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
이치우님, 소설 쓰셔요~^^
\"나는 데빌곤... 하나뿐인 비극을 말해주겠다.\"
어느 평화로운 날, 나는 늘 한가롭게 유타칸 반도를 산책하고 있었지.
그러다가, 유독 어느 곳으로 끌리게 되었어.
그 곳으로 가봤지.
정신없이 헤메다 보니, 나는 길을 잃어버렸어.
유타칸 반도의 태양은 벌써 저물고 있었지.
아까 왔던 길을 기억해보면서, 다시 나가려고 발버둥을 쳤지.
그러나, 내 바람대로 이뤄지지 않았지.
당연한거야.
더 깊게 들어온것같아서 한번 주위를 둘러봤어.
이런. 부엉이 울음소리가...
혹시 몰라서 뒤로 냅다 뛰었는데, 아까보단 나무가 별로 없더라.
나는 안심하고, 다시 길을 찾았지.
그러나, 아까의 그 강력한 기운이 다시 끌리게 되었고 난 잠시 정신을 잃었었어.
눈을 떠보니, 어느 던전이더라.
그리고는 웬 검은색 드래곤이 있고.
그 의문의 드래곤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
\"...너... 짜증난다... 아까부터 주위를 걸어다니고 있어... 걸리적 거린다.\"
그러고서는 나의 목을 움켜잡았지.
나는 또 정신을 잃었어.
눈을 떠보니, 어떤 뼈다귀가 앞에 있었어.
그리고는 나를 알로 만들었지.
그러고서는 지하성체에다가 나의 알을 두고는 가버렸어.
그리고는 난 다짐했어.
나를 잘 키워주는 드래곤 테이머를 만나서 그 뼈다구를 때려준다고.
\"... 나를 잘 키워줘... 부탁해...\"
아 안웃겼죠?ㅋㅅㅋ
그리고 이 소설은 no.32샤크드레이크님이 말씀해주신 것을 조금 넣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