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바탕으로 쓰이므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도 양해 바랍니다.
\"...제발, 이제 그만하면 안될까요?이제 당신 뻘짓도 질렸다구요\"
\"여기가 우리의 새 보금자리야. 부정은 되도록 하지 말도록. ...그리고 내 삼촌에 대해서는 관심 없다니깐?\"
\"그분이랑 저랑은 상관 없으니까 얘기 안해도 되거든요....\"
\"...니콜라, 방에 들어가 있어라... 그리고 당신도 이제 방에 들어가봐요\"
\"네 서방님, 아주 자알 모실게요\"
.......
이 집에 오기 전, 관리인이 말한 사실이 있다...
\'이집 지하실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꼭,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문에 난 틈은 알아서 메우세요\'
그 사실은, 나는 가족들에게 지하실에 쥐가 잔뜩 있다는 핑계로 돌려 말했다...
그리고 그 개가 없었다면, 이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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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가 느껴진다.
이제 다시금 심장을 뛰게 할 차례다.
서서히 몸이 움직인다.
다른 동료들도, 이제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떤 동료들은 일어나지 못한 채, 그대로 영원히 깊은 잠에 빠져 버렸다.
심장을 멈추게 하였다 다시 뛰게 하는 일은, 그들에겐 무리였나 보다...
이제 싸늘한 육체에 불과한 그들은,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자리를 비켜준다....
한마리가 눈에 띄게 돌아다니고 있다.
그는 가장 먼저 일어나, 동료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가장 부지런히 뛰고 있었다.
...봄이 왔다!
어떤 드래곤이, 그 첫 기상의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싶어한다.
깊고 어두운 땅속에서, 그들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들에겐 수단이 있다.
뿔..!
그들의 뿔은 여러 정보를 담고 있는 동시에, 의사소통도 가능했다.
이제 그의 뿔을 더듬을 차례다.
나이트 드래곤, 지난 가을에서부터 태어난 나이트 드래곤 중 327번째. 고로 그의 이름은 \'나이트 327호\'가 된다. ...정자를 지니고 있다. 그들 같은 병정 신분의 드래곤과는 천지차다. 이제 그가 물러선다. 이제 더 이상 알만한 정보는 없다. 그들은, 나이트 327호의 이름 외에 여러 정보를 그의 뿔을 통해 입수했다.
나이트 327호는 이제 다른 드래곤들을 깨우러 다른 통로로 간다.
그런데 어디서 맡아보지 못하던 바위 냄새가 난다...뭘까?
그림자가 드리운다.
\"...누구냐..?\"
바위 냄새를 풍기는 그들은, 대답도 않고 나이트 327호를 덮친다.
그를 끌고, 어둠 속 깊은 어디론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