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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운명 2화.

1 윈디's
  • 조회수335
  • 작성일2020.08.31
전편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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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초원에 있던 나는, 어느날 다른 녀석의 흔적을 찾아 조사를 하던 도중,

어떤 드래곤을 발견해 미행하다 적으로 오해 받은 지

그 녀석은 나를 눈치채고, 내가 방심한 틈에 상처와 피투성이인 몸으로 나를 공격해왔다.
어찌저찌 잘 버티다가 녀석은 극심한 피로와 고통으로 인해 쓰러졌다.

나는 내버려 두는 것도 찝찝하며 언짢은 마음이 들어 근처 강가에서 상처의 치료를 도와주었다.



(주의Δ 이번편은 전편과 내용이 이루어 집니다.)​

아직 보시지 않은 분은 확실한 내용을 봐주시온 다음 1화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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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뒤엉키는 일. 그리고 녀석들

하늘은 여전히 맑았다.

그리고 다시 내려보았지만 그는 죽은듯이 있을뿐.. 너무나 조용했다.

할 일이라고 해봤자 그저 지켜보는 것 뿐.

나는 그저 지켜보기만 하였다.

근데 도대체 갑자기 왜 공격을 해온것인지

또 왜 그 상처들은 무엇이고 여기까지 어떻게 온 것인지

궁금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니였다.

녀석의 상처가 두 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가만 보니 녀석의 상처들은 어디서 공격을 받은 듯한 흔적들이 있었다.

그 때였다.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린다.

나는 그 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갑자기 다른 한마리의 드래곤 튀어 나왔다.

서로 빤히 처다보고 있는데

그 녀석이 먼저 고암을 질렀다.

나도 순간 놀라 덜컥하였다.

일단 침착하게 마음을 다스리고 누구냐고 또 한번 말을 내뱉었다.

그 녀석은 뭔가가 두려운 듯이 나를 보고만 있었다.

그리고선 쓰러진 녀석의 시선이 가더니 

조금이라도 건들면 울컥할 듯이 나를 바라 보았다

나는 그 녀석이 오해를 할 만한 상황이라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리고 서로 오해를 풀었다.

그 놈은 경계심을 풀고 자기소개를 주고 받았다.​


녀석은 이름은 카브.


처음 그 녀석은 레안.


레안과 카브는 형제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 이어서 여기까지 온 이유를 설명하려는 찰라


어딘가에서, 무너지는 것 같은 큰 소리가 들렸다.


뭔가가 위협적인 소리였다.


소리를 듣는 카브는 어서 이곳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나는 무슨 일인지 상황도 제대로 파악도 못한 체


레안을 업고, 숲으로 들어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동굴 안으로 숨었다.


동굴은 상당히 어두웠지만 


어둠보단 이상한 소리에 공포감이 사로잡힌 듯,


카브는 빛도 안들어오는 컴컴한 동굴 안으로 계속 들어갔다.


그렇게 정신없이 도망가다가 


우리는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다.​


카브는 레안을 잠시 보고는,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였다.


카브와 레안은 이 위쪽에서 살다가 이쪽으로 왔다고 한다.


다름이 아니라 평범하게 살고 있던 둘은


어느날 카브가 주변에서 먹을 것을 구해올려 잠시 레안을 혼자 두고 떠났는데


그게 잘못 이라는​ 듯, 잠시 후 카브가 돌아왔을 때는 전쟁이 난 것 처럼 엉망진창이라고 한다.


도대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던 그때 저 멀리서 레안이 보여


카브는 얼른 달려가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레안은 카브를 못보고 누군가와 계속 맞붙어 싸우고 있었다.


어떤 흉폭한 녀석이였다고 한다.


레안은 심한 흉터를 겨우 부축이고 있었다고 한다.


상황은 더욱 더 안좋아져갔다.


그 때 레안은 치명타를 맞고 쓰러졌다.


나는 얼른 레안을 붙잡고 정체 모를 누군가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도망치던 와중, 레안은 정신을 차리고 둘은 근처 풀숲에 몸을 숨겼다.


레안은 말하였다.


흉폭한 그 녀석은 중간에 갑자기 등장해 주변을 살피고 근처에 있던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한다.


레안은 뭔가 모르게 본능적으로 위화감이 들었다고 하였다.


녀석은 레안에게 뭔가 있다는 듯이 모습을 보곤 살짝 입고리가 올라가며


그 놈이 말하였다.


"배신자"


그리고선 레안을 무차별로 공격하였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인지도, 정신도 없던 그 때 


다른 소리가 들렸다.


발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점차 이쪽으로 다가왔다 한다.


풀의 소리 하나하나가 더욱 더 커지는 순간이였다.


카브는 여기서 끝이구나 생각하는 그때였었다.


뒤에서 발소리가 끊켜지는 것이다.


아무런 생각이 안들때 쯤,


무언가가 이상하게 되게 조용하다는 것을 깨다랐다고 한다.


그리곤 아무것도 앞이 안보였다.


카브는 운명이 여기서 끝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르고


정신을 차리자 레안은 온데 간데 없고 


카브 혼자 풀 뒤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레안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도 없었고


하루하루 계속 찾아 다니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근처로 오자 레안의 흔적이 발견되고


여기를 찾다가 지금 발견한 거라고 한다..


그리고 도망가야한다는 이유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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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윈디입니다!


오늘은 카브와 레안을 중심적으로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도 재미없는 소설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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