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카드팩 2탄 정도부터 시작했던 옛날? 유저입니다.
그때는 육성도 모르고 그냥 탐험만 돌았던고 같습니다. 그렇기 돌다보니 드래곤은 강하기는커녕 무지개동산도 어려울 지경이었습니다.
남들의 트맥도 먼세상얘기. 그저 나와는 다르단 생각을 하였고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나에게는 결코 있을리 만무한 일이었습니다.
그때는 또래 아이들도 드빌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유치한 취급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나 혼자하는 게임이면아이들중엔 내가 제일 잘할거다라는 생각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그러나 비참하게도 그것마저 아니었습니다. 다른친구들도 어느샌가 이 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이미 열심히 계정을 키워놨더군요.
마침 저는 잠시 접고있던터라 반갑게 다시 드빌을 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제 계정에 있는것은 콜로세움을 가도 1승을 할까말까한 소위 망한 드래곤이었습니다. 공백기간동안의 여러가지 변화 때문인지 따라가기는 버거워 보였습니다. 물론 사실이었죠.
그래서 저도 남들이 말하는 7.0 아니 그냥 약하지만 않으면 괜찮으니까 그런 용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여 러분이 하신 노력을 저는 아직 해보지 못하였고 여러뷴들이 흘리신 땀방울울 저는 흘려보지 못하였습니다.
이미 일군 콩밭에서는 콩밖에 키울수 없우며 팥을 심가 위해선 콩밭을 엎고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만든 썩었지만 나름 노력한 콩을 엎을 옹기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젠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하나씩 알도 모으고 괜찮은걸 골라냈습니다. 처음으로 A급 알도 얻어봤죠. 5.0을 간신히 넘기는 용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레벨업 아이템을 써서 조금씩 보석을 모아 조금씩 만들어 처음으로 콜로세움을 이겨보았습니다. 보람찼습니다.
무언가 더 할수 있을거 같았죠. 점점 목표는 커졌습니다. 지금의 목표는 7.0 캡슐을 만들어 보자 입니다. 먼나러 얘기가 이제는 조금더 가까워진거 같습니다. 갈수 있을것만 같아요. 여러분들이랑 비슷해지는것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여러분 발끝이 보일 정도만이여도 괜찮습니다.
그정도만이라도 올라가보고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할테니 응원 부탁합니다.
———— 뭔가 글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