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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 작은 씨앗도 언젠가는 나무가 [4]

0 세크린-☆
  • 조회수265
  • 작성일2021.08.01
"..따라와 일단 우리집으로 가자 내 동생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끼이익 탁

"? 뭐야 백룡. 왜 벌써 와? 내일 아침에 돌아온다ㄱ.. 뭐야! 너네 누구야?"
백룡의 말대로 집에는 백룡이랑 똑같은데 색만 다른 드래곤이 있었다. 까만털에 붉은 눈, 초록색 보석까지..

"응? 아~ 얘네 희망에 숲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길잃은 애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 부모가 걱정할텐데 집 물어보고 데려다 줘야지 왜 우리집에 데려와!"

"어.. 저기 혹시 저희 나가야되나요..?"

네르가 백룡이랑 동생한테 물어봤다.

"어? 뭐? 아, 아냐! 편하게 있다가렴! 어.. 요즘에 애들 뭐먹지 아 쿠키! 쿠키줄까?"

얼떨결에 쿠키까지 받아먹고 내일 아침까지 집에서 있다가라고 해서 여기서 잠까지 자야되는 신세가 되버렸다.

"아, 내가 내 소개도 안해줬나? 나는 흑룡이고, 백룡.. 놈... 의 쌍둥이 동생이야"
"방금 놈이라 했냐"

딱 봐도 싸울것 같아지자 우린 대화하지 않고도 알아서 침실로 왔다. 그리고 다들 잠들지도 못하고 가만히 침대 위에 앉아만 있을 때, 장난 시동이 걸린 데르가 말을 했다.

"사실.. 우리 잡아먹으려고 데려온거 아냐?"
"ㅁ..뭐? 그럴리가 없..잖아"
네르가 겁을 먹자 데르가 잠깐 씩 웃고 마저 얘기했다.

"솔직히 집에 데려오고 쿠키도 먹인거보면 잡아먹으려는 거잖아! 나 예전에 들었던 얘긴데 희망의 숲에는 어린 애들을 잡아먹는 괴물이 산대! 집에 데려가서 맛있는걸 먹이고 재운다음에.. 확!!"
"와악!! 진짜.. 장난.. 치지마.. 히잉..."
"데르, 장난 그만치고 그냥 자자.."
"케르 말대로 잠이나 자자 이리와, 리크"

케르와 틸린이 얘기를 끊고 모두 잠에 들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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