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그들은 인간들과 함께, 때론 각자의 세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생명체들이었다.
그리고 그 드래곤들을 다룰 수 있는 인간들을 드래곤테이머 라고 불렀다.
테이머들은 각자 한마리의 드래곤만을 데리고 다닐수 있었다. 그러나 테이머를 선택하는 드래곤들도 많지 않았기때문에 테이머들의 수도 많지는 않았다.
이곳은 작은마을의 케이 라는 소년의 집. 붉은머리에 잘 다듬어지지 않은 덥수룩한머리. 14살정도의 어린 소년이었다.
케이는 밤하늘을 보며 오늘밤 콜로세움의 경기를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재빠르게 상대를 기습하는 윈드드래곤과 귀엽지만 강한 페어리드래곤의 경기였다.
케이의 꿈은 드래곤테이머였다. 항상 드래곤알을 찾고싶던 케이였지만 쉽게 찾을순 없었다.
그때 케이는 하늘에서 뭔가떨어지는것을 보았다. 희망의 숲 이었다.
케이는 빠르게 집을나가 희망의 숲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어두운밤인지라 앞이 잘보이지 않았다.
포기하고 돌아서는 순간 케이는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케이가 찾은것은 드래곤알이었다.
그러나 케이가 처음보는 알이었다.
그때 알이 부화하기 시작했다.
알을깨고 나온것은 노란드래곤이었다.
드래곤이 케이를 선택한다면 케이는 테이머가 될수있었다.
"아.. 안녕?"
드래곤은 말없이 케이를 바라본다. 아직 작은용이었다.
"난 케이라고해."
노란용. 등에 붙은 작은날개. 긴꼬리. 부드러운피부.
"넌. . "
그때 용의 몸이 번쩍 빛이났다. 마치 자기를 소개하듯.
"넌.. 라이트드래곤..이라고부르면되려나?
그럼 넌 이제 라이야! 잘부탁해 라이!"
그것이 라이와 케이의 첫만남이었다.
그리고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