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피아니스트 0202입니다 닉네임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저를 프리디널 스낵으로 기억해 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원래는 장마가 되면 연재할까 했지만 그래도 프롤로그는 적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어쨌든 오랜만에 쓰는 글솜씨인데 재미있게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깊은 밤, 유타칸 반도 어딘가의 . 다크닉스가 봉인되어있는 곳.
나이트1,2,3: 충! 성!
고대주니어: 충성, 좋아. 봉인석은 문제없지?
나이트1: 네, 사~알짝, 아주 사~알짝 금이 가긴 했지만.
고대주니어: 그 정도면 괜찮다. 그런데 봉인석에 금이 가다니... 불안하군.
나이트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는데...
고대주니어: 에휴... 참! 아버지는 왜 이런 데에다 날 보내셨담?
삼 년 전... 유타칸 왕궁의 집무실
고대주니어: 아버지, 무슨 일로 부르셨는지...
엔젤드래곤: 왔구나. 내 아들...
고대신룡: 왔구나, 아들아... 왜 불렀는지 알고는 있겠지?
고대주니어: 아뇨.
고신,엔젤: (하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알 리가 있겠나... )
고대신룡: 아들아. 사실은...
고대주니어: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망설이시는지... 평소엔 이러지 않았잖아요! (고대 주니어는 울상이 되었다)
엔젤드래곤: 너를 다크닉스를 봉인시킨 곳의 총책임자로 정했단다. (흐느끼며)
고대주니어: ... 괜찮습니다. 적어도 살아서는 돌아올 테니까요.
엔젤드래곤: 그래도... 엄마는 걱정이 되는구나. 이걸 가져가거라.(고대주니어에게 팬던트를 건네준다.) 이게 무슨 상황에서든 너를 지켜줄 것이다.
고대주니어:(창밖의 자동차 소리를 들었다) 어머니... 저는 가보겠습니다.
고대신룡: 아들아... 너를 그냥 보내기에는 걱정이 되는구나... 먼저 그곳에 도착하면 이 아비와 어미가 도와줄 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그곳에는 있는 드래곤이라고는 보초병과 관리병 밖에 없으니까. 그리고....
가디언: (문을 열면서) 고대주니어님, 가실 시간입니다.
고대주니어: (눈물을 감추며 문을 나선다)...
잠시 후, 트럭 위
고대주니어: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면서) 약해지면 안 돼! 내 부모님과 나의 조국. 유타칸을 위해서니까!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고대주니어: 하아... 그러고 보니 가족과 삼 년은 떨어져 있었군. 원망스럽던 아버지마저 그리워지는군.(팬던트를 만지작거리며)어라? 팬던트가 빛을 잃었잖아? 어떻게 된 거지?
그때...
나이트1: 엇? 봉인석이 부서지고 있다! 이봐! 빨리 고대주니어 총책임자님께 알려야... 으악!
다크닉스의 일격에 나이트 드래곤은 맥을 추지 못하고 가을에 나뭇잎이 떨어지듯 쓰러졌다. 그렇다... 다크닉스는
수 천년이란 긴 잠을 깨고 부활한 것이다.
나이트2,3: 고대주니어님! 다크닉스가... 부활하였습니다!
고대주니어: 이런 젠장! 내 이럴 줄 알았어! 봉인석에 금이 갔을 때부터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
나이트2: 이미 여러명의 병력이 승천되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이 소설의 승천은 전사(교전 중에 사망하는 것을 이른다)를 뜻한다) !
고대주니어: '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살아서는 못 올 것 같습니다. 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 나이트.
너는 아버지(고대신룡)에게 가서 현 상황을 알려라.그리고 남은 병력들을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대피시켜라.
나이트3: 주니어님은 ...
고대주니어: 아니, 나는 여기서 최대한 녀석을 막아보겠다. 참, 가는 길에 안부도 전해줘. 아마 이게 너희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마지막 소식이 될 것 같아서 말이다.
너희는 먼저 가라.
나이트2: 하지만...
고대주니어: 빨리 아버지에게 가! 그리고 난 너희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어. 적어도 너희만은, 적어도 너희만은 죽지 않고 집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한다. 이건 봉인장소 총책임자로서가 아니라, 부모를 둔 자식으로서 하는 부탁이다.
나이트2,3: ...네.
고대주니어: '어머니...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십시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이틀 뒤
나이트2,3: 헉헉헉... 고대신룡님!
고대신룡: 너희들은 웬 일이냐! 너희는 그곳에서 봉인장소를 지켜야 하지 않느냐!
나이트2: 다크닉스가 부활하였습니다!
고대신룡: 뭐야? 내 아들... 아들은 무사하겠지?
나이트3: 주니어님은... 혼자서 다크닉스를 막아보시겠다고 남으셨습니다.
고대신룡: 뭐야! 이 녀석... 그리 나서지 마라고 일렀건만! (힘없이 자빠진다)
엔젤: 그럴 리가.. 그럴 리가 없어! (주저앉으며 흐느낀다)
고대신룡:(화난 듯한 목소리로) 당장 수색대를 모집하라! 주니어를 찾는다!
가디언1,2:넷!(계단을 뛰어 나간다)
고대신룡: '아들아... 제발 살아만 있어 다오!'
- 下편에 계속
후아~! 계속 하다보니 벌써 여기까지 내려왔네요. 글이 꽤 길었을 텐데 그런 점 따위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읽어 주신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랜만에 쓴 글인데 재밌으셨을지 모르겠고요. 또 요즘은 연재를 자주 하게 될 것같습니다.
성적때매(성적이 전체적으로 낮은 탓에 컴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에휴.)컴을 자주 쓰는 대신 쉬는 시간에 틈틈이 작성해서 연재를 하는데 이게 얼마나 갈 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간 다시 새롭게 컴백한 프리디널... 아니 피아니스트 0202였습니다. 下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