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7. 등급 토너먼트 ㅡ 명한 VS 청풍

12 신룡신룡신룡
  • 조회수189
  • 작성일2024.12.16

《 ???: (???의 머리를 치며) "빨리 안일어나? 엄살은."

??? : (한 대 맞고 다시 일어나며) "진짜 아프다니깐? 그리고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거 맞아?"


??? : (한 손으로 창을 만들며) "당연하지, 너가 못 따라오는거지."


??? : (무지성으로 ???에게 달려들며) "에잇!"


???: (가뿐히 피하며 창 끝으로 ???의 머리를 치며) "무지성 공격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방어만 배우라니깐?"


??? : (자리에 주저앉으며) "방어만 배우고 어떻게 싸우는데"


??? : (???를 일으켜 세우며) "방어를 해야 공격 패턴이 보이는거야. 그래야 다음 공격도 대비하거나 너가 공격 할 수도 있지."


??? : (일어나며) "무기 만드는 법은 오늘 알려준다고 했잖아."


??? : (잠시 생각하며) "너 하는거 봐서는 아직 이른데... (???에게서 멀리 떨어지며) 물, 불, 땅, 바람 원소는 무기 같은걸 만들기 쉬워. 너는 모든 원소들을 다룰 수 있으니깐 더 쉬울꺼야"


??? : "그 중에서 물은 어떤 것으로든 변할 수 있어. "


??? : (잠시 침묵하다가) "그게 끝이야?"


??? :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응! 더 설명할게 있나?"


??? : (어이없어하며) "설명 진짜 대충하네... 내가 누굴 가르치면 그렇게는 설명안한다."


??? : (옅은 미소를 짓고 고개를 살짝 돌리며) "누굴 가르치려면 나는 이겨야겠지?"


??? : (???의 볼이 붉어지며) "ㄷ다음번에는 내가 이긴다!"


??? : "너가 이기는걸 볼 수는 있을까...(???를 올려다보며) 가르쳐주는 비용으로 빵 사줘."


??? : "늘 먹던거로?"


??? : "응, 늘 먹던거로"


나도 누군가한테 많은걸 배웠었는데. 누구일까.


영월 : (명한을 올려다보며) "야, 멍때리냐? (명한 손에 있는 빵을 보며) 그 빵 안먹으면 내가 먹는다?"


명한 : (빵을 입에 가져다 대며) "나 먹을거야."


영월 : (입을 삐죽 내미며) "방금까지만 해도 안 먹었으면서..."


명한 : (머리를 툭 치며) "너 벌써 빵 3개나 먹었는데?"


영월 :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근데? 뭐."


명한 : (고개를 저으며) "아니다, 오늘 훈련은 여기까지. 나 경기하러 가야해."


영월 : (빵을 한 입에 다 넣으며) "같이가~"


경기장, 4강 청풍 VS 명한


청풍 : (공손하게 인사하며) "안녕하세요. 명한님. 한 수 배우겠습니다."


명한 :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네, 잘 부탁드립니다."


청풍 : (몸을 스트레칭하며)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청풍 :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뱉으며) "바람을 따라 흘러가는 낙엽처럼 바람을 따라 승리하라. {전개ㆍ風魔(풍마) } "


청풍 : (온몸에 바람을 감싸며) "청룡, 날려버립시다. "


명한 : (잠시 생각하며) '...저거 너무 중2병같아...' "엔젤주니어"


명한 : (청풍을 노려보며) "{ 전개ㆍ天孥 (천노) } "


명한 : (기지개를 피며) '아무래도 정당히 해야겠지?' "시작합시다."


청풍: (바람을 휘감은 몸으로 명한을 향해 돌진하며) "갑니다! 바람의 검무!"


청풍의 손끝에서 날카로운 바람의 칼날이 형성되고, 순식간에 달려가서 명한을 향해 내리친다.


명한 : (차분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며) "빛의 결계"


명한의 앞에 신성한 방패가 생성되며 청풍의 날카로운 바람 칼날을 막아낸다. 칼날이 방패를 긁어내는 소리가 울리며 빛이 흩어졌다.


청풍 : (뒤로 물러나며) "역시 방어가 완벽하군요. 하지만 다음은 조금 다를 겁니다!" (양손으로 바람의 흐름을 느끼며) "바람의 춤!"


거대한 바람이 명한을 중심으로 휘몰아치기 시작한다. 바람이 경기장의 흙과 잔해를 날리며 시야를 가렸다.


명한: (눈을 감으며) "빛의 눈"

명한의 앞에 신성한 구체가 생성되었다. 바람속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던 청풍은 당황하였다.

청풍 : (바람 안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찾아도 소용없을 겁니다!" (재빠르게 움직여 명한의 옆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바람의 충격!"

명한 : (몸을 살짝 틀며 청풍의 주먹을 피하며) "바람치고는 너무 느린거 아닌가요?" (빛의 기운을 손끝에 모으며) "빛의 파동!"

찬란한 빛의 파동이 명한의 손끝에서 터져 나와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바람을 갈라낸다. 청풍은 파동의 여파로 튕겨졌다.

청풍 : (입술을 꽉 깨물며) "역시 만만치 않군요. 그렇다면 다시...!" (손을 앞으로 뻗으며) "바람의 춤!"

명한 :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건 이미 한 번 막혔던 기술 아닌가요?"

청풍 : (입가에 미소를 띄며) "폭발하는 바람의 춤!"

바람이 광범위하게 폭발하여 경기장 전체에 큰 울림이 일어났다. 경기장은 흙 먼지로 가득차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청풍 : (명한을 향해 돌진하며) "이번에는 시야 차단의 목적이 아닙니다!"

청풍은 주위의 바람을 이용하여 명한을 가두고 돌진하였다.

명한 : (빛을 모으며) "빛의 결계."

청풍 : (웃으며) "언제까지 방어만 하실건가요?"

명한 : (청풍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원하신다면." (한 손을 하늘로 뻗으며) "빛의 창!"

명한의 손끝에서 순수한 빛으로 이루어진 창이 형성되었다. 그는 그 창을 청풍을 향해 던지듯 내질렀다.

청풍 : (재빠르게 팔을 교차하며) "바람의 보호막!"

바람으로 이루어진 보호막이 형성되지만, 빛의 창이 보호막을 뚫고 청풍의 어깨를 스치며 지나갔다. 청풍은 움찔하며 뒤로 물러났다.

청풍 : (어깨를 붙잡으며) "좋군요.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뱉으며) "최후의 바람... 풍마의 분노!"

청풍의 몸에서 바람의 기운이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와 경기장을 뒤덮는다. 명한은 폭주하는 바람 속에서도 평정을 유지하며, 손을 모았다.

명한 : (조용히 속삭이며) "빛의 심판."

명한의 몸에서 찬란한 빛이 폭발하듯 퍼져 나가며, 거센 바람과 충돌한다. 두 사람의 힘이 경기장 중심에서 격렬하게 충돌하였다.

잠시 후, 빛과 바람이 충돌한 흔적은 모두 사라지고, 경기장 중앙에는 청풍이 비틀거리며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명한은 상처 하나 없이 서 있었다.

청풍 : (헛웃음을 지으며) "패배를 인정합니다. SSS는 확실히 다르단 말입니까."

명한 : (비틀거리는 청풍을 잡아주며) "수고하셨습니다."

청풍 : (명한을 보며) "아마도 다음경기는 리안과..."

명한 : (고개를 끄덕거리며) "알고있습니다."

청풍 : (조심스럽게) "명한님, 저번에 리안의 드래곤 강화 공격을 맨 손으로 잡을 만큼 강하시던데...왜 경기 할 때 드래곤 강화를 하시는지..."

명한 : (청풍을 향해 웃으며) "그게 규칙이니깐요. 그리고 드래곤 강화를 할때면 그 드래곤과 마음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랄까?"

청풍 : (명한의 말에 웃으며) "그렇습니까? 명한님은 진정으로 즐기고 계시는군요. 내일 경기는 잘 보겠습니다."

명한 : (청풍과 악수를 하며) "네."

댓글1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