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어렸을때부터 행복이 뭔지 몰랐다.
어른들은 공부잘해서 돈 많이 버는게 행복이래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었다.
지금 난 명문대에 들어갔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
어른들은 뭐든 다 아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다..
..
..
.. 그런데 내가 지금 그 이해할 수 없던 어른이 되있다.
아직도 행복에 대해선 잘 모르겠고
다만 시간과 촉박함이 나를 짓누르고 있으며
나는 그곳에서 끝을 모르는채로 일만 한다. 일의 의미도 모른채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만났다.
처음으로 행복이란걸 알았다.
그 다음으로 행복한 일은 계속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 아이가 태어난날에 말도 못하게 기뻤다.
그리고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기도 했지만
아이에게서 나의 옛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아이도 나처럼 행복해질까 해서
바보같은 나는 옛날에 들었던 말을 해주었다.
공부잘해서 돈많이 버는게 행복한거라고.
아이는 그 말을 들은 이후에 왠지 외로워 보였고
아이는 성장해갔으며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내가 늙어가는걸 깨닭는다.
그 아이...아니 나의 자식은 결혼을 하였고
나의 손주를 보니 너무 기쁘다
..
..
..
기운이 빠진다. 이제 곧 세상을 떠날것같다.
지금에서야 나의 그 아이에게
\"꿈을 가지고 그 길로 나아가라\"
라고 했으면 아이가 매일 행복하지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나도 생각이 한계에 미치는 그런 한심한 생명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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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오는 \"나\"는 고대신룡이고 \"아이\"는 고주인걸로 쳐주세요...
지금 이 글 바탕으로 만화 그리고 있답니다 하하라ㅏ(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