥네~


크리아:....


파트라 : 혈사님!! 이 방향이 맞나요?


크리아:....


파트라:(어...대체 뭐라는 거야ㅏㅏ)

살얼음의 산맥에서 지친 파트라가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외친다

파트라:오! 혈사님! 저기에 오두막이 있어요!...잠시..가서 몸좀 녺일까요?

마치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것처럼 파트라의 눈망울이 반짝인다

크리아:....(끄덕)

혈사가 고개를 끄덕이자 매우 기뻐하며 파트라가 오두막으로 뛰어간다

파트라:우하핳!! 따듯하당!! 우히후해하힣

????:후훗

오두막 깊숙한곳에서 누군가가 웃는다

파트라:흐이익! ㄴ..누구세요?!

마마예투:하핫,어린 아가씨 놀라지말아요, 전 마마예투라고합니다
저도 잠시 몸좀 녺이려고 이곳에 왔죠

잠시후 크리아가 들어온다

파트라:혈사님! 저분은 마마예투라고 하시는 분이세요!
예투님도 이 살얼음의 산맥을 넘으려고 하신데요!

마마예투:(움찔)..안녕하세요

마마예투는 크리아를 바라보더니 무언가 당황한 표정이다

크리아:......

마마예투:엄...저기..

파트라:아 맞다! 우리 혈사님은 조금 과묵하세요!

마마예투:(저정도면 그냥 말을 못하는거 아닌가?)

대화가 끝나고 약간의 시간동안 고요함이 지속됬다

그리고 그 고요함을 깬것은 당연하게도 파트라였다

파트라:혈사님 이제 슬슬 일어날까요!
눈도 조금 멎은것 같고...

크리아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일어난다

그리고 문을 나서려는 순간 마마예투가 둘을 부른다

마마예투:거대한 문을 조심하세요

파트라:네?

크리아:....

마마예투:크고 화려한 장식이 가득한 "신"들의 문을 조심하세요

파트라:저기... 무슨뜻...

크리아는 잠시 놀라는 듯 하다가 파트라를 데리고 문밖으로 나간다

둘이 떠나고 시간이 좀 흘렀을까?

마마예투는 모든것을 알고있다는 듯 누군가를 부른다

마마예투:집행자J씨 나오시죠, 아까부터 숨어있으시느라 힘드실텐데?

어둠속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누군가가 웃으며 나온다

집행자J:하하하, 역시 보고서 내용대로군요

마마예투:당신이 찾아왔다는 것은 "그들"도 조금은 급해진 모양이군요

집행자J:(미소가 사라지며)그분들의 이야가는 함부로 하시지 마시죠

마마예투:뭐.. 맞는말 아닙니까? 우리에게 저주를 내려 이곳에 가치게 만든자들
"신들" 말입니다

집행자J는 엄청난 속도로 마마예투의 복부를 주먹으로 갈긴다

마마예투:커헉!

마마예투는 엄청난 속도로 오두막의 벽에 꽃힌다

집행자J:뭐...애초에 죽어야 할 사람이니.. 억울해 하진 마시죠

마마예투:후후후후...... 절 죽인다해도 이재는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집행자J:하, 죽기전에 입털기냐?

마마예투:아까 보시지 않았습니까? 당신들이 최초로 억압하며 자유를 봉한자
우리라는 재물이 필요해지게 된 계기, 최초의 혈사 ???를요!!

집행자J:입닥쳐!!!

'쾅' 거대한 광음과 함께 J는 마마예투의 머리를 주먹으로 뭉개버린다

파트라:흠? 어디 지진이라도 났나? 왠 굉음이 나네

크리아:....

파트라:그것보다 다왔군요!! "월드"의 첫번째 지역의 끝!!
얼음의 문에 도착입니당!!

파트라:어라? 근데 혈사님 아까 지나온길은 왜 보시는 거죠?
아! 설마 예투님이 걱정되시는건가요~

크리아:.....



계속


그저 끄적이는 명언(?)
"산자들은 계속 전진하여라, 그것이 죽은자들을 위한 최고의 배려다"
-(구)일곱빛의 기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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