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머리가 어떻게 됬는지는 몰라도 승천을 하고 싶은 백룡이 살았다.
하늘 위가 어떤지 궁금한 것이다.
그래서 주인이 풀캡을 만들려 하는데도 반항적으로 6.5 이상이 나오지 않도록 자신 스스로를 조절 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주인이 넘 짜증이 나서(짜증날만 하네..) 그냥 확 승천을 시켜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하늘에서는 오히려 도감도용, 0.0짜리 망캡, 1세대 등 승천 할만한 용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이다.
하늘에도 승천 비슷한 \'죽임\' 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것을 쓰면 일정량의 골드를 주고 드래곤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사람들은 파이어, 수룡, 히드라곤 등 썩은(?) 드래곤을 숭배하고,
일정량의 성채를 만들면 그런 드래곤을 준다고 한다.
백룡은 올라가자 마자 주인에 의해 깨어 났다.
도감도용으로...
한가지 더...
콜로에서는 100% 묘미로 스텟이 낮은 드래곤이 무조건 승리 한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서 백룡은 성장 해야 했다.
그런데 백룡은 멀 모르고(?) 일부로 7등급으로 깨어 났다고 한다.
그에 상관하지 않고 백룡은 주인님께 충성 한다고 계속 트맥이 나오도록 하였다.
어느날 20레벨이 된 백룡은 주인님이 오늘따라 즐거워 보이는 것을 눈치 챘다.
그는 사형장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스텟이 좋다는 이유로...
소설 망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