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헉 헉헉..\"
\"네!!지금 혼란에 빠진 다크닉스가 네온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콜로세움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네온. 지금까지 200번도 넘게 도전했으나 모두 14명 중 14등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궁상에 빠져있는걸 보니 싸울 힘은 없어도 생각할 시간은 있나보지??\"
다크닉스와 그의 부하 패거리였다.
-찌릿!!!-
\"어쭈, 눈을 부라리면 어쩔건데? 니가 나에게 덤빌 힘이라도 있나?\"
도망쳐야 했다.
원수를 등지고 겁쟁이처럼 도망치는 그 설움은-
죽고 싶을 만큼 컸다.
\'다음에, 다음에 꼭...\'
그는 다음에 힘을 길러 다크닉스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직 힘이 없는 제 딴에서는 싸울, 물리칠 힘이 없는 게 설움이 북받치고 슬펐으리라.
하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은 강한 상대였다.
상대, 다크닉스는 콜로세움을 580번 나와서 580번 우승한 레전드급 강적이었다.
그러니, 지금 그로서는 아직 깨알의 실력도 안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를 갈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네온-
그는 모든 것이 부족했다.
싸움, 외모, 힘, 실력, 운동...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네온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는 후원자가 있었다.
바로 라파엘이었다.
라파엘은-
콜로세움 390번 중에서 340번 우승한 스페셜급 레인저였다.
그런 그녀가-
모든 것이 부족한 네온을 후원하다니,
스페셜 드래곤에게는 치욕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라파엘은 모든 스페셜 드래곤의 모임에서는 따를 당했다. 철저히 말히다.
\"어쭈, 너네 둘이 사귀냐?\"
결국은 레어급 드래곤도 그들을 깔보기 시작한 것이다.
그때마다 참아야 했다.
하지만 오늘 다크닉스 사건이 도화선이었던 것이다.
결국, 네온은 드빌 세계를 버리고,
지하세계로 갔다.
더 강해지기 위해서.
다크닉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