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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Dark in the world 총편

0 ★청염★
  • 조회수1178
  • 작성일2013.11.06

어둠의 침묵이 흐를때..

 

그대의 숨소리 또한 끊기리..

 

 

후회는 하지 말도록...

 

 

이것은 신의 결정,...

 

 

인간은 간섭할 수 없는 영역일뿐..

 

악의 힘이 이곳에 끼치리라..

 

 

당신이 막고 싶다면..

 

 

신의 영역에 간섭이 가능한..

 

 

[황룡]을..

 

 

부화시키도록..,..

 

-어둠이 시작되리라.-

 

 

"어둠의 세상이 세계를 지배한다고?..참."

 

라노가 어떤 한 책을 읽고서는 비웃고 있었다.

 

 "이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어..지금 다크닉스도 죽고 드래곤 테이머들도 수만명인데..."

 

현재는 다크닉스와의 전쟁이 끝났지 어언 200년..그동안 유타칸 반도의 드래곤들의 개체수가 늘었고 드래곤들을 길들여 드래곤 테이머가 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그리고어둠의 드래곤들은 다크닉스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벌였다.

 

 

초반8년은 그들이 이겼지만 그 후로 21년간 테이머들의 반격으로 전쟁에서 승리하였다.그동안 세상은 많이 변했다. 엄청난 페허가 만들어졌지만 드래곤들의 힘으로 3년만에 유타칸 전역을 원상복귀를 하고 새로운 왕을 섬기기 시작하였다.라노의 생각에는 절대로 어둠이 세상을 지배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다.

 

 

"어이..네놈..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그래?"

 

 

라노가 어둠속성의 드래곤에게 소리쳤다.그 드래곤은 발톱이 날카롭고 매서운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음..그런가요..당신이 볼때,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제 곧 어둠의 반격이 시작될 것입니다.

 

"어둠의 반격?그딴 건 없어!지금 내가 이곳에서 널 처리해주지!청신룡!(갤러리에 청신룡을 치세요)"

 

 

갑자기 주변이 환해지면서 영롱한 구슬이 생겨났다.그 구슬에서능 푸른빛의 드래곤 한마리가 생겨났다.그 푸른빛의 드래곤은 어둠속성의 드래곤을 째려보았다.

 

 "네놈인가...예전에 널 봤었지...고룡.."

 

 "오호...네놈이 날 기억하고 았었나보군?하하!하지만 이제 넌 죽을거다..!"

 

고룡의 입에서 어둠의 기운이 물씬 풍겨나오기 시작하였다.고룡은 청신룡에게 입을 겨냥하였고 곧 고룡의 입에서는 압도적인 파워의 포가 나왔다.그 포는 곧  청신룡에게 날아갔다.청신룡은 그 포를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았다.청신룡은 크게다쳤는지, 헐떡거리고 있었다.

 

 

고룡은 다시한번 공격할 듯한 자세로 청신룡을 노려보았다.하지만 청신룡은 그 상황에서도 여유로움을 잃지않고 고룡을 향해 피식 웃어보였다. 고룡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갸웃거렸다.청신룡은 다시 영롱한 구슬상태로 되돌아갔다.

 

 

그다음 곧, 붉은색의 구슬로 바뀌더니, 다시 용의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하였다.고룡은 놀랐는지 뒷걸음 질을 시작하였다.그 붉은 구슬은 청신룡이 아닌 적신룡?으로 변하였다.드래곤 테이머 라노는살며시 웃음을 짓고 있었다.적신룡의 분위기는 청신룡과는 달랐다.고룡과 같은 어둠의 기운과 빛의 기운을 동시에 뿜어내는...

 

 

"뭐야...청신룡!그게 너의 이명의 모습이군!..큭.."

 

 

 

 "난..적신룡...청신룡과 한몸이지..청신룡의 구에는 3마리의 용이 살고있다.우리는 같이 태어났지...난 청신룡이 성체가 되었을때 깨어났다.우리 구 속의 다른 한 드래곤은 아직 알 상태이지...내가 성체가되도 깨어나지 않더군...아무래도...새로운 형태로 변신해야하나.."

 

 

 고룡은 적신룡의 말을 듣던 도중, 소리치면서 발톱을 적신룡에게 갈겼다.적신룡은 청신룡처럼 당하지 않았다.곧바로 피하고나서 블러드 커브 를 쏘았다.(블러드 커브-피의 상처)그러자 고룡은 블러드 커브에 맞고는 스르륵 사라져 버렸다.

 

 

 "적신룡.수고했다.이재 그만 들어가..."

 

 

적신룡이 들어간후 라노가 중얼거렸다.

 

 

"이제...용기사의 시대가 오겠지...."

 

 라노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팔을 주욱 폈다.그는 고룡이 건네주었던 고서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집으로 돌아온 라노는 그 고서의 내용중 황룡이라는 구절이 의심되었다.드래곤중 황룡이라는 드래곤을 찾아보았지만 금시초문이었다.구에는 3마리의 드래곤이 있다...

 

 

그 중 한마리가 황룡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라노는 이제 적신룡을 더 강하게 키워야겠다고 하였다.적신룡의 캡슐화...캡슐화를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하는데, 그 조건을 발견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어쨋든 적신룡을 캡슐화 시키려고 희망의 신전으로 향했다.희망의 신전 깊숙한 제단에서만 캡슐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적신룡을 희망의 신전 깊숙한 제단앞에서 꺼내었다.적신룡은 제단위로 올라갔다.제단에서는 빛나기 시작하였다.그러자 적신룡의 크기는 사라지고 아주 작은 드래곤으로 변하였다.

 

 

 

적신룡을 데리고 희망의 신전을 나오자 강한 기운이 사라진 지금 몬스터들이 라노앞을 가렸다.라노는 적신룡의 힘을 시험해보기로 하였다. 적신룡은 몬스터들에게 아주 강력한 불꽃인 폭화를 발동하였다.폭화를 발동하자 주변에 굉음이 울리면서 주변의 모든것이 연소[燃燒]되었다.라노는 적신룡의 힘에 아주 만족하였다.

 

 

 

라노는 적신룡의 능력치를 보았다.아주 강력하였다.라노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테이머들의 싸움터 콜로세움으로 갔다. 콜로세움에서는 마침 6달에 1번 열리는 드래곤 테이머 최강자전(레벨별)을 모집하고 있기에 참가하였다.그의 번호는 81번.그는 40분을 기다려서 대회에 참가하였다.대회 상대는 랭킹 2109위의 상대.

 

 

상대 드래곤은 순둥곤. "순둥곤...희귀하긴하지..허나...적신룡은 세상에 한마리뿐이니...

 

청신룡 대신에 적신룡이 구에서 용으로 변화하였다.드디어 싸움의 시작.

 

 

"순둥곤!네놈은 내가 이기도록 하지!" "누구 맘대로? 이야압!" 순둥곤은 커다란 앞발로 적신룡을 향하여 내려찍었다.하지만 적신룡은 곧바로 방어막로 막고난후 공격했다.

 

 

 "작다고 무시하지마! 화염[火焰]방진[方陣]!!"

 

 순둥곤의 주변에 5개의 화염방진이 생겨났다.순둥곤은 그 압도적인 화염에 당해내지 못하고 이내 쓰러지고 말았다.그 후 순탄하게 지역 결승까지 가게되었다.상대는 랭커-누리 세계랭킹 100위안에 드는 강적이였다.누리의 드래곤은 에그-즈믄.

 

 

 

누리의 에그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에그 또한 캡슐이었다.에그는 무표정하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적신룡에게 달려들었다.적신룡은 에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가 가까이 오자 몸을 왼쪽으로 돌렸다.하지만 에그는 순식간에 달려가는 것을 멈추고 머리로 적신룡을 때렸다.

 

 

 "뭐야...어떻게..방어형이..."

 

 "지금 내가 시전한 기술은 어스 스피드.땅이 발에 닿는 순간 속력이 엄청나게 빨라지지!" 

 

"그런 기술이...그렇다면...적신룡...그걸 사용하자.."

 

 

적신룡은 에그에게 반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에그는 선격을 날린 후, 적신룡을 무시하고 있었다.적신룡은 조용히 날개에 기운을 모으고 있었다.에그는 다시한번 적신룡에게 돌진했다.이미 공격을 준비하고 있던 적신룡에게 온 기회였다.적신룡은 혼신의 힘을다해서 스킬을 시전했다.

 

 

"염[炎]풍[風]!"

 

 에그는 적신룡이 스킬을 시전하자마자 갑자기 돌격방향을 변경사켰다.에그는 순식간에 염풍을 피해서 적신룡에게 돌덩이를 만들어 날렸다.

 

 

라노는 순간적으로 에그의 반격에 놀랐다.그의 생각으로써는 상상이 안되는 경우였다.에그는 씩 웃으며 돌덩이 같이 단단한 흙을 던졌다.적신룡은 공격한후 바로 반격하는 것을 보고는 얼어붙도 말았다.적신룡은 에그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 말았다.적신룡은 약 20m정도 날라가서 쓰러지고 말았다.적신룡은 간신히 몸을 겨누고있었고 에그는 아직도 기운이 넘치는지 웃는 얼굴로 적신룡을 한심하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에그는 더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적신룡은 현재로써는 정면으로 상대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그리고는 그는 에그의 마지막 공격을 피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에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주먹에 기를 모으고 있었다.

 

 

"땅의 기운이 전기처럼 그대를 강하게 칠 지어니 地擊雷-지격뢰"

 

 

적신룡은 에그가 주문을 외우자 하늘 높이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아무래고 地타입이니 공중전에 약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한 것이다.하지만 에그는 예상했었는지 자신도 하늘 높이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에그는 적신룡을 째려보며 말하였다.

 

 

"너가 공격할때 땅에 기운을 불어넣어두었지..그러니까...이제 끝이다.."

 

 

"땅에 기운을 넣어서 뭐 하는건데?지금 나는 이렇게 하늘 높~이 있는데 말이지~!"

 

 

에그는 그냥 기다려보라는 듯이 어깨를 으쓱하고는 그냥 적신룡을 따라 하늘로 올라갈 뿐이었다.그러다 갑자기 적신룡은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바로 자신이 땅을 향해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적신룡을 고개를 들어서 자신의 위쪽을 향해 바라보았다.저 멀리 땅이 보이는 것이다.적신룡은 어서 멈추려고 하였지만 땅쪽으로 계속해서 끌려가고 있었다.

 

 

 

 

적신룡은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의 몸을 불길로 휩싸이게 하였다.그리고는 곧바로 땅에 부딧치고 말았다.적신룡은 간신히 몸을 지탱하며 에그를 분노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었다.에그는 이제 땅에 앉아서 적신룡이 쓰러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때 적신룡의 몸이 붉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적신룡의 캡슐화가 풀렸다.갑자기 몸이 커지고 몸의 상처가 사라진 적신룡을 보고는 놀라움을 감추지못하였다.적신룡은 분노의 눈빛으로 브레스를 내뿜었다.캡슐화된 용은 강하기는 하지만 궁국의 기술인 브레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에그는 광법위 브레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직면하고 말았다.

 

 

 

 

하지만 에그는 방어력이 강해서 그런지 아직 싸울만 하다는 눈빛을 지니고 있었다.

 

 

"이제 말이지...너는 끝이야!!"

 

 

에그는 이 말을 외치고 바로 사라졌다.적신룡은 순간적으로 놀랐다.에그는 몸이 둔한 줄 알고만 있었는데 이제보니 꽤나 날렵했다.에그는 어느새 적신룡의 뒤에서 광범위 Acasic Earth를 시전하고 있었다.적신룡은 순식간에 뒤로 돌아서 브레스를 날렸다.두 광범위 스킬이 맞부딫히자 주변은 순식간에 하얀색으로 바뀌고 말았다.라노와 누리는 이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을 뿐이었다.

 

 

하얀색 빛이 사라지고 보니 적신룡은 어느새 상처입은 청신룡으로 돌아와있었고 에그는 간신히 몸을 겨누고 있었다.청신룡과 에그는 동시에 쓰러지고 말았다.

 

*                                *                                  *                                  *                            *

이로써 라노와 누리의 결승전은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라노와 누리는 비록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 이후로 그 둘은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누리는 다시 모험을 떠나기 시작하였다.라노는 다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였다.라노는 집 소파에 앉아서 평화롭게 TV를 보고 있었다.그러던 도중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된다.

 

 

바로 다크닉스의 부하중 한 드래곤 아칸이 깨어난 것이다.

 

"아칸...?! 혹시...옛 다크닉스의 10서클 부하들..인가.."

 

아칸은 현재 마을의 도심을 파괴시키고 다닌다고 하였다.아칸이 봉인되어있는 플레임 드래곤의 알을 찾아내어서부화시키려고 한다고 한다.전세계의 1000위안의 랭커들이 모여든다고 하였다.현재 그지역에 거주하는 랭커의 수는 동관 13명 은관2명.하지만 그들이 동시에 총공격을 하였지만 처차히 패배하였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라노또한 가만히 있을 수 는 없다. 84위인 누리와 비겼는데..라노는 바로 짐을 싸고 적신룡과 청신룡 그리고 다른 드래곤 한마리가 있는 구를 챙기고 그곳으로 달려갔다.그곳으로 향하는 교통편은 다 정지되었다.하지만 랭커들을 위한 교통편은 존재한다고 하여서 그곳에 올라탔다.

 

 

하지만 버스기사는 그에게 순위 표를 보여달라고 하였다.현재 라노의 순위는 1042위.누리와 비겨서 4000위정도가 올라갔지만 아직 1000위안에 들기에는 약간 부족하였다.다행히 버스에 탑승하여 그곳으로 들어가였다.반경 10KM이내에 들자 불길에 휩싸인 도시와 드래곤 한마리의 모습이 어렴풋 보였다.

 

 

그는 버스로 가서는 시간내에 도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청신룡을 라이드하여 그곳으로 달려갔다.아칸은 플레임 드래곤을 공중에 띄워놓고는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그는 바로 청신룡에서 내려서 청신룡을 적신룡 캡슐로 변신하게 하였다.

 

"적신룡! 회화폭염!!!!!!"

 

 

===

 

현재로써 총편들을 연재하고 있는 청염입니다.예전작들 정리하려고요..내일은 黑林 총편 (1~5화) 총편-1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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