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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디서 배낀것+자기가 쓴것 이라는데요
친구가 쓴거 올려봐요..ㅎ(올려도 된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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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아이들이 깁스라는것을 놓고갔다.
난 그것에 꽃을 달아놓고 잤다.
다음날 어떤 한 소년이 날 찾아왔다.
아니었다. 그 깁스를 찾으로 온것이었다.
\"이거 너꺼지?\" 내가 묻자
아이는 놀라서 뛰다가 다리를 삐끗하였다.
《나는 잠시만이었지만 행복했었어..》
나는 그 아이를 해치지 않는다고 하고
얘기를 나누었다. 깁스도 돌려주었다.
그 아이는 부모가 없어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있었다.
아빠는 엄마랑 이혼해서 아빠랑 살다가
아빠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세상을 떠나셨다고 했다.
그 아이는 장애인이었다. 팔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왕따.. 찐따.. 정말 힘들다고 늘 말한다.
내가 그 아이의 친구가 되어
늘 놀러오면 같이 놀았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사이가 되었다.
어느날이었다.
그 아이의 할아버지가 갑자기 콜록이시더니
세상을 떠나셨다.
슬픔에 잠긴 아이는 나를 찾아와
울며 자기 팔이 이래서 할아버지 묻는거 도와주겠냐고 물어서
나는 도와주었다. 그리고 꽃, 할아버지가 쓰시던 지팡이를 아이가 꽂았다.
\"그건 왜 거기다가 놓니?\" 내가 물었다.
그는 지팡이는 할아버지가 늘 가지고 다니시던 물건이었고.
꽃은 영혼을 위로 한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그가 슬픔에 잠겼을때
같이 슬픔을 나눠
그 아이는 곧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이다.
아이들의 괴롭힘이 더 심해진 것이다.
거인은 비밀장소로 가서
루비를 주고 팔아서 먹고 살라고
루비를 주었다.
아이들이 그것으로 구슬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어른들은
그 아이한테 루비를 내놓으라고 하였다.
아이는 루비가 있는곳을 알리면
나는 죽으니까....
말해주지 않고 집으로 뛰쳐 들어갔다.
\"어 이게 안나와?! 빨리 나오란 말이얏!\"
\"싫어요!\"
\"뭐? 그럼 네가 네 발로 스스로 나오게 해주지!\"
어른들은 그 집에 불을 붙였다.
화르륵..
불에 타고 있어도 나오지 않았다.
\"콜록콜록..\"
\"꺼내줘야하는거 아니야?\"
\"아니야! 그러기엔 늦었어\"
나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 기다렸다.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며칠후..
어떤 사람이 누군가의 시체를 들고
던진후에 흙으로 덮으려고 하는것을 보았다.
자세히 가서 보니 그건.....................
그건......................................
그 아이었다..
\"내 친구한테 무슨짓을 한거에요!!!!\"
\"왜그랬어요!!!!!!!!!!!!!!!!!!!!!!!!!!\"
나는 너무 화가나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랬더니 어른들이 총과 화살을
나에게 쏘았다.
\"소년아, 얼마나 힘들었었니.. 이 험한 세상에 내가 왜 널 혼자 냅뒀을까..\"
그리고 언덕 위에 있던 댐을 ..
힘차게 부셨다.
모든게 쓸려 내려갔다
모든게.................
욕망을 가진 인간들도
그 아이를 죽였던 인간들도
그 아이를 괴롭혔던 애들도
나에게 얼마나 세상이 험한것을 알려준 어른들도...........................................................
모 두
쓸어버렸다.
그리고 나.
이제 그 아이에 대한 복수를 했으니
그리고, 그 아이가...............................
내가 준 루비때문에 죽었으니...............................
나도.........................ㅎ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