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불타고, 악마가 봉인된 시점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곳 세계는 다시 새싹을 틔어냈고, 또한 다시 살아날 준비를 하였다. 그러면서 여러 용(龍)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했고, 현대의 삶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의 문명을 이루어냈다. 그들이 가진 무한한 공허의 힘과 지능덕분일지도 모르겠다. 평화롭고 모든것이 풀려가고 안정 되어 가는 삶이었지만, 그들에게는 두려움이 존재했다. 악의 아이(惡兒童) 때문이었다. 누가 악마의 힘을 지녔느냐 였다. 누가 아버지가 되고 누가 어머니가 되든 상관없었다. 그 아이는 무조건 악마의 아이였을테니 말이다. 허나, 자식을 낳은 부모는 알 수 있다. 그 아이의 마음을.
<愛情 - 애정>
이 곳 세상에 터를 잡은 이들이 낳은 아이들의 수만해도 몇백은 될 것이었다. 하지만, 저녁에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의 몸에는 이상한 인장이 새겨져있었고, 그 인장은 주변사람들이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럼 답은 무엇이겠는가? 봉인? 아니다. 죽여야한다. 이 세상에서 소멸 시켜버려야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어미가 자기 새끼를 버릴 수는 없다. 모정 때문이다. 그 단단한 모정덕분에 아이는 살 수 있었고, 대신 숨어살아야하는 신세가 된것이다.
<월향은 웹툰으로 제작 예정이며, 월향 웹툰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크므로, 소설식의 줄거리를 요약한 것입니다. 아주 처음 단계의 줄거리이며, 더욱 많은 내용을 월향 웹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월향은 작가의 개인적인 창작물로써, 도용과 저작권에 위배되는 행위를 금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