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이프 1화
선인장따까리
터벅터벅터벅..나는 멍하니 학교로 걸어가고있다.어제 먹은
삼겹살이 지금 내속을 뒤집어놔서 배가아프단 생각을하며..
'띵'
"엇..신호등 바꼈다!빨리가야지 흐짜!"
나는 순식간에 날개를 펴고 뛰어올랐다 겨울이라 날때마다
날개와 얼굴에 차가운 바람이 스쳤지만 지금늦으면 지각이라
참고서 날아갔다.
나 바로 정문에서 교실까지 뛰어가야 간신히 지각이 아닌거다.
"왜 하필우리반이 6층인거야..하아하아.."
난 교실앞에서 심호흡을 몇번하고 최대한 차분한 말투로
말했다
"선생님..저 지각아니죠?"
차분하게 말하려했으나 실패했다..
"그래..빨리 앉아라"
선생님은 어딘가 화난듯 대답해주셨다
난 자리에 앉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자..오늘이 역사가 1교시네..어디부터 할까..
그래 오늘은 다크닉스에 대해공부하자"
"다크닉스는 태초에 신에 힘을가진 드래곤중 하나였단다
그러나 타락하여 4대신룡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결국에는 봉인당했다..그렇기에 우리가 이렇게 평화롭게 살수있단다.
평화롭게 산단 건말이다.."
선생님은 갑자기 다른주제로 넘어갔고 난 옆자리 가스트를
팔꿈치로 쳤다. 가스트는 이미 칠판 너머 자신만에 상상세계에서 놀고있었다..
"선생님이 말하시자 나는 황급히 노트를 피고 최대한 공부한척 했다"
"얘들아..아무래도 오늘은 그냥 가야겠구나 내일만나자.."
우리반최대 불량아이자 일진인 피닉스가 비꼬며 말했다.
"ㅋㅋ월급만 빨아먹고 우리 담탱 일제대로 안하쥬?"
나는 누구의 말에도 신경쓰지 않고 바로학교를 나왔다.
이제부턴 내자유드아!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할일이 남았네..
난 골목길에 접어들었다..
안녕하세요..소설처음써본 치즈나초입니다..닉은 선인장이 진리인것도 있지만 닉변빵졌기에 따까리가 붙었습니다..
사실상 연습작같은 느낌이기에 부족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일주일에서 이주일에 한편올라올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