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그리고 드래곤 - 프롤로그 -
블작가
안녕하세요?
드빌을 한참동안 하다가 드빌2로 거이 갈아탄 NO현질 유저인 블작가입니다.
제 나이는 올해 고등어 1단계 구요...
남자입니다 ㅋㅅㅋ...
하지만 이 소설은 한 소녀(17세)를 주인공으로 내놓고 쓸 소설인데요.
이 프롤로그는 그 소녀와 함께할 강려크한 남자를 먼저 등장시킬것입니다~
장르는...로멘틱이면서도 조금은 진지하고 잔인한(?) 쪽으로 가볼까 합니다.
후후....부족한 남자 블작가지만...좋게좋게 봐주세요!
자, 그럼 프롤로그를 보시죠!
---------------------------------------
"부탁이야... 죽지마.... 네가 죽는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고!..."
그는 눈앞에서 죽어가는 하얗고 아름다운 드래곤을 향해 애절하게 말하고있었다.
죽어가는 그 드래곤의 뜯겨진 한쪽 날개와 처참하게 썩어가는 피부는 쉴틈없이 붉은색의 피를 흘려보냈다.
"...네가 살아있어서 기뻐..."
드래곤이 따듯한 미소를 지어주자 그는 무릎을끓고 자신의 두 손에 얼굴을 파뭍었다.
"뭐 때문에 나를 지키려한거야? 도움따위는 필요없었어, 특히 너의 도움은..."
"아니,넌....내가....필요했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쁜 숨을 몰아쉬던 하얀색의 드래곤은 그에게 다정하고 따듯한 말을 건네왔다.
"우리는.... 하나야.... 누가...뭐라고 해도....우리는....언제나...함께...였으니까..."
"아니야....나는...."
그는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초록빛의 보석이 달린 목걸이를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그 드래곤이 가진 다른색의 보석도...
그것은...상징이었다.
저 하얀색의 드래곤과 그 만의 상징....
"난...후회를....하지...않...아...."
천천히 식어가는 드래곤은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채 빛의 조각이되어 하늘로 천천히 퍼져나갔다.
"...안되....안되!!"
그가 다급하게 손을 뻗어도 그 조각은 잡을 수 없었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지도 모르지...크하핫!"
마물들의 비웃음 소리가 멀어져 갔고, 그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을때 였다.
그곳에는 한순간 검은빛이 퍼지더니 차원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뭐지?"
마침내 깨진 차원속에 돌로 만들어진듯한 집과 철로된 물품이 나타나자 그는 당황할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된거지? 이건 데체..."
그가 뒷걸음질 치자, 등뒤로 푹신한것이 닿는것이 느껴졌다.
"....마침 출출한데 잘만났구나?...."
"...퍼플....라바!?...."
거대한 보라색의 나방마물은 천천히 다가왔다.
게다가 퍼플 라바라 불리는 이 마물은 오늘 아주 제대로 굶은듯 보였었다.
그리고 퍼플 라바가 달려들었고...
그는 퍼플라바와 함께 차원 너머로 빨려들어가 버렸다.
"캬아아악!"
"크으윽!!"
알 수 없는 차원속으로 떨어진 그가 들을수있는것은 퍼플라바의 웃음소리와....
한 소녀의 목소리였다.
"....저건 뭐지!?"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