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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希望猫-6

4 Bit
  • 조회수132
  • 작성일2022.12.16
그때의 나는 뭐 그저 그런 학생이었다.
그렇지만 사고를 조금씩 치고 다녔던?
애들하고 같이 잘 어울리고 잘 놀고...다른 애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성격이 쾌활하여 친구도 많았다.
또 난 잘행겼어서 여자애들한테도 인기 많았다.
그러나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 나의 삶은 바꼈다.


그때가 아마 중2때 9월 즈음이었다.
그 날 우리반의 찐따가 내 무리에 둘러싸여 있었다.
왜냐고? 날 때려서다.
난 1학기때부터 걔를 괴롭혀 왔었다.
셔틀에 샌드백에...
그날엔 난 걔의 수염을 건드리면서 대화하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내 뺨을 때리는거였다!
그 모든 감정을 억누르고 억누르다 결국 터져버린거 같다.
하지만 그 당시의 난
'허...이 ** 봐-라? 니가 뭔데 날 때리고 **이냐?'
하며 그의 명치를 가격했다. 그것도 굉장히 세게.
그러더니 명치를 부여잡고 '컥...'하고 소리냈다.
그리고 걔한테 내 무리가 온거다.
그리고는 차마 말로는 표현못할 잔혹한 짓을 해버렸다.

당연하게도 우린 처벌당했다. 난 시발점이긴 하나 한대만 때렸기에 학교내 봉사로 끝났으나, 강제전학생도 보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날, 걔는 없었다.
그 다음날에도, 걔는 없었다.
한달이 지나도, 걔는 없었다.
일년이 끝나가도, 걔는 없었다.

선생님은 종업식을 하루 앞두고서야 걔가 전학갔다고 하셨다.
왜인지는...신체적 • 정신적인 문제였다 한다.

그렇다, 난 가해자다.
살면서 걜 잊었다. 불과 1년만에.

그러다 '지훈' 의 반응을 보곤 기억났다.


"보지 말랬잖아...하..."
"**놈아."
"? 왜 갑자기 욕을 박아..."
"넌 진짜 말종이다...싸이코야? 학생이 학생을 저렇게...와...야...너랑 말섞기도 싫다..."
"그럼 여기서 꺼내줘 **아! 안그래도 나 오늘 죽을거라고!"
"...그렇겐 안돼지! 비록 니가 냥이말종일지라도."
얘 뭔가 싶었다.
























어 못적은거같네요
다음화 올해 말에 적을게요
8화가 마지막 화일듯해요
그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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