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암 어제 내 이야기 듣고 재미없어서 안오지는 않았네 ~ 다들 고마워, 오늘 마저 이야기를 해줄께 그 뒤에 있었던것은 그 집주인 아줌마였어. 웃으면서 나에게 말을 건넸지.
"여긴 무슨일로 왔니~ 이제 장보고 오는길인데 용건있으면 말해보렴" 나는 소름이 돋았고, 등뒤가 아주 싸늘해졌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주머니 집안에 아무도 없어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자기는 혼자살고 있다며 말했다.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렸고, 그상태로 주저 앉았다. " 얘 정신차려..!! " 나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주머니 집안에서 쉬고있었다.
아주머니는 이제야 정신이 드냐며 말했다. 그러고는 왜 그랬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 다말했어. 이제 생각해보니 이 야심한 저녘에 장을 보고온다는
게 살짝 이상하지 않아? 어쨋든 이야기는 계속 이여갈께. 그러자 아주머니는 살짝 표정이 안좋아지더니 웃으면서 말했어. "우리 옆집에서 뛰는 소리가 아래로 내려가는거 아닌가?"
그제서야 나는 퍼즐이 맞춘듯해서 이만 가보겠다며 집을 나오고 어머니께 그대로 말을 해줬어.
그러자 어머니는 공포에 떨듯 말했지 "윗집에는....그 아줌마 뺴고는 아무도 안살아..;;" 그러자 나는 소름이 한번 더 돋았어. 그래서 나는 그 비밀을 알아내야겠다고 생각했지.
그렇게 그날밤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날은 유난히 담배냄새와 층간소음이 없었어.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장은 안보고오고 장보고오는 척을 했고, 우리가 의심하자 오늘은 안그런거라고.
하지만 아줌마한테 담배냄새는 안난게 살짝 의문이였어.
그렇게 아침이되자 층간소음은 다시 시작됬어. 엄마는 매우 힘들어해서 나는 이모네 집에 잠시 있으라고 했어.
나는 그냥 우리집을 지키겠다고 남았지. 그러자 그날밤 아주머니가 우리집에 찾아와서 벨을 눌렀어.
나는 구멍으로 아줌마인걸 알고 너무 무서워서 없는척하고 문에 대고 소리를 들어봤어.
"에이씨. 아무도 없나보네" 아줌마는 성격이 급변하더니 말투까지 사나워졌지. 그리고는 내일 다시오겠다며 말했어.
나는 너무 소름이 돌아서 바지에 오줌을 지렸어. 아 이건 살짝 민망한데 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바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내일 오지말라고 신신당부했어.
그러자 밖에서 벨을 누르며 문을 쾅쾅 쳐대는거야. 아줌마였는데 "거기있는거 다알아" 라고 말하며 그런 행동을한거야.
나는 내가 있는걸 어떻게 알았는지가 제일 궁금했으며, 난 그때 너무 무서웠어.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 나머지 이야기는 내일 해줄꼐 또 밤이 되버렸넹~ 내일도 또와라 내일은 진짜 재미있으니까 ㅋ
단편 소설- 층간소음2편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