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복수하겠다...반드시!!!"
"이 섬에서 나가면...모든 걸 친히 파괴해주마ㅡ이 배은망덕한 인간놈들과 드래곤들.그리고 날 배신한 에이스,사보,루피!!그리고 우타 샹크스 흰수염!그 외에도 전부 다 죽여주마ㅡ고통스럽게ㅡ!!"
분노에 눈이 먼 키드.끝내 흑화되어'파괴신'디아블로 네메시스가 되고 만다.
"새로운 세계를 재창조하기 위해 기존의 세계를 파괴하겠다!그 시작으로 유타칸 너로 정했다!!"
아무도....말릴 수는..없는 것인가..정녕..이렇게..말릴 자가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