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쩔 수 없는 거 아냐?\"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어찌된 것인지 내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왜.. 왜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여기는 어디인가..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는 누가 내는 것인가..
누군가는 계속 수군거리다가 어느순간 멈췄다. 발소리가 들렸다.
문이 쾅하고 닫혔다..
겨우겨우 눈을 뜰 수 있었다.
내가 본 것은 오직 깜깜한 어둠뿐,..
깜짝 놀랐다..
내 몸을 본순간...
내 몸은,,...
상처투성이... 였다..
믿을수 없었다...
떠오르는 기억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젠 나도 끝인가보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숨쉬기 조차도 힘들어진다..
이제,,,,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가...?
제발 도와줘.. 누구든 좋으니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