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闡 님에게 허락을 받았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 闡님의 웹툰,黑淚을 소설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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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르르.....찌르르르....
"으으..."
강한 햇빛 때문에 깨고 말았다.
스륵...
"아...햇빛.."
햇빛이 내 단잠을 깨게 했다.
"아....피곤하다...."
어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 것 일까...
머리가 띵하고 굉장히 피곤하다.
하암....
*안녕하세요, 저는 유타칸 반도에서 살고 있는 10살 짜리 소년, 로스 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아직 드래곤과 '연'을 맺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끼이이...)
"어머....?"
"깨어나 있었구나? 로스?"
"좋은 꿈 꿨니?"
저분은....우리 엄마이십니다. 빛의 종족인...로제라 벤.
모락...모락...
(빤히....)
"아들...무슨 일로 엄마를 바라보니? 무슨 할말이라도..."
"오늘, 맞지?"
"오늘 맞잖아"
"오늘이 맞다니....대체 무슨 말이니...?"
설마....그 일을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
"오늘......"
설마....설마....
"반 년에 한번 나무괴물에게서 사과가 열리는 날...이잖아!!"
아...역시....그걸 어떻게...
"엄마가 안 알려줄 것 같아 미리 공부 해뒀지!!"
사실....늦잠 잘 뻔 했지만...
"하지만...로스, 엄마는 네가 그 일을 안다해도 보내 줄수 없어."
"엄마...보내줘!"
"나도 이제 10살 이야! 그러니까 이번엔 같이...바깥을.."
"안돼."
"..."
치잇-
"점수 딸려고 미리 공부까지 해놨는데!! 왜 안돼는 건 데에에-!!!"
"어쨌든...엄마는 안돼."
"아들 부탁도 못 들어주는 나쁜 엄마!!"
"그래도 안돼."
"에잇-!! 마녀 돼지 몬스터!!"
"뭐...뭐라고?"
"으아아아앙-!!!"
"....;;"
(잠시후)
"다행히....포기 했나보네."
(콰아아-!!!)
"엄마!! 나도!! 갈!! 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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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깅장히 긴! 관계로 나머지는 1.5화로 연재합니다.
+아옼 손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