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VILLAGE

  • 스토어

  • 틱톡

  • 플러스친구

  • 유튜브

  • 인스타그램

소설 게시판

  • 드래곤빌리지
  • 뽐내기 > 소설 게시판

유저 프로필 사진

[ 장편 소설 ] 동료. pro (카제르카 필독)

0 크엘르카
  • 조회수319
  • 작성일2014.08.08
* 카제르카야 이메일 불러줘 ㅎ





++


그는 꿈을 꾸고 있었다. 매일 같이 같은 꿈만 꾸고 있었다. 그는 어김없이 숲 속으로 향했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달랐다. 평소라면 숲에 들어가자마자 꿈에서 깨어났는데, 오늘은 숲의 깊은 곳까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꿈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조금 더 걸어가니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보였다. 아니, 커다랗다는 표현으로는 설명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컸다. 마치 하나의 거인과도 같은 나무를 만져보았다. 그 때였다.


\"네 놈은 누구냐.\"


갑자기 들려오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뒤를 돌아보려는 순간, 그는 잠에서 깨어났다.


\'아... 왜 항상 절묘한 타이밍에만 깨지...?\'


그것이 현실이었으면ㅡ 하는 덧없는 상상에서 깨어나, 그는 씻기 위해서 화장실로 향했다.



*                        *                        *                        *                        *                        *



\"그래, 어젯밤 용의 안식처에서 인간 하나가 발견되었다고?\"


\"네, 그렇습니다. 13살쯤 되어보이는 어린아이로 추정되나, 제가 부르자마자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렇다면 마법사족이 아닌가? ...당장 마법사족에 사신을 파견해라.\"


\"알겠습니다.\"



*                        *                        *                        *                        *                        *



안되겠다. 오늘만큼은 다시 그 숲에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그는 숲으로 향했다.


터벅 터벅ㅡ


몇번이나 가봤지만 헛걸음한지 3번째. 이번에는 뭔가 다르겠지ㅡ 하는 심정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                        *                        *                        *                        *                        *



 \"낄낄... 재밌어지는군요.\"


 \"그러게말이다. 크큭.\"


 \"그나저나... 저 꼬마 녀석은 어떻게 할깝쇼?\"


 \"후환이 될 수 있다. 죽여라.\"



*                        *                        *                        *                        *                        *


 그는 달리고 있었다. 영문도 모른채 자신을 뒤쫓고 있는 한 검은 로브를 쓴 남자에게서 쫓기고 있었다. 그 때, 꿈 속에서 보았던 커다란 나무 하나를 발견했다. 그 나무 근처로 가면 저번처럼 그 목소리가 나타나 나를 구해줄거야- 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순간, 그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구멍 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으아아아아아아ㅡ\"


 정신을 잃은 듯 했다. 그의 귓속에 아련히 들려오는 목소리.


 \"젠장... 놓쳤군.\"


 그는 안도했다. 앞으로의 힘겨운 여정의 문이 시작된 줄도 모르고.

댓글12

    • 상호 : (주)하이브로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32 준앤빌딩 4층 (135-280)
    • 대표 : 원세연
    • 사업자번호 : 120-87-89784
    • 통신판매업신고 : 강남-03212호
    • Email : support@highbrow.com

    Copyright © highbrow,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