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시험 기간 크리라 소설도 짧네요
부들부들...
네시가 자신이 생각한 그곳으로 내달렸다.그곳은..파도치는 해안가.블루라이트닝이 죽었던 그곳이다.
네시 : ...어서 가기나 하자.
네시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물속으로 발을 내딛었다.
네시 : ...차갑다....?
네시는 놀라서 말했다.평소 네시는 물이 차갑다는 생각을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그런데 갑자기 그런생각을 하게 됬다는 것은....
네시 : ....설마.아닐거야.그래도 물속에서 숨정도는 쉴 수 있겠지.
네시는 재빨리 물속으로 걸어들어갔다.물 속으로 푹 들어가자 뼈지리는 물의 차가움이 몸속으로 스며들어왔지만 물속에서 숨을 쉴 수는 있었다.네시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날개를 자신의 몸에 딱 붙이고 네 발을 휘저어가며 앞으로 나아갔다.그러나 네발의 모습이 모두 바뀌었기 때문에,생각처럼 앞으로 잘 나아가지진 않았다.
네시 : ...이럴 땐 하늘나는 것보단 수영을 능숙하게 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예전엔...그랬는데...
네시는 말끝을 흐렸다.그러고서는 침묵 속에서 물 속을 헤엄쳤다.그리고 곧 예전의 반구모양의 막이 드러났다.네시는 그 근처에서 수면위로 올라갔다.
네시 : 푸-핫!
네시는 고개만 수면위로 빼꼼 내밀었다.주변은 잠잠할 따름이였다.파도도 없었고,바다 위를 지나가는 새들도 없었다.어떤 생물도 없었다.
네시 : ...왠지 느낌상으론 누가 여기 올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내가 잘못 생각했나?
네시는 실망하면서 되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웅웅거리는 거대한 날갯질 소리가 들려왔다.
네시 : ....?뭐....뭐지....?
그 소리는 점점 커졌고 잔잔한 물결이 바람을 통해서 물결이 이는것이 느껴졌다.네시는 하늘을 계속 바라보았다.그리고 곧...거대한 그림자가 위를 지나갔다.
네시 : ....?...!!!
그 드래곤이 날개를 천천히 펄럭이며 속도를 줄이더니 네시가 있는 쪽으로 서서히 내려섰다.네시는 깜짝 놀라며 재빨리 물속으로 들어갔다.그 드래곤은 기볍게 내려섰다.아니,물속으로 부드럽게 들어갔다가 맞을지도 모른다.
네시 : 거...거대하다...크기가 파이어만해...
네시는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만 보았다.그 드래곤은 막 속으로 들어가려고 계속 시도하는 듯했으나 실패하는 듯 했다.
??????? : 크윽...이...망할 결계...!!
그 드래곤은 욕지거리를 해가면서 계속 막에 몸을 부딪혔다.
네시 : ...저 드래곤 이름이...뭐였더라?어디서 많이....본듯한...
네시는 기억해냈다.지금 앞에 있는 드래곤이 누구인지를....
네시 : ...!!!!!!!저...드래곤은....골드 드래곤....?빛속성이 어째서 여기에?
갑자기 골드 드래곤이 멈칫하더니 네시쪽을 바라봤다.네시는 움찔하고서는 움직이지 않았다.골드 드래곤이 네시쪽으로 날아왔다.
네시 : (들키면 아버지에게 돌아가게 될지도 몰라...!!!)
네시는 필사적으로 물 안쪽으로 헤엄쳐갔다.골드 드래곤이 그런 네시를 눈을 가늘게 뜨고 지켜보다가 하늘높이 날아올라 기버렸다.
네시 : 으으...알리러 가는거겠지?이런...그런데 골드드래곤은 왜 여기로...?올 일도 없고 빛속성이 여기로 온다는건...
네시는 순간 무서운 생각이 났다.고대신룡을 죽이고 권력을 차지하기위한 다른 빛속성들의 권력다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나는 그들의 손에서 움직여야한다는 생각.
네시 : 아닐거야.설마.
네시는 불안한 마음을 떨치고서는 지역 근처를 조사하고서는 별 것 없자 다시 되돌아갔다.
네시 : ...그래도 한가지는 건졌어.골드드래곤이 왜...
네시는 철썩거리는 파도를 따라 물에서 걸어나왔다.그런데 그곳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한 드래곤이 있었다.
네시 : ...하아?
?? : ....
네시 : ...왜 왔지,스이퍼.
스이퍼 : ...아.어리석은 생각은 말아줬으면 해서말이죠.
네시 : 어리석은 생각?무엇을 말하는거지?
스이퍼 :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을 가만둘거라고 설마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당신을 좀 거칠게 다루게 되더라도 당신을 데려가야겠습니다.진정한 빛의 지도자 앞에서 이러시면 안되죠?후후...
네시는 추춤 물러섰다.스이퍼는 슬쩍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스이퍼 : 일단,편안히 주무시라구요?
스이퍼가 주문을 외우려 하자 네시는 재빠르게 달려들어 스이퍼를 쓰러트렸다.
스이퍼 : ...!!!!!!
네시가 스이퍼를 힘으로 가볍게 눌렀다.캐스팅을 위한 손짓을 막은것이다.
스이퍼 : ..이게 뭐하는...짓이죠...?
네시 : ...뭘 말이냐.
스이퍼 : ....
스이퍼는 빠져나가려고 했으나 네시가 앞발로 자신의 몸을 내리누르고 있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스이퍼 : 이...이러시면 안됩니다.당신은...
네시 : ...흥.
네시는 앞발을 들어올렸다.스이퍼의 몸을 누르고 있던 압박이 사라지자 재빨리 일어섰다.네시는 그런 스이퍼의 옆을 유유히 지나쳐 숲속으로 걸어들어갔다.
스이퍼 : 자...잠깐!
스이퍼는 네시를 붙잡으려고 달려갔지만 네시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스이퍼 : ...나쁜남자 같으니라고.
네시,이제 다시 동료들의 곁으로!
65화에서
시험 끝나고 나서는 다시 분량이 길어질련가 모르겠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