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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출정날..원정대원들이 모두 모였다. 그들은 모두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그 막중한 임무를 띄고 그들은 오늘 펜타곤을 찾으러 떠난다.자신의 마을과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떠난다.그들은 유타칸 반도..호루스가 펜타곤의 힘이 느껴진다고 말한곳이다...
"음...여기..모인분들...아시는 사람들 없죠?"
칙칙한 분위기에 답답한 시랑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고 갑자기 분위기는 화기 애애해졌다.그때 그들의 방문에서 똑똑똑 소리가 드렸다.싸르카가 온화한 표정으로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아라곤의 왕 아라곤과 그의 시종이 있었다.시종이 말하기를
"모두 조용히 해주세요~ 이제 발표가 있겠습니다."
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단상위로 올라가서 축사를 시작했다.그렇게 축사를 마치고 그들은 각자의 짐을 챙겼다.그들은 유타칸 반도로 향하는 배를 탔다. 자크라 빼고는 전부 긴장된 표정으로 배에 탔지만 자크라만은 매우 냉정하게 행동하고 모든것을 꼼꼼히 살폈다.
그러던 도중 아랍메이카는 배의 선장실에서 조종키를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그 순간 배가 출발되었다.원정대원 대부분이 배가 출발한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아랍메이카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어쩔줄 몰라했다.그런 아랍메이카를 자르카가 쳐다보고 있었다.
"그럴줄 알았지...뭐...너니까..."
아랍메이카는 순간 기분이 나빠졌다. 하지만 벌써 이 일을 저지른건 자신이기 때문에 기분은 표출하지 않았다.그때 조종키가 저절로 움직였다. 하지만 그 상황을 본건 아무도 없었다.그렇게 배는 조류를 따라서 계속해서 나아갔다.그리고 점점 아라곤 왕국의 육지에서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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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제일 처음으로 광폭자두가 일어났다.광폭자두는 기지개를 피면서 선실 밖으로 나왔다.배는 움직임이 없었다. 광폭자두는 선실에서 나와 갑판에서 눈을 감고 바다의 냄새를 맡으며 숨을 쉬고 있었다.숨을 마지막으로 크게 들이쉬고는 눈을 떴다.그의 앞에는 어떠한 육지가 있었고 배는 그 육지 위에 있었다.
"육지다! 유타칸 반도에 도착했어~!!"
잠들어있던 원정대 모두를 광폭자두가 깨웠다.그는 바로 배에서 내려서 땅을 밟았다.그 순간 그는 울렁 거리며 토를 하고 말았다.광폭자두는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주위를 둘러보았다.그곳은 산이 하나 있고 모래 밭 뿐이었다.그때 자르카가 내렸다.
"이상하군...아무것도 없어...저 산 뿐인가?여기가 유타칸 반도일까?"
"저 산을 넘어서 확인 하는 수 밖에..."
그때 원정대원 모두가 배에서 내려왔다.그들은 산을 향해서 걸어갔다.
원정대는 바쁘게 산을 넘고 있었다.산을 넘자마자 그곳에는 어느 한 마을이 있었다.그곳에는 고층빌딩 같은 호화스러운 곳이 아닌 그냥 작은 집들이 모여있었다.다들 처음보는 풍격에 넋을 잃고 말았다.아랍메이카는 마을쪽으로 달려갔다.원정대는 갑자기 뛰어가는 아랍메이카를 보고는 급히 뒤 따라갔다.
"아랍메이카~어디가~!"
아랍메이카는 대답도 하지 않고 마을쪽으로 냅다 뛰어갔다.원정대는 그런 아랍메이카를 놓지고 말았다.가온은 힘들어서 속으로 아랍메이카를 찾으면 프로즌 샷을 날리겠다는 다짐을 했다.시랑은 아랍메이카의 발자국을 찾고 있었다. 다행이도 길이 다른 도시처럼 콘크리트가 아닌 흙이였다.그래서 시랑은 아랍메이카의발자국을 따라서 갔다.하지만 다른 원정대들은 지쳐서 시랑만 가기로 했다.
"어디있는거야 아랍메이카..."
그러던 도중 시랑은 어느 동굴 앞에서 아랍메이카의 발자국이 끊겨있는것을 발견했다.그순간 동굴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앗싸! 이거 펜타곤이네! 어서 원정대원에게 알려야지!"
그때 황호성 치던 아랍메이카의 뒤에 어느 커다란 물체가 나타나서 아랍메이카를 쳤다.그러던 도중 펜타곤을 떨어뜨리고 말았다.그때 시랑이 자신감에 찬 얼굴로 드래곤을 막아섰다.
"크하하!이 시랑의 본모습을 보여주지!난 강하다고! 검은 망령의 소환!"
그순간 용의 뒤에서 하얀색과 검은색 구가 나타나서 하나로 합쳐졌다.그 순간 용이 시랑을 공격하려고 했지만 그때 뒤의 구가 터지면서 실패하고 말았다.그 순간 구가 터지면서 펜타곤이 7조각으로 나뉘었다.그리고 각기 다른 색을 띄며 동굴 밖으로 나가 사라졌다.
"야!시랑!뭐하는 거야!"
시랑은 무슨일 있었냐는듯 서 있었다.아랍메이카는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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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라는 시랑때문에 미칠것 같아했다.그렇게 앞에서 펜타곤을 놓지다니..평소에는 매우 냉정하지만...이 순간만큼은 냉정하고 싶지 않았다.그런데 그 순간 싸르카가 180도 변했다.
"시랑아?죽어볼래?나 진짜 화났다!"
그 순간 원정대원 모두가 아크라스에게 달려들어 그를 막았다.간신히 공격을 정지 시킬 수 있었다.광폭자두는 하늘의 쇠사슬을 써서 그의 몸을 묶었다.그러던 도중 마을에서 사람들이 원정대 쪽으로 몰려왔다.사람들은 원정대에게 용을 물리쳤냐고 물었다.그래서 시랑이 물리쳤다고 하자 사람들은 울며 불며 무슨말을 했다.가온이 간신히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사정을 알아보았다.
"희망의 숲의 몬스터들이 저희를 괴롭힙니다.다른 몬스터들도 말이구요...제발 살려주십시오.."
원정대는 잠시 생각했다.몬스터들을 물리치고 펜타곤을 같이 찾아달라는 방법도.그래서 원정대는 허락했고마을에서 점심을 먹고는 희망의 숲으로 향했다.
원정대는 희망의 숲으로 향했다.그곳은 아주 으스스 했고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썩은 냄새가 풍격왔다.그 순간 몬스터들이 원정대를 둘러쌌다.원정대는 공격태세를 갖추었다.몬스터들 사이에서 어떤 뱀같이 생긴 몬스터가 나타났다.
"안녕~인간들?"
"넌 누구냐..."
자크라가 침착하게 말했다.자크라는 주변의 흐름을 느끼며 아주 천천히 살짝씩 움직였다.그 몬스터는 자크라에게 다가왔다.자크라는 천천히 자신 주위의 힘들을 모아 칼을 생기게 했다. 그 순간 몬스터는 머리에서 초록색 무언가를 뿜어냈고 자크라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한편 가온은 자신의 모드를 바꾸고 몬스터의 위치를 파악했다.그 몬스터가 독을 자크라에게 내뿜는 순간 프로즌 샷을 발사하였다. 프로즌 샷은 그 몬스터의 머리를 정확하게 맞추었다.그 순간 광명의 창을 소환하고 몬스터에게 쏘았다.하지만 그 부하가 희생해서 뱀같이 생긴 몬스터를 보호해 주었다.
그 몬스터는 간신히 머리의 얼음을 부수고는 분노의 눈빛으로 원정대를 바라보았다.광폭자두는 바로 몬스터에게 엑스 칼리버를 사용했다.그 몬스터는 배에 X자 상처를 입고는 분하다는 눈빛으로 도망쳤다.
"나는 희망의 숲 보스 퀸즈 스네이크다! 너희에게 복수할 것이야!"
원정대가 마을로 돌아오자 마을사람들은 환대한 잔치를 열고 환영해 주었다.그들은 배불리 먹고 잠 들었다.그저 광폭자두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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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퀸즈 스네이크는 마을로 몰래 숨어들어왔다.그녀는 나무 괴물에게 명령하면 나무 뒤에 숨어있는 척했다.그 두 몬스터는 살금살금 이동하던 중에 광폭자두를 보았다.퀸즈는 깜짝놀라서 몸을 움츠리고는 나무괴물 뒤에 숨었다.간신히 광폭자두를 피해서 원정대가 잠자는 곳에 다다랐다.
"이 독을 뿌리면 모두 죽을테지..."
그녀는 바로 그 숙소를 향해서 독약병을 던졌다.하지만 퀸즈 뒤에서 광폭자두가 하늘의 쇠사슬을 사용해 독병을 잡았다.그리고는 독병에 있는 독을 자크라에게 던져 주었다. 자크라는 그 독을 자신의 뱀에게 먹이고는 퀸즈를 바라보았다.
"정말로 끝을 내주지!"
"끄아아~~~~~~~~~~~~~~~"
퀸즈스네이크는 그날밤이후로는 볼 수 없게되었고 마을사람들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다.하지만...2주후 바다에서 바다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몬스터들이 있다고 하여서 원정대는 바다 마을로 떠났다.희망의 숲 퀸즈 스네이크의 보금자리에 펜타곤 조각 (빨강)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말이다
그들은 바다마을에 도착하였다.원정대는 싸늘한 마을 분위기에 놀랐다.원정대 주위로 마을사람들이 모여들었다.그들은 원정대가 군인이나 용사냐고 물었다.원정대는 그렇다고 말했다.마을사람들은 원정대를 따라오라고 하였고 원정대는 그들 뒤를 따라갔다.
그들은 원정대를 배에 태웠고 그 배는 바다로 나아갔다.바다 마을 시장이 어떤 물방울을 주었다.그것을 먹으면 물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다고 했다.
그 순간 어떤 노랫소리가 들렸다.아름다운 선율이었다.시장은 어서 귀를 막으라고 했다.원정대는 귀를 막고 노랫소리가 들리는 곳을 바라보았다.그곳에는 어떤 금발의 인어들이 모여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하지만 원정대 모두가 귀를막고 그 인어들을 바라보자 인어들은 칼을 꺼내고 바다로 뛰어들어갔다.시장은 원정대 모두에게 싸울준비를 하라고 했다.그때 인어들은 배 갑판으로 올라왔다.(여기서 브금 1을 끄시고 2를 틀어주세요~)
"네놈들이 우리를 우습게 봐? 죽여주지!우리 금발인어들의 저력을 보여주겠어!"
광폭자두는 금발인어들에게 gate of vavillon을 외쳤다.그러자 허공에서 무기가 나타나 금발인어들을 쓰러트리기 시작했다.하지만 금발인어들의 수가 너무나 많았다.아크라스,시랑,가온,자크라,아랍메이카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지만 점점 밀렸다
.그러자 아크라스가 블러드 퀘이크를 사용했다.그러자 물이 요동치고 마드마가 튀어나와서 배가 두동강이 나버렸다.그래서 원정대는 둘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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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 쏴아아...처음보는 섬위에 시랑,가온,광폭자두가 기절해있었다.잠시후 시랑이 제일 처음에 일어났다.시랑은 일어나서 모래를 털고 주변을 살폈다.그때 바다속에서 상어 3마리가 올라왔다.상어 3마리는 입맛을 다시고 있었고 그들의 손에는 뻐로 만들어진 칼이 들려있었다.
"음~ 배고팠는데~마침 잘됬군~"
상어 한마리가 말했다.그러자 다른 상어2마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그순간 상어들은 뛰어서 시랑에게 달려들었다.하지만 시랑은 쉽게 피하고 주먹에 힘을 모아서 상어 3마리를 한번씩 쳤다.
그러자 상어3마리는 힘도 못써보고 기절했다.그러자 시랑은 입맛을 다시면서 상어를 도려내기 시작했다.그때 광폭자두와 가온이 일어났는데 상어를 먹는 시랑을 보고는 기절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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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라는 나무위에 매달려서 현재 이곳이 어디인가를 살피고 있었다.그녀는 기절한 아랍메이카,싸르카를 뭍으로 데려오느라 지쳐있었다.아랍메이카는 먹을것을 찾으러 갔고 싸르카는 집을 짓고 있었다.아랍메이카는 이곳에 온지 1시간이 지나도 먹을것을 하나도 못 찾아냈다.과일도 짐승도 그저 나무밖에 없는 곳이었다.
"도데체...여긴 어디인거야..."
그때 어느 연못을 찾았다.그곳에는 개구리 몇마리가 있었다.아랍메이카는 깩구리를 잡으려다 그냥 말았다.너무 비 위생적인것 같아서 이다.그는 연못 옆에 앉아 쉬고 있었다.그때 연못에서 개구리 2마리가 나왔다.개구리 두마리는 아랍메이카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뭘봐?"
아랍메이카가 말하자 개구리는 웃음기를 가진 얼굴로 아랍메이카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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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시간이 없어서..약간의 변동이외에는 스토리 변형은 거의 없었다는것 알아두시길 바랍니다.(예전에 연재했던 소설입니다)-..ㅎㅎ
서포추천이 사라지면서 예전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받는 시대가 온건가요,,ㅎㅎ
-예전 최대 추천수가..한주에 약 114개였던가..?-엄청 힘들었죠..ㅋㅋ
어쨋든 ....요번주는 거의 못올듯 하다는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이상 청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