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레이드 1기로 아머님 따라해봤습니다~
비극아닌 희극으로요....
내 이름은....
\'볼케이노\'다....
난 어느 한 드래곤 테이머에게 끌려가 괴물로 탄생했다
뭐였더라?? 드빌영자였나??
쨌든 동체크 1개인데 엄청난 괴물들을 소유하고 있던 대단한 유저다.
그래서 사람들이 날 찾을 때면 날 마구 다같이 때리기 시작했다~
아픈데 사람들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까 엄청 멋져 보였다★★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막타 때리는 유저도 있었는데 팅김 오류를 선사해주고
보상에 골드만 뜨도록 설정해놓았었다 우헤헤헷
푸하하하하핳
난 화요일에 날아다니고
다른 날들엔 파이어 헤드스톤과 얘기를 나누었다
불의산에 숨어있는걸 좋아하는 걸 유저들이 잘 몰라서
사실 이젠 화요일담당이 내가 아니다
드빌영자 가 다른 드래곤들을 넣고
난 이제 푹 쉬고 상처를 치유하면 된당~
내 알은 다이아몬드 33개로 판매된다고 한다
그래서 난 비싼 몸~~
유저들이 날 찾고 있다
하지만 난 이제 어느 한 유저에 동굴에서 쉬고 있다
그 유저의 이름은....
\'드빌영자\'이다....
이젠 날 푹 쉬게 해주는 좋은 드래곤 테이머인것 같다
그리고 ?? 였던 내 레벨이 40으로 바뀌었다
드빌영자는... 날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다른 유저들을 행복하게 하는 게 우선이라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 난 이제 물러나지.... 혹시 드빌영자와 친구를 맺었어?
나에게 한번만~ 세상 얘기를 들려줘~~
그럼 안녕~~ 모두들 행복한 드빌 해!!!
읽어 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저치곤 잘 쓴 듯해요
시리즈의 1편을 귀환작으로 써 놓고 마스터는 이만 떠납니다
츄츄댓댓!!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