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좀 먹어! 진짜 더이상은 못참겠네." 칸이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싫어, 싫다고! 이게 뭔데! 넌 또 누구고!" 리아가 말했다.
"뭐...? 내가 누구냐니...?"
"아 진짜... 왜이렇게 이해를 못해? 누구냐고! 왜 계속 나한테 그래? 아 진짜" 리아가 말했다..
"뭐...? 진짜 모르는거야...? 설마...."칸이 글썽거리며 말했다...
진짜 기억 못하는걸까.....

"아, 내가 보기엔... 기억도 서서히 없어지는 것 같아... 아니... 정말 이렇단 말이야? 희귀성 각성에 기억상실증까지 합쳐지다니... 리아는 어쩌면 정해진..... 어쩌면 나중엔 지옥... 아니야, 그럴리 없어! 리아는..... 리아는 우리 친구니까!" 루카라가 말했다.
"아, 뭐야. 넌 또 누군데...? 왜 다들 나한테 그래? 정 그렇다면 이 이상한 액체쯤은 먹을 수 있지..." 리아가 말했다.
꿀꺽꿀꺽......
"다 마셨다.. 이제 끝이지? 아, 그래서 네 이름은 뭔데?"
"어...?어.. 그러니까 난....."
"루카라. 아무래도 내가 칸이라고 정정당당하게 말하면 나중에 다시 치료가 되었을때 혼란스러울것 같아. 난 리아에게 정말 다르게 대해주고 싶거든... 그때쯤이면... 기억이 돌아올것 같아서..."





아 진짜.... 죄송합니다ㅠ
이번에 10화나 되었는데... 맨날 12시 전후로 올리다가 오늘 또 늦네요....
저.자.원. (저주받은 자는 죽음을 원한다) 도 늦더니 진짜 아무리 바빠도 연재는 계속 해야죠... 그쵸..?
으아 진짜 요즘 계속 뭘 까먹어요
그래도 10화니까 핸폰 시간 날려가면서 제 폰으로 직접 씁니다
(맨날 루나꺼 빌렸거든요 하하하하)



와 벌써 10화라니... 글썽글썽 ㅠ

감동쓰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