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재]변종네시의 하늘날기 대작전 (1~10화)

0 하늬바람과 민들레
  • 조회수1070
  • 작성일2013.11.18




[1화-변종네시]


해도 채 뜨지 않은 아침.네시는 부모님 몰래 놀러가려고 한다.



네시 : 아, 부모님 몰래 나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오늘 친구들이랑 대판 싸우기로 했는데...최,최대한 물결을 일으키지 않고 나가야지.

조심스럽게 집 밖으로 나오는 것을 성공한 네시.

네시 : 앗싸 성공이다!!!

네시의 아빠 : 성공은 개뿔. 어딜 가려고???

네시 : 으잌;;;아빠 언제 깨셨어요???

네시의 아빠 : 나는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L의 물 중에서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지.

네시 : 에엑????정말로요??

네시의 아빠 : 낚시다.

네시 : ..........

네시의 아빠 : 월척 낚았군!!!그런 놈이 어딨냐????

네시 : 뭐야;;그나저나 아빠는 언제 깨셨는지???

네시의 아빠 : 나는 별명이 아침새다.까먹었니,네시??이 아빠는 항상 일찍 일어나잖니.

네시 : 아,글쿠나.

네시의 아빠 : 그나저나,네시?너는 이렇게 일찍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오늘 일찍 일어난 이유가 뭐니?

네시 : 친구들이랑 놀려고요.

네시의 아빠 : 그래?잘 갔다와라.오늘도 얻어터지면 안된다.

네시 : 위로도 못 해줄 망정 협박(?)이라니.......나 부모님 자손 맟아???ㅡㅡ

네시는 툴툴거리며 수면위를 향해 해엄쳐갔다.네시의 아빠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몸을 돌려 집 안으로 들어갔다.네시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약속장소로 갔다.

빙하고룡 : 오~~?우리 겁쟁이 변종네시가 오다니?별 일이 다있군.야,어서 지상으로 나와.

네시 : 뭐?그건 안돼!난 지상에 가면 느림보가 된다고!!!분명 얻어터질거라고!

빙하고룡 : 아 이 놈이!뭐 이리 말이 많아??당장 나와라.

네시 : 어차피 너도 물 족속이라 물에서 있는 게 더 편하잖아!!!

빙하고룡 : 이놈의 변종네시가!!!감히 4대신룡의 자손을 그렇게 대하다니!!빨리 나오지 못해?내 친구들이 너를 끌어내기 전에 나오는 게 좋을걸??

네시 : ........

네시는 할수없이 물 밖으로 나갔다.

빙하고룡 : 진작에 그럴 것이지.자,간다~~!

네시 : 어??잠깐만!!!아직 준비가..!!

빙하고룡은 네시를 몸으로 박아 저 멀리 날려버렸다.

네시 : 아얏!!!아퍼라....

빙하고룡 : 하하하!역시 변종네시군.이렇게 약하다니!!!

빙하고룡은 입을 쩍 벌려 네시를 향하여 강한 브레스를 뿜어냈다.네시는 얼른 엉금엉금거리며 피했다.그리고는 말했다.

네시 : 이번엔 내 차례야!!!아얏!!!밧아라!!

miss.

빙하고룡 : 뭐야???크하하하하하하!이 정도 밖에 안 돼??

네시 : 힝...지상에서는 난 거북이라고.......

빙하고룡 : 자!!마지막 한방이다!!!

빙하고룡은 네시를 향해 앞발을 들어 내리치려고 하였다.네시는 몸을 뒹굴거리며 옆으로 피했다.하지만......

빙하고룡 : 훼이크다,이 자식아.

빙하고룡은 꼬리로 네시를 높은 하늘로 날려보냈다.네시는 희망의 숲 깊숙한 곳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



[2화-모두의 첫번째,희망의 숲]




네시 : 으......여기는 어디지???

네시는 숲 으슥한 곳에서 숲고릴라를 만났습니다.

네시 : ????????ㅡㅡ

숲고릴라 : 여기 내 구역이다!!!꺼지지 못해!!!

숲고릴라의 공격!!!32의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네시 : ㅁ..망할 작가!!!이건 게임이 아니라고!!!소설이야,소설!!!

작가 : ......(사라짐)

숲고릴라 : 뭐라고 지껄이는 거냐!!!혼잣말을 하는거냐!

네시는 멍을 때리다가 치명타를 맟았습니다.52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네시 : 네이놈!!!나를 때리다니!!!가만두지 않겠다!

네시가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에서 물을 끌어내었다.네시는 자신의 몸이 그 찬 기운에 둘러싸일 때까지 기다렸다.그 기운이 둘러싸일때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네시는 그 기운을 입안에 모았다가...강하게 물을 뿜었다.

숲고릴라 : 어푸어푸!!!!!!이거 뭐지???켁켁켁케케케......

네시 : 이 때다!!어서 도망치자!!!

네시는 도망치려 했지만 도망치지 못했습니다.

네시 : .......

숲고릴라 : 감히 나를 향해 물을 뿜다니....네 이놈!!!가만 두지 않겠다!

네시는 강한 치명타를 맞고 날려 나무에 몸을 박고 말았다.네시는 큰 충격을 입고 축 처졌다.

숲고릴라 : 별 것도 아닌것이...까불기는.

네시 : 으......아파......정신이 희미해져 간다......

어디선가 숲고릴라의 괴성이 들려왔다.그리고 들려오는 말소리.

? : 음...이런 곳에 네시가??

?? : 정신을 잃은 것 같은데???

? : 일단 데리고 가자.근데...등 뒤에 날개가 있네.

?? : 그런 거는 나중에 상관 쓰라고..일단 가자!

네시 : (누구지...?보고싶지만...정신을 못 차리겠다.......)

네시는 희미한 의식마저 잃고 완전히 기절하고 말았다.

한편......네시의 집에서는......

네시의 아빠 : 이 녀석......또 된통 맞았군.집에 안 돌아오는것을 보니.

네시의 엄마 : 빙하가 녀석을 숲으로 날려 보냈다더네요.

네시의 아빠 : 음......

네시의 엄마 : 걱정도 안 되나보죠??

네시의 아빠 : 필요 없지 않나??당신도 주워온 녀석이라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 않나??입양할 알을 잘못 선택했어......

네시의 엄마 : 알이야 또 낳거나 입양시키면 되니까.상관 없죠.필요없는 녀석이 사라지니 가정이 사는군요.

네시의 아빠 : 그래,우리 새롭게 시작해 보자.하하하!!그 날개달린 변종네시는 버리고 말야!!!

물 속에서 그들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다.



------------------


[3화-꿈,그리고 다짐]




네시는 서서히 잠에서 깨어났다.그는 끙 하는 신음소리를 내며 눈을 힘겹게 떴다.

네시 : (처음 보는 곳이다.어두컴컴한 동굴 안이다.)

? : 음...네시 녀석, 깬 건가???

네시 : 누구...시죠??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 : 그래?걱정마라.곧 있으면 어둠이 눈에 익어 우리가 보일 테니까.

잠시 후......

네시 : !!!

그들은 히드라곤과 파워 드래곤이였다.

네시 : 으앗!!!무셔버......

히드라곤 : 뭐 해치지도 않고 구해줬는데 뭐가 무섭다고 난린지......

파워 드래곤 : 그러게 말이야.잘못하면 인간들이 널 데려갈 수도 있었어.

네시 : 인간들???그들은 누구죠???

히드라곤 : 인간들을 몰라?부모님이 말해주시지 않았나??

파워 드래곤 : 이리 보아하니 부모님은 저 등 뒤의 작은 날개 때문에 이 네시를 버린 것 같군.

네시 : 네 ??뭐라고요???저희 부모님은 그러실 분이 아니에요!!!

파워 드래곤 : 확실하단다.너는 입양시켜서 조금 가지고 놀다가 버린거지.분명 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 거다.

네시 : 아니에요!확실하지 않잖아요!!!

파워 드래곤 : 만약 진짜 네 부모였다면,널 말리거나 찾아다녀야했겠지.하지만 지금 안 그러잖아?

네시 : 어떻게 그럴수가......그렇게 믿었던 부모님이......

네시는 울음을 터뜨리고 싶었지만,한편으로 복수심이 불타올라 원수를 꼭 갚고 싶었다.

네시 : ......

히드라곤 : 네시?????

네시 : 하늘을 난다는 꿈이 뭐가 어때서?나는 내 꿈을 성공시켜서 그들 앞에 당당히 나타날거야.그리고 낄낄거리며 날 입양시킨 부모님께 말하겠어.하,너는 나를 버렸지.내가 이렇게 당당히 나타날 줄은 꿈도 몰랐을걸???

파워 드래곤 : 네시,너는 하늘을 나는것이 꿈이니??

네시 : 네!제 꿈이에요!저를 도와주세요!

히드라곤 : 그래...최대한 도와주마.일단 인간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지......




------------------



[4화-인간에 대하여]





파워 드래곤 : 인간들이란...사악하지.옛날,운석이라는 우주에서 온 물체가 지구로 떨어졌다.그래서 거의 모든 드래곤은 죽고 말았지.

네시 : 그래서요??

파워 드래곤 : 인간들은 개채수가 훨씬 많아서 그랬는지 많이 살아남았다.그들은 이제 자신의 권력을 표현할 것이 사라지자 우왕좌왕 하였다.

히드라곤 : 그러던 어느 날,그들 중 한명이 드래곤의 알을 발견 했단다.그러면서 인간들은 드래곤 찾기에 열중했지.

파워 드래곤 : 그들에게 키워진 드래곤들은 원래 자연에서 자란 같은 족속보다 훨씬 더 강했지.

네시 : 그게 더 좋은 것 아닌가요??

히드라곤 : 아니다.그들은 드래곤들이 자신보다 훨씬 더 강하지만 잘 길들이면 자신들을 따른다는 것을 알고 알을 찾으러 떠났지.

파워 드래곤 : 그러면서 그들은 사라져가는 드래곤들을 모아 권력을 표시하기 시작했지.

히드라곤 : 결국......그들은 드래곤들을 서로 싸우게 하여 상대의 드래곤들을 죽였지.아니,죽이고 있지.그들은 내기를 걸어 돈을 받아냈지.

네시 : 드래곤들의 개체수가 줄고 있던게 그 이윤가요??

히드라곤 : 뭐,그렇다고 볼 수 있지.

파워 드래곤 : 그래서 난 다크닉스의 부.......

히드라곤 : 뭐라고??

파워 드래곤 : 그자의 부화를 막을 드래곤들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했어!

네시 : 다크닉스는 누구죠?

파워 드래곤 : 자금은 그 자에 대해 알기엔 이르단다.일단은 우리의 거처로 가자꾸나.

그들은 동굴 밖으로 나왔다.

네시 : 근데요;;

파워 드래곤,히드라곤 : ???

네시 : 저는 날개가 없는데 어떻게 가죠??ㅡㅡ

히드라곤 : 내 등에 타거라.

네시는 히드라의 등 위에 올라탔다.

히드라곤 : 꽉 잡아라!!!

네시 : 지느러미라서 잡을 수가...으아~~!

히드라곤은 날개를 촥 펼치고 뒷발로 땅을 가볍게 박차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네시는 시원한 바람이 자신을 감싸주는 것을 느꼈다.

네시 : 아......황홀해...하늘을 난다는 게 이런 건가......

네시는 얼른 하늘을 날고 싶었다.히드라곤과 파워 드래곤의 거처로 가서 알고 싶었다.하늘을 나는 법을!!!



-------------------




[5화-페어리 드래곤]



네시 : 여기가 두 분의 거처에요??

파워 드래곤 : 그렇지.

??? : 누굴 또 데리고 온 거야?

네시 : ?!누가 있는데요?

히드라곤 : 우리 집에 얹혀 사는 드래곤이야.그냥 뭐...불쌍해서 두는거라고.

갑자기 누군가가 네시의 뒤에 휙 나타났다.

??? : 뭐야,이 네시는?완전 장애용이네.

네시 : 내,내 날개가 어때서?

네시는 몸을 돌려 그 드래곤을 쳐다보았다.그는 드래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네시 : !너는 페어리 드래곤??

페어리 드래곤 : 그래,뭐 떫냐?

네시 : 너 몇살인데 반말이야??

페어리 드래곤 : 9렙의 높은 드래곤이다!

네시 : 나이로 따지는 거지.

페어리 드래곤 : 에베~~!드빌은 레벨로 따지는 거야.

네시 : 난 10레벨이다!

페어리 드래곤 : ㅋㅋㅋㅋㅋㅋ놀고 있네.생김새를 보면 헤츨링1이구만!렙이 10미만이구만ㅋㅋㅋㅋㅋ

네시 : ㅡㅡ그래 나 1레벨이다.불만있냐.

히드라곤 : 그만 싸우지;;여기는 나와 바워 드래곤의 거처다.

네시 : 네,히드라곤 님의 동생이라서 참습니다.

페어리 드래곤 : 근데 나 이 녀석 가르치기 싫은데?

네시 : 내가 왜?내가 뭘 너한테 배워??

파워 드래곤 : 우리도 바쁜 드래곤들이야;;그래서 페어리 드래곤에게 하늘나는 법을 너에세 가르치라고 했어.

네시 : 아오 저 잘난척 왕재수랑 같이 있어야 한다고??ㅠㅠ

페어리 드래곤 : 나도 싫거등??

네시 : 크르르르......어디서 인기도 없는 드래곤이 난리야??

작가 : (페어리 진짜 인기 없지..음음.)

페어리 드래곤 : 크르르르......하늘을 날고 싶지 않은가보지?

네시 : ......죄송합니다......

페어리 드래곤 : 진작에 그럴 것이지.

파워 드래곤,히드라곤 : 우린 간다?페어리,네시를 잘 가르쳐주거라.

네시 : 근데 진짜 날 수는 있는거야?페어리?

페어리 드래곤 : (퍽)반말~!!!

네시 : 뭐 다짜고짜 때리냐!이 관to the종아!!!

페어리 드래곤 : 뭐라~?

우당창쿠다다다당쿠다아앙!!!!

네시 : 살려줘~~!

페어리 : 이자식!!!!




----------------------




[6화-비행수업(1)]



네시 : ......

페어리 드래곤 : ......

네시 : 야.

페어리 드래곤 : 반말 ㄴㄴㄴ

네시 : (무시)

네시 : 나 하늘 언제 날 수 있어???

페어리 드래곤 : 높임말 쓰면 생각해보지.

네시 : (궁시렁궁시렁)페어리 드래곤님~~!하늘날기를 가르쳐주시옵소서~~!

페어리 드래곤 : 진심임??

네시 : (끄덕)

페어리 드래곤 : 그럼 지금 당장 저 아래 호수로 가서 물고기 10마리를 잡아올것!!

네시 : 페어리 이 ㄱ자시......

페어리 드래곤 : 욕 삼가해라.

네시 : 네......

페어리 드래곤 : 어서 내려가.

네시 : 저 발 없는데요??

페어리 드래곤 : 대신 지느러미 잇잖아.

네시 : (궁시렁)알았어!갔다온다!

페어리 드래곤 : (퍽)

네시 : 아!왜 따려?

페어리 드래곤 : 반말 하지 말랬지!!

네시 : 아 뭐 이런 괴팍한 페어리가 다 있어??

페어리 드래곤 : 빨리 사다리 타고 내려가.

네시 : 쳇!!!

네시는 사다리를 타고 나무 위의 거처에서 내려가려고 하였지만,용기가 나지 않았다.그래서 한참 나무 밑만 쳐다보았다.

네시 : ......

페어리 드래곤 : 어쭈??빨랑 안 내려가??

네시 : 자,잠만!!

페어리 드래곤은 네시를 밀어버렸습니다.

네시 : !!!!!!

네시는 떨어지기 시작했다!!!




----------------





[7화-비행수업(2)]




네시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네시는 떨어지는 동안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네시 : 이 망할 페어리야!!!내가 죽으면 네 꿈속에 나타나 영원히 괴롭힐거야!!!

네시는 자신이 죽게 될것 같아 눈을 꼭 감아버렸다.그는 땅에 점점더 가까워졌다.5m, 4m, 3m, 2m... 50cm, 20cm...순간 네시는 지느러미를 본능적으로 퍼덕였다.그러자 다시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네시 : ?!

네시의 몸이 점점 위로 올라갔다.

네시 : 드,드디어!!하늘을 나는 법을 배운거야!!

페어리 드래곤 : 놀고 있네.

네시 : 아니??

페어리 드래곤이 네시의 머리 위에서 퍼덕이고 있었다.

페어리 드래곤 : 넌 나의 마력으로 날고 있는거야.

네시 : (실망~~!)

페어리 드래곤 : 자,내가 너의 생명의 은인이지?어서 물고기나 잡아와.

네시 : 병 주고 약주냐.

페어리 드래곤 : 다시 올라가서 밀쳐주리?죽여줘??

네시는 툴툴거리며 호수 쪽으로 향했다.

네시 : 페어리,마음에 안 들어.

네시는 호수 속으로 들어갔다.

네시 : 와~~!물고기들이 많네??

네시는 물고기 5마리를 들고 호수 밖으로 나왔다.그러나......

네시 : ......사다리 타고 어케 올라가지?ㅡㅡ





-----------------





[8화-수업 도중에 만난 인간]




네시 : 사다리를 올라가기에는 지느러미는 편치 않아.

네시는 툴툴거리며 중얼거렸다.그러다가 네시는 뒤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네시 : ?!누구냐!!

지하땅굴 드래곤이 수풀에서 나와 모습을 드러냈다.

지하땅굴 드래곤 : 쿠~~!

???? : 소일~~!소일~~!거참,이녀석.어디로 간거야??

네시 : ???드래곤의 목소리는 아닌데...누구지??

지하땅굴 드래곤 : 뀨~~!뀨~~!

???? : 어!!소일!!거기 있니??

누군가가 네시와 땅굴 드래곤 쪽으로 걸어왔다.

네시 : 설마...?

네시는 지하땅굴 드래곤을 끌고 물 속으로 데려가려고 하였다.

지하땅굴 드래곤 : 쿠~~!뀨~~!

네시 : 조용히 해!!저 자는 인간이라고!!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섭다고!!

지하땅굴 드래곤 : 쿠쿠쿠쿠쿠끼~~!

네시 : 거참,드래곤의 말을 못 하는 녀석이 참도 시끄럽군.

그 때,그들의 앞을 어떤 그림자가 막아섰다.

???? : 소일!!여기있었구나!어?이 드래곤은!!네스 호에 사는 괴물으로 불리우는 네시잖아!!

알 수 없는 그 여자인간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였다.물론 네시는 인간말을 모르니 아무것도 못 알아들었다.

???? : 안녕,네시?나는 \'리스크\'라고 해.만나서 반갑다,꼬마 드래곤!!

네시 : 뭐라는 거야?

리스크 : 와~~!너는 참 귀엽구나?이렇게 멋진 날개를 가지고 있다니!!

리스크는 네시의 날개를 어루만져주었다.

네시 : (이 사람은 온순하잖아?나를 잘 대해줄 것 같아.)

리스크 : 너도 내가 키워줄게!!아주 멋진 성룡으로 키워주겠어!!

리스크는 네시와 지하땅굴 드래곤인 소일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가기 시작하였다.

네시 : ......

네시는 입에 물어두었던 5마리의 물고기들을 자신이 꿀떡 먹어버렸다.

네시 : 하늘날기보다 더 재밌을 것 같아...일단 하늘날기는 미루어두어야지.

페어리 드래곤이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았다.

페어리 드래곤 : ......


-----------------




[9화-백광의 깃털]




네시 : 인간이라는 자는 착한 거군.그럼 파워 드래곤과 히드라곤께서 거짓말을 하신 건가?

그때,누군가가 다가왔다.

다크 브라운 : 안녕,리스크.

리스크는 다크 브라운을 무서운 눈으로 째려보았다.

리스크 : 오늘은 또 무슨 일이시죠?

네시 : ????같은 인간끼리 싸우려는 건가?

다크 브라운 : 오,리스크.네시를 주웠구나.해치인 놈으로.

리스크 : 으~~!가라,소일!!박살내!!

지하땅굴 드래곤 : 쿠우~~!

그러자 다크 브라운이 웃기 시작하였다.웃음을 그친 뒤,그가 말하였다.

다크 브라운 : 내 드래곤과 붙고 싶다는 건가?자,그럼 내 드래곤을 보여주지.가라,백광!!!

그러자 뒤에서 어떤 드래곤이 걸어왔다.

리스크 : !!!!저것은!!백룡?

다크 브라운 : 흐흐,나는 도감도를 채워서 이 드래곤을 얻었지!!

리스크 : ...그나저나 용건이 뭐지?

다크 브라운 : 음,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니 내빼는 것 보소!

소일은 그 말에 화가 났는지 뾰루퉁 하다.아마 소일은 인간의 말을 알아듣나보다.

지하땅굴 드래곤 : 쿠르쿠르...

다크 브라운 : 그거 아나,리스크?저 네시를 다시 알로 만들어야 도감도가 채워지는것이다!!

리스크 : !!!

다크 브라운 : 너는 여태껏 그냥 키워와서 도감을 채우지 못한 것이지.

리스크 : ......하지만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다시 알으로 만들어 기억을 잃게 만들고 싶지는 않아!!

네시 : ????무슨 말을 하는 거야?인간들의 언어를 난 이해 할 수가 없어.

백광 : 네시...

백광의 은은하고 고운 목소리가 네시에게로 들려왔다.

네시 : ?!백룡님?저에게 말을 걸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백광 : 어서 떠나라.

네시 : 네?

백광 : 어서 인간들 곁에서 떠나라.그렇지 않으면 네놈은 너의 모든기억을 잃게 될 것이다.

네시 : 하지만...이 인간은 착한데요?

백광 : 나는 인간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나의 주인인 다크 브라운은 너를 다시 알로 바꾸고 싶어한다.

네시 : 네?하지만...왜 하필 저죠??

백광 : 그건......

갑자기 다크 브라운이 외쳤다.

다크 브라운 : 백광 이리 와!!어서 동굴로 돌아가자!!!역시 저렇게 재수 없는 놈에게 말을 건 내가 잘못이지!

백광 : 네시,너에게 이것을 주마.

백광은 자신의 깃털을 하나 뽑아 네시에게 주었다.

백광 : 이것이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다.더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해 아쉽구나.

백광은 그렇게 가버렸다.

리스크 : 으~~!다크 브라운!!정말 재수없는 인간이야!!네시,이리로 와!가자!

리스크는 네시를 데리고 동굴로 들어섰다.


----------------




[10화-동굴에 나타난 의문의 드래곤(1)]





리스크 : !!!!!

동굴안에 알 수 없는 어떤 드래곤이 있었다.

리스크 : 뭐지?누구의 드래곤이 내 동굴에 들어온 거지!!


????? : 크르르르...

리스크 : 어떤 드래곤인지는 모르겠지만,가라!소일!!박살 내버려!!

지하땅굴 드래곤 : 쿠우우우~~!

소일은 알 수 없는 드래곤에게 달려갔다.그리고 공격을 가했다.그러나......

????? : 크르르르....감히 땅굴 드래곤 주제에!!!

알 수 없는 드래곤은 소일을 쳐냈다.

지하땅굴 드래곤 : 쿠이이이이익...

소일은 바닥에 쿵 하고 내동댕이 쳐졌다.

리스크 : 소일!괞찮아??

그리고서는 알 수 없는 드래곤을 쳐다보았다.

리스크 : 네 놈!!!감히 내 드래곤을 다치게 하다니!!가만두지 않겠다!!

????? : 인간 주제에 말이 많구나!!!

알 수 없는 드래곤은 강한 어둠의 기운에 사로잡힌 듯 하였다.원래 강한 어둠의 드래곤이였을 수도 있다.

네시 : 어둠의 기운이 느껴진다...무슨 드래곤일까??

알 수 없는 드래곤이 입으로 뭐라 중얼거리다가 외쳤다.

????? : Dark arrow(다크 에로우)!!!

그 공격이 네시를 향하여 날아갔다.

리스크 : 네시~~!

네시 : !!!!!!!!!

네시의 눈 앞에는 거대한 어둠의 힘이 덮치려고 하고 있었다!



------------



와 막상 쓰니 분량이...ㄷㄷㄷ

정리하는거 힘드네요 ㄸㄹㄹ...




는 많은 이들이 정주행이라도 하셧나요 ㅋㅋㅋ
와 조회수가 200이 대부분 넘네요..ㄷㄷ(잡솔)


윙...소설 계시판 모바일로 들어가기 힘들어 미치것네요..ㅠㅜ
렉도 많이 걸려서...

아니 무슨 pc버젼으로 들어가면 목록이 안 뜨는거죠?;;2~4번 새로고침 해야되구..ㅠㅜ
소설 읽으면서 댓좀 달아보고싶다..ㅠㅜ


여튼 변종네시 소설을 웹툰화도 가능하면 해보려구 합니당 ㅎㅎ
물론 존못이지만...ㅇㅁ...


여튼 정주행 못하셨던 분들!

이제 10화씩 나와요 ㅇㅂ

는 물론 재방송(?)이니까...
재방송(?)끝나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럼 전 이만..!☆

댓글7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