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미니드래곤 입니다.
저는 좀 불행한 드래곤입니다.
왜소한 체격으로 왕따도 당하고,
직장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는 앞에서 저희 부모님이 떠나셨습니다.
제가 성체가 되었을때,
TV라는것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제 감동스토리가 시작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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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TV라는 거군아! 재밌다!\'
\'재밌니? 꼬마야?\'
\'저 꼬마아니거든요! 성체라고요!\'
\'하하. 알겠다. 그런데 이걸보렴.\'
삑!
그 드래곤은 체널을 다른데로 돌렸습니다.
\'으아앙~!\'
\'흑흑\'
\'배고파..\'
그 체널에는 가난한 나라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잘 봐라. 도와 주고싶지?\'
\'....\'
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직장도 구하기 힘들고, 빚도 있었던 저로써는....
\'도와 주고는 싶지만... 전.. 어려울것 같아요..\'
\'그래. 왜그런지 이야기나 들어보자, 사람이란 다 사정이 있으니까.\'
전 생전 처음보는 아저씨에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다 말했습니다.
\'전 아무것도 없어요.\'
\'아무것도?\'
\'네.... 아무것도....\'
\'자.. 그럼.. 잘 봐라.\'
\'???\'
아저씨는 그려진것이 하나도없는 종이를 보여 주셨습니다.
\'이 종이안에 무엇이 있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 이것이 無란거지.\'
\'그렇네요.\'
\'그래. 그런데 이렇게...\'
아저씨는 그 종이안에 작은 꽃을 그렸습니다.
아주 작은 꽃...
\'이러면... 無가 아니야.\'
\'.....\'
전 그때 부터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봉사활동,
불우이웃 돕기,
꽃과 나무심기 봉사.
노인 보살펴 드리기,
무료강의 까지...
전 열심히 지금까지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 저의 無의 종이에는..
저의 기쁨으로 가득차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