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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의 이름은 오로라.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슬플때 같이 울어주며, 기쁠때도 같이 기뻐해주는 그런 친구죠.
오로라를 만나 저는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나날만이 계속되었죠.
그러나 제겐 크나 큰 시련이 찾아왔어요.
몇일간 오로라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전 그때에 위로를 해줬지만, 오로라는 씁쓸한 웃음만을 남겼죠.
오로라가 자취를 감춰버렸어요.
저는 너무나 큰 슬픔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몇일간 계속 울어댔죠.
더 운 이유는 바로 오로라의 편지.
오로라는 편지에 미안하다는 말이 많았어요.
내가 더 미안한데.
제가 더 미안한걸요.
그동안 오로라처럼 제가 오로라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못한 점.
오로라는 밥은 제때제때 제대로 챙겨먹는지, 어디 아프지는 않는지 걱정이 되네요.
제 눈이 스르르 감길때 즈음에, 제겐 크나큰 행복이 찾아왔어요.
제 친구, 영원한 하나밖에 없는 그 무엇가도 바꿀수 없는 제 친구 오로라가 나타났어요.
환각인가 눈을 비비고 봐도 분명히 틀림 없는 오로라였어요.
지금 제 뺨은 무언가가 흐르고 있어요.
슬퍼서 우는게 아닌, 바로 기뻐서 우는 것이니깐.
그동안 못해준것 다 해줄꺼에요.
오로라는 제 영원한 친구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