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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날개의 용 - 2편

19 드빌2를추억하는
  • 조회수190
  • 작성일2024.12.09
소식이 끊긴 3개월 동안 여섯 날개의 용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때 트라프를 찾아온 자들은 가족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족들은 「어디 먼곳으로 떠나버린줄 알았다」면서 혼내긴 했어도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일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후에도 트라프는 운동을 하다가도 여전히 지칠때면 에봇산의 중턱에서 쉬거나 어쩔때는 잠을 자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이제는 다들 알아버렸으니 딱히 뭐라 하지도 않고 말이다. 이제는 더욱 그에게 친숙해져버린 산이었다.

시간이 흘러 오늘은 트라프가 동생과 함께 에봇산 하류에 있는 동굴을 들어갔다. 왜인지는 몰라도 그들만의 탐험심이 발동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게 동굴 앞으로 들어선 두 드래곤 형제.

[아, 참고로 그의 동생은 트리어라고 불린다.]

트리어: 정말 여기 들어가도 괜찮은걸까?

트라프: 아이 괜찮다니까? 내가 들었는데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무너질 걱정도 없대.

트리어: 그래? 그러면 다행인데.. 그래도.... 뭔가 좀..

트라프: 정말로 위험해진다면, 서둘러서 왔던곳으로 빠져나가자.

트리어: 그래 형. 난 형 믿을게.

그렇게 조금은 어두워보이는 동굴속으로 입장하는 두 형제였다. 그렇게 들어온 동굴은 굉장히 습하고, 음산한 분위기였다.  과연 그 안에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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