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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의 틈 12화

20 박스365
  • 조회수350
  • 작성일2020.09.18

???:야 왔어?


???:어어 왔어. 비록 어둡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이잖아.

???:좋아 이동한다.

???:어 알겠어.

???: 좋아 나왔어.

???: 야 근데 어두워서 그런지 앞이 잘 안보인다.

그들의 눈이 어둠에 적응해서 앞이 보일때쯤 그들의 앞에 어떤 망토를 뒤집어 쓴 사람이 걸어왔다.

##: 얘들아 안녕.

???:깜짝이야!

???:설마 우리를 잡으러 온걸까?

???:저.저희는 그저 산책을 하려 온거에요.

##: 이 먼곳까지 산책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냐.

???:야.야 들켰다! 빨리!빨리 틀어!

???:알았어! 내손잡아!

##: 얘야 그렇게는 안되지.

##가 그런 말을 하며 손가락에서 파란색 덩굴이 나와 ???들의 몸을 감쌌다.

???:뭐.. 뭐하는거야 잡혔잖아.

???:이. 이동이 안돼.

???:그건 또 무슨소리야!

##:말그대로다. 나의 파란색 덩굴은 이동을 봉인 시키는 능력이지.

##:너희들이 아는 공간이동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움직임도 못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이 다른 손으로 노란색 덩쿨을 꺼냈다.

##:그리고 이건 덤이다.

그러고는 덩쿨로 그들의 머리를 치더니 곧 그들은 정신을 잃었다.

##:흐음. 이녀석들 쓸만할려나.

##가 그들을 엎고 저 먼곳으로 이동했다.

##:이녀석들이 도움이 될까요. 총장.

###총장: 한명은 텔포능력. 한명은 그냥 그럭저럭한 신체능력인가.

##:네 어떻게 할까요.

###총장: 텔포 빼고는 평소 하던데로 해. 전이자도 저런 놈들은 쓸모 없어.

###총장:그리고 텔포는 영입방식을 치르고.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녀석들이 눈치채면 어떻하지요.

###총장:어차피 마킹한 흔적이 있을거 아니냐. CCTV도 그 곳에 안 비치고 그러니까 말 안듣고 나갔다가 좀비에게 당했다로밖에 생각이 안들
겠지. 그들은 우리의 정체를 모르니까 말이야.

##:아 그리고 그때 잡힌 녀석들은 말씀하신데로 보내 놓았습니다.

###총장:그래 알았다.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처리해주면 우리의 반란도 계획대로 될거야.

##:그 지휘부가 생각한 그 반란 말이군요.

###총장:그래 이제 슬슬 다가왔다고 말하는군.

##:네, 이제 다음에 할 일은 무었인가요.

###총장:이제는 좀비를 통솔해 기지를 치고 그뒤에 거기에 있는 인원들도 빼내.

##:아마 이게 마지막인가요.

###총장:그래. 아마 저들은 전체 인원중 30%가 우리에게 있는줄 모르겠지.

###총장:다들 작업을 시작하지.

###총장: 곧 있으면 모두가 우리를 알게 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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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교관:실종자가 또 나왔다.

교관1:어디서 나왔습니까!

교관2:설마 어디론가 뚤린 구멍이라도 있는 것입니까!

두부교관:아니 그게 아니야.

두부교관:보아하니 능력을 사용한거 같아.

두부교관:아마도 어디로 이동할수 있는 능력이겠지.

두부교관:이공간 능력이면 좋을텐대 말이야.

두부교관:일단은 CCTV도 확인을 해본 결과 아무것도 나온게 없어.

두부교관:자네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교관3:아마 영웅심리처럼 나간게 아닐까요?

교관7:근데 솔찍히 이거는 우리잘못이 없지 않나요?

교관5:그것도 맞는 말이네. 우리가 능력 목록리스트를 다 받아 온것도 아니고.

교관6:근데 텔레포트능력중에 좌표 지정하는 능력이면 어딘가 수상한 점이 있었을 거 같은데?

교관4:그것같은 것도 한자리에 오래 있거나 아니면 마킹하거나 그렇는걸로 기억하는데 그러고 보니 너거 걔들 당담 아니였나?

교관8: 어, 근데 걔네들이 뭐 특이한 짓을 한건 없어. 중간에 잠깐 좀비가 나와서 혼란했는데 다들 가만히 있었고 혹시나 모를까 주변에 살펴
보았는데 어떠한 흔적도 없었어.

교관8: 좀비가 갑자기 나타나서 혼잡해지긴 했어.

두부:그래서 확실하게 놓친건 없지?

교관8:네 없었습니다.

두부:이거는 상부에 일단 보고는 해둘깨. 실종자 5명이고 그중 1명은 교관이라고.

두부:이번에 올때 갑자기 이런일이 벌어진거면 혹시 모르니까 지원을 요청해야 하나.

교관3: 굳이 그럴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교관5: 주의안해서 일어난 일은 저희 책임이 아니고 명백하게 텔레포트했다는 흔적은 남아있으니까 나중에 마법사라도 보내달라고 해야 겠군
요.

교관3:비싼 마법사 불려서 뭐해. 그냥 조사장치나 몇개 보내달라고 그래.

교관5:그래도 확실하게 할려면 마법사를 부르는게 낫지 않겠어?

교관3:우리 월급이나 봐라. 감봉당하게 생겼는데 또 월급 감봉당하면 기분 좋겠냐?

두부:그건 너가 할일을 안했으니까 그런것이고. 그러니까 누가 업무시간에 그런거 보니.

교관3:그건 말할 명복이 없습니다..

두부:아무튼 이 건은 너의 까진 월급으로 부르도록 하지.

두부:경계도 좀 높이고 확실하게 안전이 파악되면 평소대로 하도록 하지.

두부:이만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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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누군가 때문에 다행히도 귀찮은 마법사를 부르는 일은 없어진 것이 다행이야.

???:사실 걔(교관3)도 사실 나처럼 스파이 아니야

???:잠입하는데 5년이나 걸렸는데 곧 있으면 이 일도 끝이라서 다행이야.

???:앞으로 일주일안에 준비가 끝난다고 했으니까 슬슬 모은 정보들을 정리를 해야겠어.

???:또 이제 슬슬 폭탄을 못 설치한 곳도 설치를 하고 기폭장치랑 연동도 해야되고.

???:갑자기 일정이 잡히니 너무 빠르게 하느라 중간에 들킬수도 있겠구만.

???:비록 혹시나 몰라 순간이동장치까지 가지고 있지만 이대로 들켜서 수비에 들어가면 5년간의 노력이 사라지는거네.


???:빨리빨리 다 하고 그만 쉬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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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전투씬인데 쓰기 어려울까 쓰기 쉬울까가 걱정이네.

ㅈ.ㅈ

이것도 빨리 2부 넘어가든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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