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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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드 1화

27 렙빨이도리
  • 조회수336
  • 작성일2020.06.24



내 이름은 '테스' 약재상인이신 아버지의 일을 도우며 하루하루 평화롭게 사는 내일이면 16살이 되는 소년이지


내가 사는 이 평화로운 도시 '아리마'는 드래곤과 인간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어


드래곤은 다신의 '파트너'를 선택할수 있는데 이때 자신의 파트너와 깊은 유대감을 맺으면 '바인'이라는 일종의 증표를 주는데


바인은 제각각 가지각색의 형태로 있으며 모든 바인에는 그 드래곤의 마력으로 만들어진 '마수정'이 박혀져 있어.


드래곤들은 자신이 가진 고유마력을 소모해 능력을 사용하는데 인간과 유대감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 능력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한데!


그러나 마력을 전부 다 쓰면 드래곤은 기절을 하게된데. 심하면 목숨도 잃을수 있어.....


마력은 자연적으로 회복을 하긴 하지만 음식을 먹어도 마력을 회복할수 있지만


'페르'라는 드래곤 전용 약초를 먹어도 마력을 더 효과적으로 회복할수 있징 (우리 가게의 주요 상품이야) 


드래곤에게는 각각 속성을 가지고 있는데


불의 속성인 페리어

물의 속성인 아쿠아

땅의 속성인 그리미안

풀의 속성인 윈드레인


보통 드래곤은 속성을 하나만 가지고 있는데


'테인'이라는 엄청 특이한 드래곤이 있어


무려....속성을 두개씩이나 가지고 있는 특별한 드래곤이야....


책에 의하면 10만마리 중 한 마리 꼴로 나타난다는 희귀종이야


또한 인간도 신분이 있듯 드래곤들 또한 등급이 있는데 


평범한 드래곤은 '노말리아', 평범한 드래곤보다 조금 특별한. '유네시아', 마지막으로 '레이던'이 있는데 레이던은 현 기록상 총 9마리 밖에 발견을 하지 못했다고 들었어


전설에 의하면 레이던보다 한단계 진화한 드래곤이 있다고 했는데 뭐, 전설은 전설이니까 난 별로 신경 안써


지금은 그저 평범하게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지만 나에게도 자그마한 꿈이있어


'아리마'에선 10년마다 한번 열리는 '콜로세움'이라는 대회를 개최하는데, 드래곤과 인간이 한 짝꿍을 이뤄 토너먼트 형식으로 배틀을 하는 대회야!


콜로세움에서 최종 승리한 팀은 '챔피언'이라는 칭호가 붙는데 부와 명예는 물론 '에런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수'를 마실수 있어


성수를 마신 자는 소문에 의하면 불로장생 한다고 하는데........ 




하지만 내 꿈은 불로장생하는게 아냐....









나의 진짜 꿈은........







어머니 처럼 멋진 챔피언이 되는거야










-바인드 1화-

<어설픈 만남>

이야기 중간 요약: 

테스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헨르 아주머니께 약초를 갖다 준다

그러나 집에 나설때 느낀 묘한 기운을 잊을수 없었는 테스는

본능적으로 직감하는데........





​"아직도 찝찝하단 말이지 그 느낌........."


이때 문득드는 생각


'설마.......뭐 운명적인 만남이 일어나는 장소로 이끌어 주는건가? ㅎㅎ 그럼 진짜 좋겠당.....'


테스는 추상적인 것들로도 도저히 표현할수 없는 심정으로 '그것'이 이끄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4시간 후」


​"헉헉 뭐야.....아무것도 없는데........? 보이는 거란 저 심하게 다친 드래곤 뿐인데?"


'잠만....심하게 다친 드래곤? 심하게 다친 드래곤....​심하게 다친 드래곤.....심하게 다친 드래곤???!!!!'


급히 상처입은 드래곤쪽에 달려갔다


'마력을 전부다 소모해버려서 기절한 거군....근데 대체 무슨 상황이였길레 이렇게 까지.......'

'아냐 일단 생각은 하지말자 어....해츨링이지만 집에 데려 갈 ㅅ...ㅜ.ㄴ...'


그때 그의 눈에 들어온 드래곤 이마에 박힌 빨간색 보석


"예....예쁘다......"


테스는 자신도 모르게 보석에 손이 갔다

그 순간 갑자기 드래곤이 깨어나 테스를 제압했다


"이.....이..보석엔....더러운 손...대지마라...."


거친 숨소리를 내쉬며 금방이라도 죽일 기세로 테스에게 협박했다


"아...........알...게...ㅆ...어...."


겁에 질린 테스는 후에 일어날 무서운 상상을 하며 공포에 질렸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테스는 드래곤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이...이봐....너 몸....괜찮아 보이지 않는데....내가 치...치료해 줄께...."


그러나 드래곤은 경멸하는 눈빛으로


"인간들이란 죄다 그렇게들 선을 베풀어 주는 척 하지. 자신이 위험해 처해지면 어떤 수단을 써서 살아남을려고 안간힘을 쓰지.......그것이 피도 안마른 것들일....ㅈ...."


​드래곤은 말을 하다 결국 기력을 다해 쓰러졌다.


"...이 몸 받쳐서라도 보석은 절대 넘겨줄수 없다......."


"아니 뭔가 오해하고 있는데 난 이게 무슨상황인지도 이해가 안되고 지금 무슨일이 너에게 일어난건지도 몰라.....게다가 난 보석에 관심없거든?!"


"그럼 방금 그 행위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한 것이지?"


​"그.......그건.."


"....."


"너......너..가........"


테스는 자기 자신도 어이없는 대답인걸, 변명인걸 알고 있지만 엄청난 수치심을 품고 대답했다.



"귀여워서....."



​"............."


"루나가 맞았어..."


​드래곤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고 결국 의식을 잃었다


테스는 혼잡한 마음을 뒤로한채 묵직한 드래곤을 등에 업고 힘들게 집으로 돌아왔다


"아...아버지 저왔어요....! 근데 빨리 페르가 필요해요!!


".........."


"아버지?"


테스가 집에 돌아왔을땐 아버지는 계시지 않았다.


결국 테스는 드래곤을 자신의 침대에 눕히고

 

그동안 아버지 일을 도우며 배운 기본지식과 책에서 공부한 의학지식으로 드래곤을 정성껏 치료했다.


"아...피곤해....그나저나 아버지께선 늦은 시간 어디에 가신거지...? 걱정되네..........일단 드래곤에게 줄 보양식이나 만들자"


테스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주방으로 들어갔다.


『몇분후』


"........여긴....어디지....?"


드래곤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이건 뭐야....설마....그 소년이 한 짓인가...?"


'인간에게 이런 대우를 받는건 루나를 제외하곤 처음이군.........그럼 이 소년이.....'


그는 붕대로 감긴 몸을 일으키고 방을 나왔다


"그나저나 이 맛있는 냄새는 뭐지...?"


"일어났어? 근데 그런 몸으로 아직 움직이면 안될텐데......."


"너가 걱정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아하하........근데 그 무슨 일을 일어났길레 그런 상처를 입은거야?"


드래곤은 모른척 했다

그러나 배는 꼬르륵 거리는건 모른척 할수없었다


"어지간히 배고팠나 보네. 자 여기 테스 표 '페르 수프'다!"


"체스?"


"아니 테스ㅡㅡ..그러고 보니 너의 소개를 못들었네 이름이 뭐야?"


".......그런것 없다...."


"뭐?! 없다고? 그럼 내가 작명해줄까...?"


테스는 해맑게 웃으며 얘기했다.


"인간 따위에게 불리고 싶은 이름따윈 없다"


드래곤은 말을 짜르며 스프에 한입 먹었다


"?!"


드래곤은 갑자기 수저를 떨어트리며 동공이 커졌다.


"왜...왜그래....? 맛없어...?"


테스는 걱정을 했지만 그것도 잠시 드래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마...맛있어...이렇게 맛있는 음식은........처음이야....."


"내가 음식 하난 잘 만들지 후후...."


드래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수프를 다 먹었다.


"수프는 저기 냄비에 더있으니 맘껏 먹어, 돈은 받지않을께ㅎㅎ"


테스는 웃는 표정을 지으며 드래곤에게 얘기했다


"혼자 사는건가?"


그 말을 들은 순간 테스는 아버지가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아니..아버지와 함께 사는데 지금 아버지가 돌아오시질 않네....."


"아 그렇군"


"이봐 루오피스, 아버지 찾는걸 도와줘"


"루오피스? 아버지의 파트너인가?"


테스는 해맑게


"아니, 이제부터 넌 루오피스야. 치료하면서 곰곰히 생각해서 지은 이름이야. 그보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도와줘...ㅠㅠ"


"이봐 소년,너 입으로 움직이지 말라며"


"테스라고......."


"일단 지금은 밤이 너무 깊었으니 내일 아침에 찾으러 가지"


"그건 안돼... 아버지가 무슨 일을 당하실줄 알고..."


"너의 몸이나 걱정하지, 테.스"


테스는 그동안 씻지도 못하고 심신의 피로는 그의 몸 한계치 그 이상으로 쌓인 것이다

그는 오로지 정신력으로만 버텨온것이였다


"아..안돼.....지ㄱ...."


테스는 결국 피곤해 쓰러지고 말았다.


루오피스는 쓰러지는 테스를 받고 그를 침대에 눕혔다.


그러고는 혼작말을 중얼거렸다


"인간따위에게 도움을 받다니....

레이던 최면이 서겠나 

그나저나 '그것'들에게 이 소년까지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은데......

내일 소년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로 여길 떠야겠어"



루나가 얘끼한 아이인지는 내일 시험해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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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월욜에 올린다고 해놓고 수욜에 올린 지각쟁이 도리입니다.

지금 제 로지텍 402 마우스가 고장나서 이거 쓰는것만 두시간 걸렸네요 ㅎㅎ

(온라인 강의땐 역시 딴짓하는게 최고지)

스토리의 기초적인 전개는 콜로세움에서 자주 일어날 것같아요


전에도 자작룡을 받았는데 한분만 신청한 터라......

그래서 이번에도 자작룡을 받아 볼려 합니다


신청양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별과 이름 그리고 

2. 드래곤의 속성 ('페인'드래곤도 한마리 받을 꺼에요)

3. 드래곤의 외관

4. 드래곤의 능력과 기초적인 스토리



등급은 레이던은 하나만 받을 생각이에요

너무 오버밸런스 캐는 약간 조정하겠습니다 ㅎㅎ

이 소설엔 악역의 기준이 없어요

그냥 나쁜놈? 하나만 나올것이여서....

아무튼 많은 신청 부탁드리고 저는 이만 마우스를 사러 가겠습니다

안뇽!



​아참 중간중간에이스터에그 같은것들도 넣을꺼니 한번 잘 찾아보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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