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드래곤 테이머라뇨?-[12. 난파선 탐험. 그리고 독병을 찾아줘]

0 Qsid
  • 조회수283
  • 작성일2014.06.22


“으음...”

“쿠울...쿠울...”


어라. 아침...인가요? 밖을 보니 날씨가 화창합니다. 아침인가 보군요. 이런...어제의 일은 다 꿈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눈을 뜨고나면 언제나 같은 일상이 펼쳐질줄 알았는데. 돌아갈 방법은 있을려나요. 별로 애착가는건 아니지만.


“으우웅..”


일어나 보니 미트가 꾸물댑니다. 살짝 쓰다듬어 주고 잠깐 몸을 피러 동굴 밖으로 나갔습니다.


“끄으으으~날씨가 좋네요.”


화창한 햇빛을 맞으며 몸을 폈더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컨디션도 좋은 것 같고요. 아, 어깨의 상처만 뺀다면 말이죠...조금 욱신거립니다.


촤악-!


“응?”


잠시 주위에 있는 경치를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동굴 앞에 있는 바다에서 무언가 어떤 물체가 나옵니다. 잘 보니 사람은 아니고...문어?


“으우...”


어라라, 뭔가 곤란해 보이네요. 게다가 작습니다. 아기인가요? 음...공격할 의사는 없는 것 같으니 한번 다가가 볼까요.


“무슨 일이에요?”

“뿌우?”


귀, 귀엽습니다. 문어가 이렇게 귀엽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다가가자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올려다보는게 귀엽습니다. 근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렇게 우는걸까요?


“왜 그래요?”

“뿌우우...잃어버렸어..”

“뭐를요?”

“독”


...아, 독..이요? 그 얼핏 기억나긴 하는데 이 몬스터는 독문어라고, 독병을 던지면서 싸웠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독병을 잃어버린 건가요...


“내가...밤을 새서 힘들게...만든건데...뿌우우우우!!”

“으아아, 찾아줄게요. 찾아줄테니까 울지마요!”


밤을 샜다고 하니까 그동안의 고생이 생각난것인지 울기 시작합니다. 제가 왜 저렇게 당황한거냐, 하신다면...이 문어가 울면서 검은 먹물을 뿜습니다. 많이요.


“뿌우, 진짜?”

“네. 찾아드릴게요. 어디에서 잃어버렸어요?”

“뿌우우...저-기. 저기에서 잃어버렸어.”


저-기를 말하는건...난파선을 이야기 하는 건가요? 저, 저기 탐험지역이잖습니까! 몬스터가 드글드글 거린다고요? 아, 이 문어도 몬스터긴 하지만.


“음, 저 혼자서 가는건 위험하니...미트씨를 데려오는게 좋겠네요.”

“미트?”

“같이 동행하는 드래곤이에요. 일단 동굴로 가야하니까...”


슬쩍 저의 밑에서 저를 올려다보고 있는 문어를 보았습니다. 들고가야 할 것 같네요.

“자, 이리 오세요.”

“어? 안겨도 돼?”

“네.”


...이 문어 몬스터 맞습니까? 어려서 그런가, 사람에게 호의적입니다. 원래 몬스터는 사람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뭐, 저야 좋죠.


“그럼, 준비할까요.”

“응!”


저기, 문어씨? 다 좋은데 저의 품에서 먹물을 발사하진 말아주세요..


동굴-


“미트씨.”

“쿠즈! 어디갔었어?”

“죄송해요. 바다에 좀.”


제가 동굴로 들어서자 저를 찾고있었는지, 미트씨가 후다닥 달려옵니다.


“괜찮아...근데, 저 문어는 뭐야?”

“아, 바다에서 봤는데...독병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독?”

“네, 독. 그래서 찾아줄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찾아줘어...”

“응, 쿠즈가 괜찮다고 하면 난 괜찮아.”

“감사합니다.”


‘위험해!’라던가 ‘못 믿어!’라는걸로 반대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뭐, 이렇게 남을 쉽게 믿는 저도 조금 문제이긴 합니다만...괜찮겠죠.


“그럼, 갈까요. 난파선으로.”

“응!”

“뿌우우우!”


그렇게 3인(?)파티가 되어서 난파선으로 탐험을 떠났습니다. 독병을 찾는 것 겸사겸사 탐험해서 여러 가지를 얻기 위해서죠.




3인(?)파티로 난파섬 탐험입니다.


댓글8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