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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이야기.
푸푸푸 랜드에 분홍색 찐빵, 커비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디디디가 마을의 음식을 모두 훔쳐서 자신의 성으로 갔지요.
커비는 음식을 돌려받기 위해 디디디의 성으로 향했죠.
디디디의 신(新) 모빌슈트, 건담(해머라며?)에 의해 커비는 처참히 패배 했어요.
커비는 디디디를 이길려면 자신도 로봇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커비는 번개가 치는 곳에 가서 번개를 맞고 10명으로 분리.
10명의 커비는 각각 로봇의 부품을 찾기 위해 우주의 10개의 행성으로 갔지요.
각 행성의 부품을 다 모으자 갑자기 갤럭티 노바가 나타나면서 소원을 한 번만 들어주겠다고 했어요.
커비는 이번에 나올 게임 잘 팔리게 해달라고 빌려했는데 갑자기 마르크가 커비를 밀치고 우주에서 최강으로 만들어 달라고 빌었죠.
그러자 마르크는 우주가 되었습니다.
푸푸푸 랜드로 돌아온 커비는 메타나이트가 자신이 없는 틈을 타서 푸푸푸 랜드를 정복하기 위해 우주전함 야마토를 이끌고 푸푸푸랜드를 침략한거에요.
10명의 커비는 하나로 돌아온 뒤, 모든 부품을 빨아들이고 뱉어서 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커비는 그걸타고 야마토를 기가드릴브레이크로 파괴.
하지만 야마토의 파동포를 맞고 결국 힘들게 만든 로봇은 파괴되고 말았죠.
다시 부품을 모으기에는 배고팠던 커비는 근처에 있던 스톤을 먹고 디디디 성을 침략.
"끝내주마!!"
건담이 커비를 밟으려 할 때, 커비는 아까 먹었던 스톤의 능력으로 돌로 변화.
그 효과로 아무런 데미지를 받지 않았고 중간중간 빈틈을 노려 이겼답니다.
디디디가 건담의 조종석에서 나오자 커비는 하트를 던져서 디디디를 동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둘은 매일 훔친 음식으로 음식레이스를 했답니다.
끝~
결론:초보자들은 스톤이 쓰기 좋다.
@골드코스트3@난 어째서..왜...
골드 코스트(줄여서 골코). 드래곤 중학교 1학년생.
유타칸의 주요 정치인이며 재벌인, 롤러코스터(줄여서 롤코)의 외동딸.
어릴 때부터 오냐오냐하며 자라서 버릇이 벗다.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명령조로 반말을 한다.
학교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복 중.
현재 드래곤 중학교를 정복하기 위해 계속 다니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잘 되지 않고 있다.
여태껏 돈과 지위면 모두 자신에게 무릎 꿇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태엽드래곤3@골코, 오늘도 점심 먹으러 안 가?
태엽이 말했다.
@골드코스트3@골코라고 부르지 마라, 하인! 그리고 내가 그런 거지들의 밥을 먹을 것 같으냐!
골코가 손가락을 튕기자 여러 사람들이 고급 음식들을 들고 왔다.
골코는 그것들을 먹기 시작한다.
아직 교실에 있는 학생들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골드코스트3@뭐, 먹고싶나? 그렇다면 이리 와서 먹어도 좋다.
학생들은 전부 그녀를 무시하고 교실을 나간다.
@홀리4@골드코스트님, 잡아올까요?
집사, 홀리가 물었다.
@골드코스트3@아냐, 거지 음식만 먹던 거지들이 갑자기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 몸이 그것들을 버티지 못해 터져버리겠지. 혼자 먹고 싶네, 다 나가.
요리사, 경호원, 집사 등이 교실을 나간다.
@골드코스트3@.........냠.
골드코스트는 교실에 혼자서 고급 음식을 먹고 있다.
@시타엘3@도대체 이 학교는 뭐죠? 나중에는 학교가 로봇이 되는거 아닙니까?
시타엘. 드래곤 중학교 1학년생.
유타칸 재벌 1위(4523원 차이로 롤코의 재산이 더 많아서 2등이었으나 롤코의 재산이 매번 학교 수리 비용 때문에 줄어들면서 1위로 등극), 싫다헬의 아들.
골코와 다르게 다른 이들에게 존댓말을 쓴다.
예의가 바르다.
@루스페론3@시타엘, 너는 왜 골드코스트랑 다르게 급식소에서 밥 먹어?
@시타엘3@요리사 분들도 매번 아침,점심,저녘을 챙기면 힘드실 테니깐 점심은 쉬게 해주는거지.
@녹스3@그것 참, 누구누구씨와 다르네.
일단 이걸로 둘의 평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전에 있었던 일을 짧게 설명하자면,
2018년 4월. 골코가 전학 왔다.
그녀는 다짜고짜 책상에 다리를 올리면서 "이 반 부자가 누구야!" 라고 외쳤고, 시타엘인 걸 안 후,마치고 옥상으로 따라오라고 하였다.
그녀와 시타엘의 부자 싸움은 시타엘의 패배였고, 그 후 골코가 학교가 부숴지면 학교를 고치게 되었다.(혹시 모를까봐 말하지만 학교 파괴는 일상이다.)
그녀는 자신 옆에 앉은 태엽을 하인(태엽 자신은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골코에게 나름 잘해준다.)으로 삼고, 지금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리고 작가에게 나대다가 그녀의 집이 풍비박산 나는 가상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그녀의 나댐을 조금 약화시켰다.
그리고 테일은 골코에게 잘 해주는 대가로 학교 부회장이 되었고 얼마 후, 학교에선 폭동이 일어나서 쫓겨났다.
@골드코스트3@어떻게 하면 이 학교의 모두를 무릎 꿇게 할 수 있을까...
현재 남은 건 이 반과 2학년 2반. 그리고 지금 수업을 하는 백상.
골코는 고민한다.
"아무리 난공불락의 성이어도 그 내부부터 천천히 침식해 나가면 결국 그 성은 넝쿨채 들어온다는거야. 알았어? 이거 시험에 안 나온다."
백상이 공성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골드코스트3@내부부터라.........그래, 한꺼번에 다 해치우려 하지 말고 한 명부터 천천히 함락시키는거야!
학교가 끝나고.
@샤크곤3@우와~ 정말 이거 먹어도 돼?
@골드코스트3@마음껏 먹어. 그저 다 먹고 내 부하가 되면 돼.
여기는 골코 개인 소유의 식당.
그녀는 샤크에게 여러 음식들을 주었다.
다시 말하지만 골코가 더 어리다.
@샤크곤3@그래.간단하네.
그리고 샤크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골코는 음식을 마시는 샤크를 보면서 생각했다.
@골드코스트3@(이름,샤크. 먹는 것을 좋아하지. 이녀석은 이거면 끝이야.)
잠시 후,
@샤크곤3@더 줘.
잠시 후,
@샤크곤3@더 줘.
잠시 후,
@샤크곤3@더 줘.
잠시 후,
@샤크곤3@ㄷ...
@골드코스트3@그만!!!!!
골코는 식탁을 쾅 치며 소리쳤다.
@골드코스트3@이미 30인분이나 먹어 놓고 뭐 하는거야!
@샤크곤3@테일이가 뜯을 수 있을 땐 왕창 뜯어 먹고 집의 별로 없는 밥 먹지 말라고 해서.....미안.
@골드코스트3@흐음....(테일이라면 전에 내 몸에 상처를 낸 그 놈인가.)
@샤크곤3@그럼, 난 이만. 밤 늦게 까지 놀지 말고.
샤크는 유리컵의 얼음을 먹고 자리에서 일어날려하자 골코가 그를 막아세웠다.
@골드코스트3@잠깐. 내 부하가 된다고 했지? 무릎 꿇어 봐.
@샤크곤3@그정도야 뭐.
샤크는 무릎을 꿇었다.
@골드코스트3@(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정상이지.)
골코는 매우 흡족스러워한다.
샤크가 일어났다.
@샤크곤3@그런데 왜 그렇게 무릎에 집착하는거야?
그는 물었다.
@골드코스트3@왜 무릎에 집착하냐니? 그거야 당연히...
골드 코스트는 말을 하지 못한다.
@골드코스트3@(잠깐....내가 무릎에 집착하는 이유가 뭐였지? 그저 다들 나에게 무릎을 꿇길래 그게 자연스러워졌고...)
@샤크곤3@무릎을 꿇으면 하늘에서 음식이라도 떨어져?
골드 코스트는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골드코스트3@....그러니깐..무릎을 꿇는다는 행동에는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 등, 자신의 모든 것을 상대 앞에서 버리고 상대에게 굴복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지.
남들이 내 앞에서 굴복하는 모습을 보면 좋잖아. 안그래?
@샤크곤3@무릎 같은 건 명절에 세뱃돈 받을 때 잘만 꿇잖아. 그리고 무릎은 추진력을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도 꿇는데?
@골드코스트3@세벳돈?
@샤크곤3@설날이나 추석 때 친척들에게 안 받아봤어?
@골드코스트3@어릴 때 아빠가 할머니와 대판 싸운 이후로는 본 적 없어.
@샤크곤3@그래? 불쌍하네.그리고 명예고, 자존심이고 그런게 다 어디서 쓰는 거야? 전쟁터에서도 명예를 지키겠다고 죽고. 죽어봤자 돌아오는건 가족들의 슬픔 뿐인데 말야.
서로 싸우는 사례도 다 그런 자존심 때문이잖아. 하나도 이해 못 하겠어.
샤크는 골드코스트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자,
@샤크곤3@내일 학교에서 또 봐~
하면서 식당을 나갔다.
골드 코스트는 생각에 잠기느라 샤크가 나갈 때 말할려고 준비한 말을 깜빡하고 하지 못했다.
@골드코스트3@.......그래, 거지들이 그런걸 알 수 있을리가 없지. 게다가 재는 바보잖아.
하지만 골드 코스트도 모른다.
다음 날, 학교.
@골드코스트3@하인, 너가 나보다 늦게 오다니, 별 일이군.
골코가 태엽에게 말했다.
@태엽드래곤3@허억...허억.. 뭔 상관이야..
지각하기 직전에 헐레벌떡 달려온 태엽은 교실에서 숨을 헐떡거렸다.
@팀버드래곤4@팀버가 모두 자리에 앉아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침 조례 시작.
골코는 팀버의 말은 뒤전으로 하고 생각했다.
@골드코스트3@(그러고보니 언제부터였을까.....)
골드코스트는 과거 회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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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화는 단편입니다. 다음화와 연결되지 않고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또 나오는 그런...(그런걸 뭐라 하지?떡밥?)
아무튼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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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에서 좀 미쳐돌아갔다면 이번 화는 좀 진지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두 개다 뭘 쓴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화를 쓰기 위해 옛날의 썼던걸 잠시 보는데 드래곤 중학교의 영어 선생으로 에일리언이 있었습니다.
전에는 데몽과 가고일이라고 말했는데...어짜피 같은 과목 선생님은 여러명이다만...
설정편은 5편이나 잡아먹었으면서 정말 의미가 없던 편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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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비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