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한 저녁 7시경.
아 참. 내 이름을 소개하지 않았군.
난 데이크다. 형사 일을 하고 있다.
내 절친인 리온은 며칠 째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찰나.어느 흉측한 모습의 사내가
어떤 아이에게 폭행을 가하고 있었다.
키는 매우 작았지만,웬지 께름칙한 느낌이들어 가까이 갈 수 없었다.
하지만 형사란 놈이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그에게 다가갔다.
가까이서 보니 더 흉측했다.
얼굴을 표현할수는 없었지만,뭔가 그에게 검은 아우라가 나오는것 같
았다.난 그에게 다가가 하는 짓을 그만 두라 하였다.
그는 순순히 뜻대로 하였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100달러 짜리 수표를 건넸다.
도대체 무슨 영문일까?
그에 대해서 조사해 보아야 겠다.
7월 30일.그 남자가 다녀간 후로 3개월 정도 지났다.
난 아직 그의 이름인 카이스 밖에 알고있지 않다.
8월 27일. 난 오늘 드디어 리온을 만났다.
그는 많이 말라보였다.
하지만 그는 약속이 있다며 나에게 얼굴만 비추고 갔다.
9월 16일.오늘 시장 차르가 암살되었다.
그를 원망할 자가 없는데... 이 사건도 조사할 목록에 넣어야 겠다.
10월 9일. 사건의 용의자를 찾았다.
바로 다름아닌 카이스였다. 왜 그랬는지 난 의문 밖에 들지 않는다.
11월 30일. 오늘 나의 또다른 절친 쇼르를 만났다.
쇼르는 약사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다 리온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쇼르는 나에게 그의 금고 열쇠를 주었다.
왜 나에게 준것인지. 이것 또한 의문이다.
12월 15일.쇼르가 죽었다.
죽은 이유는 심장병. 1달 전 까지만 해도 건강했는데...?
고민이 머리를 떠다닌다...
1월 17일. 난 리온의 집사 체어를 만났다.
그도 아는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리온은 아직도 그의 실험실에 있다고 한다.
2월 26일.오늘 리온의 집에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었다.
설령 그의 집사까지도.
3월 21일. 나는 힌트를 얻고자 쇼르의 집으로 가 그가준 열쇠로
그의 금고를 열었다.
금고 안에는 어느 편지가 있었다.
그리고 리온이 카이스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준다는 계약서도 있었다.
난 곧장 리온의 집으로 가 체어를 데리고 도끼를 들고 잠겨있는
문 앞으로 갔다. 체르와 난 도끼로 문을 부쉈다.
그 순간 총성이 들렸다.
그 안엔 카이스가 죽어 있었다....
----에필로그
\"데이크가 읽은 편지\"
난 여느 때 처럼 어느 강의를 하고 있었다.
인간의 이면성.에 대해.
난 강의를 끝 마친후 내가 오히려 생각을 해 봤다.
인간을 두개로 분리할 수 있는지.
선과악.그 둘을 나눌 수있는지.
난 그 주제에 대해 연구했다.
몇날이고.몇주이건.
연구 자체가 흥미로웠다.
난 연구를 성공했다.
그래서 연구의 답인 물약을 마셨다.
하지만 완전치 않았다.
내 안의 악이 밖으로 나와 내가 되었다.
연구는 실패였다.
악의 화신. 카이스를 내가 만들었다...
그후론 마약같이 계속 그 물약을 마셨다.
악한 카이스는 범행을 서슴치 않았다.
통제가 불가능 했다.
그 후 큰 사건이 일어났다.
내가,아니 카이스가 시장 차르를 죽였다.
난 어쩔줄 몰랐다.
그래서 난 그후 당분간 카이스가 되지 않았다.
난 그후 나의 자초지종을 전부 담아 편지를 써 쇼르에게
전했다. 그 때문에 쇼르는 충격으로 죽었다.
그 후 난 막을수 없었다.
하지만 제품이 부족했다.
난 체어를 시켜 그 약품을 구해오라 했다.
그후 난 카이스가 되었다.
그럴 돈이 부족해지자 난 리온 명의 의 돈을 전부 카이스 에게 주었다.
하지만 그 편지를 데이크 가 읽을 걸 안 카이스는 어떻게 할까.
끝까지 아니라 발뺌할까.
아니면 용기를 내어 죽을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