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드래곤들의 회의가 있은 지 이틀째.........
나의 집에 편지가 한 통 들어왔다.
나는 그 편지를 읽어보았다.
\'발칸, 당신은 이 유타칸 반도를 지킬 드래곤이오.
그러니 악의 무리를 없애 주시오.
○○년○○월○일
고대신룡\'
\"뭐야. 이건.......... 장난편지야?\"
나는 이 편지가 후에 나의 운명을 뒤바꿀 것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다.
그 편지를 무시한 후 2달,
그저 그대로 생활하던 나에게서 시련이 닥쳐왔다.
데빌곤이 나타나서 우리집을 폭탄이 터진 것처럼 부숴버리고,
내 어머니를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렸다.
난 몰랐다.
친구와 축구를 하다가.......
\"어! 야! 저기 니네 집 있었던 데 아냐?\"
\"어? 진짜 사라졌네? 한번 가 봐야지!\"
집에 갔더니,어머니의 뼈와 재가 있었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우리 집은 터만 남게 되었다.
난 복수심이 치솟았다.
\'반드시.........반드시 그 자식들을 죽여버리겠어!
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때 갑자기 날라온 종이 한 장이 내 옆에서 멈췄다.
2달 전에 받은 그 편지였다.
편지를 다시 읽고 복수를 하기 위해서 난 이렇게 모험을 떠났다.
-TO BE CONTI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