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의 포효가 멈추고. 그는 이윽고 옆의 군사의 칼을 빼어들었다.
\"나도 그대를 따라가리라.\"
남자는 그 말을 남기고는 그의 가슴에 칼을 박았다. 그리곤,여자의 시체에 그도 이어 내리 누웠다.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그들의 사랑은
결국 이렇게 끝나버리고 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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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여긴 어디지..?\"
그가 신음하며 눈을 떠 본 곳은 참으로 놀라웠다. 바닥에는 구름이 끼어있고, 눈 앞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있었으며, 위로는 엄청난 궁이 있었다. 그는 무언가에 홀린듯이 궁전에 따라가게 되었다.
\"그는 용족이 아닌가? 무슨일로 여기에 온것인가? \"
궁전의 주인이 말하였다.
\"신은 사랑하는 이가 목숨을 끊어 저도 뒤를 따른 것이옵니다. 죽어서라도 그녀를 보고싶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사옵니다.\"
남자가 말하였다.
\"그대는 여기에 올 이유가 없다. 그대를 다시 지상으로 돌려보내리라.\"
궁전의 주인이 말하였다.
\"그녀와 함께가 아니라면 전 죽겠습니다.\"
\"흐음.. 알았다. 그녀의 이름이 무엇인가?\"
\"카멜롯 입니다.\"
\"알았다. 그 대신, 너와 그녀를 떨어뜨려 놓겠다. 그리고 넌 본디의 모습인 용으로 인간으로 변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
\"알았사옵니다.\"
남자가 말을 한 이후 즉시 그위 앞에 빛이 비치더니 지상으로 내려왔다. 그는, 죽었다 살아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