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의 시간이 지난걸까...이제는 살아있다는것 조차 무뎌져 슬픔만이 자리하고있다
그들이 너무 그립다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텐데...
나는 다시 이 어둠속에서 긴 세월을 보내야만 하는거겠지
\"보고싶습니다 모두...\"
끝없이 어둠만 존재하는 이 공간에 나의 슬픈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허무할 정도로 공허한 이 곳에 나의 친구라고는 외로움 밖에 없다
그 바보같은 모습도, 나를 아껴주는 팔불출같은 모습도
아버지 이기에 좋았다
너무도 소중한 그 이기에 모든게 사랑스러웠다
그러나..이제 그모습도 더는...
- 그리운가
언제나 내게 행복을 안겨주던 그 목소리가 물어왔다
그립냐니...당연하잖아...
\"그들의 모습을 볼 수만 있다면..이 어둠속에서 영원을 보내라 한대도 괴롭지 않을것같군..\"
- 그렇다면..마지막으로 너에게 선물을 줄게
그 말을 끝으로 더 이상 목소리는 들리지않았고
내 앞에는 작은 물웅덩이가 생겼다
그 웅덩이에는 나의 행복이 존재하였고 그는...웃고있었다
\"함께 할 수 없대도, 나를 기억하지 못한대도, 행복한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함께했던 그 기억이 내게 남아있는 한
이 어둠속도 여러분에게 잊혀지는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니...
\"부디 행복해주세요..\"
으어어아아모타ㅜ호몯ㄱ!!!!!! 끝났다아아!!!!!!!!
새드로 끝났습니다만...오묘하네요
그에겐 행복일지 슬픔일지...
여하튼 내일 \'함께 할 수 없는자\' 로 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