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님!! 정신좀 차려봐요!!"
라파엘은 바알드래곤에게 소리를 치지만 바알은 아무말도 없이 라파엘을 공격한다.
라파엘은 바알의 발톱에 살짝 스친다.
"으...좀만 늦었으면 비석세울뻔했네 .."
백룡이 라파엘에게 간다.그리곤 바알드래곤의 발톱이 스쳐지나간 상처를 유심히 본다.
그리곤 바로 치유시킨다. 라파엘은 약간 당황한다.
"스친정도인데...굳이..치료 할필요가? 마력만 소모할 뿐인데.."
"일반적인 상처가 아니예요..."
"?!"
백룡은 라파엘을 치료하고,모두에게 큰소리로 알린다.
"바알님의 발톱에 맹독이 있습니다!!
좀이라도 스치면 당장 라파엘이나 저에게 오셔야됩니다!!"
흑룡은 심기불편한듯듯 말한다. 그리고 에메랄드 드래곤이 덧붙힌다.
"아주..저 어둠고신이..바알을 디테일하게 설정했네 ....쳇"
"흠....몸에 흠칫 안나고..공격하라니...여기도 꽤나 지옥이군.."
"봉인 풀릴때부터 항상 지옥이였어..."
"흠...그러고보니 그렇군 "
그때 바알드래곤이 날개를 핀다. 날개의 장막엔 검은 문양이 그려져있었다.그리고 그문양이 점점 빨간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흑룡은 당황한다.
"저런!!....모두 눈 똑바로 뜨고 피해!!"
흑룡의 말이 끝나는 동시에 바알의 날개문양에서 검붉은 광선이 수십개가 불규칙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그광선들은 벽,기둥,바닥등등 이곳저곳에 반사되여 팅겨지나간다.흑룡,에메랄드,백룡,라파엘은
여러곳에서 날라오는 광선을 피하느라 애를 쓴다.
그리고 바알은 또다시 검붉은 광선을 다시 내뿜는다.더욱 피하느라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바알은 브레스로 4마리의 드래곤을 각각 정조준을 한다. 흑룡은 우연히도 피했지만 에메랄드,백룡과 라파엘은 브레스에 맞고 쓰러진다.
흑룡이 3마리가 쓰러진걸 보고 분노가 치솟는다.어둠의 고신은 한숨을 내쉰다.
"이제 어떻게하실건가요 흑룡씨?? 치유 드래곤도 없고....도와주던 에메랄드도 없고...결국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시끄러워...."
흑룡은 천천히 바알드래곤이 있는쪽으로 다가오다. 바알은 브레스를 쓸려고 한다. 그때 흑룡의 주번에 칠흑의 검은 광원이 주변을 더욱 어둡게 만든다.
"이것만은 안쓰려했는데....써야겠군...데스 웜!!"
갑자기 주변에 모두 어둠에 묻히고 바알드래곤은 당황한다. 그때 바알이 있던바닥에서 검붉은 문양이 생기고 엄청난 폭발이 일어난다. 주변도 폭발에의해 진동하고 부서진다.
○
●
○
●
○
●
○
●
○
●
○
어둠이 물러가자 곳곳이 부서지고 금이간 한마디로 만신창이가 되버렸다.바알드래곤은 배를 맞은 듯 배에서 피가 흘러 바닥에는 피로 물들어 있고 입에서 피를 토한채 쓰러져있다.
흑룡은 마력을 다쓴듯 지쳐 쓰러진다.
"......어둠의 고신은...어딨는거지..."
"찾고 있었나?"
어둠의 고신은 쓰러진 흑룡의 뒤쪽에서 천천히 걸어온다.흑룡은 깜짝 놀란다.
"그 폭발이면 간접피해라도 받았을 텐데...어떻게..."
"그 스킬 또한 저도 잘알고 있었지요..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크크...이제 당신이 죽을 차례군요.."
어둠의 고대신룡은 검은 브레스를 쏘려고 마력을 모은다.흑룡은...체념한다.
====================================
휴재한점..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