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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st Memory - 中 - 中 고대신룡의 이야기

0 피아니스트0202
  • 조회수230
  • 작성일2014.08.01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0202입니다. 오늘 날씨 꽤나 선선하죠? 시원하게 비까지 오네요. 여름도 가고 있나 봅니다.

다행이네요. 제가 더운 건 좀 못 참는 성질이라 죽을 뻔 했거든요. 이렇게 더웠던 여름은 처음이었다니까요. (안 그런가?)

어쨌든 전편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늘 편(그리고 그 뒤에 나올 모든 편에)은 끝에 나오는 자투리글(아 물론 그 다음편에는 앞에서 나오는 자투리글도 안 적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주 안 적는 건 아니고 글거리가 생길 때마다 적겠습니다.



고대신룡 부대의 수송차 안. 이 차는 고대신룡 부대의 지휘관(국왕(고대신룡)과 그의 정예부대(S(Security(보안).

A(Attack(공격). P(Precision(정밀). I(Information(정보). S(Secret(비밀)(유타칸 왕국 최고의 특수부대 겸 정예부대)가 탑승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노닥(...)거리고 있다.


S.A.P.I.S 요원 1: 후우우... 사피스 최고의 베테랑 요원이자 유타칸 왕국 보안국인 내가 요모양 요 꼴이라니... (깊은 한숨)


S.A.P.I.S 요원 2: 하아아... 그래도 선배님이 나보다는 신세가 낫지 말입니다. 저는 오늘 갓 들어온 따뜻한 신병이지 말입니다.


S.A.P.I.S 특수부대장: 그만! 왜들 이리 소란스러워! 사령관님도 아들을 잃어서 얼마나 힘들텐데. 니네들 하는 고생에 비하면 새 발의 피야! 그러니까 조용히 좀 해!


S.A.P.I.S 요원 1,2:(영혼 없는 목소리로)네~.(수군거린다)


고대신룡: 괜찮네, 부대장. 저들의 고민을 듣다 보면 항상 내가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서 저들이 나 같아서 말이지. 동정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S.A.P.I.S 부대장:  20대에 고생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참고로 S.A.P.I.S의 대부분의 요원이 20~30대임)


고대신룡: 그래. 무엇보다 지금 내가 30대라는 것이 문제지만(원래 고대신룡에게 형이 있었지만 형이 독살되어 형에게 와야할 왕의 자리가 지금의 고대신룡에게 온 것임. 그때가 고대신룡이 21살이었을 때였다. 또 고대신룡에겐 동생이 있었지만 돌연 실종되었다.(그 이후로 고대신룡은 숨바꼭질을 싫어하게 되었다.)그리고 고대 주니어를 잃었을 때는 고대신룡이 39살이었을 때였다(그때 고대 주니어의 나이는 19살이었다).


S.A.P.I.S 부대장:(고개를 숙이며)죄, 죄송합니다. 잊고 싶어할 과거를 들추다니...


고대신룡: 괜찮네. 과거를 잊지 않으면 자신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생길 수 있거든.


운전수: 사령관님! 다 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격전지입니다!


잠시 후, 유타칸 평원 주둔지


닌자 드래곤(부대장): (검은 연기와 함께 닌자 드래곤이 나타난다)오셨습니까. 고대신룡 폐하.


고대신룡: 그래, 지금 전황이 어떤가?


닌자 드래곤(부대장): 수적으로 열세인데다 파발부대 식스레그혼 부대가 켈베로스 군단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때문에 우리가 도착했다는 정보도, 우리가 공격받았다는 정보도 알리지 못했습니다.


고대신룡: 이런... 이렇게 피해가 클 줄은 몰랐는데..


식스레그혼 드래곤(부대장):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오.... 오셨습니까. 폐하.


고대신룡: 자, 자네... 왜 이렇게까지 당한 건가!


그때 식스레그혼 드래곤(부대장)의 모습은 흡사 깁스 여러개에 투견과 사냥개와 하루동안(그것도 그레이하운드와) 싸운 듯 모든 신장이 상처투성이였다. 쉽게 말해, 걸레짝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식스레그혼 드래곤(부대장): 아... 이 상처들 말입니까? 아무것도 아닙... 으윽.(휘청)


고대신룡: 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혹시 그 부대원의 탈출을 도운답시고 그 사나운 켈베로스에게 물어뜯긴 건 아니겠지?


식스레그혼 드래곤(부대장): 어, 어떻게 아셨습니까? 


고대신룡: 이 바보같은 놈! 네 부대원 때문에 네 목숨을 버리려고 했단 말이야?


식스레그혼 드래곤(부대장): ...


고대신룡: 에휴... 좋아. 일이 어찌 되었든 지금 저쪽에 G스컬은 있는 건가?


식스레그혼 드래곤 1: 말도 마십쇼. 걔만 왔으면 우리가 이렇게 개작살날 일도 없겠지. 저기에 가 보시면 알게 될 거요.  (비아냥거리며)


닌자 드래곤 1: 아니 무엄하군! 어찌 폐하에게 그런 말을 서슴없이 쓰는가!


고대신룡: 그만하게, 저들도 지쳐서 힘들 텐데... 어서 들어가 안정을 취하게.


식스레그혼 드래곤 1: (궁시렁대며)쳇... 지가 뭐라고...


닌자 드래곤 1: 아니 저것이 끝까지...


고대신룡: 됐다, 됐어!


그때, 땅과 하늘이 울리도록 거대한 진동이 울리더니, 저 편에서 먼지구름이 일어난다. 그리고 동시에 저 뒤에서 여러 부대가 먼지와 함께 다가오고 있었다.


고대신룡:흠... 이 싸움이 외로운 싸움이 되진 않겠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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