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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드빌 시작한지 500일이 되었습니다.

55 프티바라기 펜
  • 조회수1397
  • 작성일2018.09.23


음

다른 브라우저에서 2번 오류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켰다가 실수로 페이지 나가서 지금 4번째로 쓰고있네요 젠장

암튼 시작합니다.

제가 드빌이라는 겜을 접한건 서비스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지만, 이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2014년, 친한 친구가 하도 하자고 해서 반강제로 시작한 드빌. 어쩌다 보니 그 친구와의 추억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포x몬 영화 보고 나와서 같이 드빌하고. 그냥 밖에 앉아서 드빌하고. 닌텐도 하면서 폰으로 드빌하고. 어쩌면 이때부터 드췡이었는지도?

그때 저는 젬은 어둠젬중 최상위 젬, 그리고 가디언 21렙 성체를 쓰고 있었습니다.

뭐가 뭔지도 몰랐지만, 마냥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그때 기억나는게 한가지 더 있다면, 그때도 블로그를 했었다는 점입니다.

초등학생때 지은 닉네임이라 닉이 아주 유치했고, 그때 쓰던 닉은 무려 "나ㅋㅋ하핳'이었습니다. (심지어 이 닉은 드빌 시작하고도 약 3달간 바꾸지 않았다는...)

그때 스샷도 찍을줄 몰라 제폰으로 드빌하면서 엄마폰으로 사진찍어 올리다가, 어떤 분께서 스샷찍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간신히 스샷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팅은 Old.곤조님을 콜로에서 만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오딘 무서웠음 ㅂㄷㅂㄷ)

이렇게 겨울이 지나고, 초등학교 6학년 초가 되며 접은 게임이 드빌이었습니다.


그리고 약 2년이 지나, 친구로부터 무시무시한 말을 듣게 됩니다. 바로 드빌을 하자는 말이었습니다.

여러 추억들, 그리고 할 게임이 없었던 저는 드빌을 깔고, 예전에 썼던 계정을 로그인합니다.

이때 시작했던 두놈들이 우리길드 망할 길마놈 망고, 저어기 옆길드(어딘지는 모름), 암튼 카톡에서는 다봄이라는 닉 쓰기는 하는데, 지금 인겜에서는 닉이..음...(아 맞다 친삭했지) 드빌톡방 돌아다니는 분들은 어느정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그날이 5월 12일이었습니다.

그 계정에 만족하지 못했던 저는, 현재의 본계정에 로그인을 하고, 라티아스&블래키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P.E.N이라는 닉은 사용하지 않았음)

그리고 제 첫 캡슐/각성은 데몽과가고일, 즉 그당시 메타의 쓰레기인 공방각(지금도 진각 쓰레기)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을 샌것도 데몽 캡을 키우느라 밤샜던것 같습니다.

이 데몽과 망고의 레인보우 사이에는 대단한(?) 사연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제가 각성을 만들었을 때, 전 각성 강화를 몰랐기에 0강으로 21층에서 쓰며 엄청난 패배들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가 끝나고 망고와 망봄이(?)가 도서관에 먼저 가있어서, 저도 뒤따라 가며 콜로를 돌리는데, 망고의 레인보우를 2번 만나 2번 모두 졌습니다.

여기서 '그때 피통이 젤 사기였으니 그럴만 하지'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셨죠? 솔직히?

그때 망고의 레인보우는 21렙 성체였습니다.

이때부터 묘미의 싹을 알아봤어야 했네요.

이때가 작년 6월, 즉 약 15개월 전이었습니다.(벌써?)


그리고 7월이 되었습니다.

작년 7월은 저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무려 제가 현질을 시작한 시기죠.

아무리 생각해도 후회가 되지만, 어차피 언젠간 현질을 했을거 같긴 하네요.

제 첫 현질은 '초각 패키지'였습니다.

첫 현질부터 3만원짜리 패키지라니.. 저도 참 웃긴 것 같네요.

빙고 각성을 45렙 찍고나서 이제 강화좀 해보려 했더니만, 강화정수가 없어서 멘탈이 탈탈 털리고, 결국 초각 패키지를 사게 됩니다.

그 이후, 월정액부터 시작해서, 여러 패키지를 사며 제 현질인생은 시작하고 제 인생은 끝났죠.

제가 프로스티를 좋아하게 된 것은 의외로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작년 8월쯤일겁니다.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데몽성애자였는데, 알사람만 안다는 그 웹툰, '광속룡 제트드래곤'(맞나?)을 보고 프티에 빠지게 되었죠.(님들 이거보면 펜됨 ㅅㄱ)

이렇게 프티를 좋아하게 된 저는, 프티를 엄청나게 키웠고, 결국 지금은 동굴에 프티가 넘쳐납니다.(진각1 초월4 캡슐1)

물론, 더 키울 생각도 있고, 초월보석도 준비해 두었습니다!(어휴 드췡)


음.. 막상 쓰다보니 쓸게 별로 없네요.

이번엔 제가 드빌하면서 겪은 온갖 사건들을 한번 말해보려 합니다.

먼저 제 최악의 콜로세웅

어쩌면 이건 제 징크스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새로운 젬배치를 연구하려 가져가면 꼭 첫판에선 묘미로 집니다.

빙고 올 36젬을 맞추고, 6물약에 풀인챈이니 그당시 최강으로 인정받고 싶어 콜로를 돌러 갔습니다.

첫판에서 망고랑 같이 학교 계단에서 내려오며 토너 첫판 결과를 확인하는데... 8강에서 블혼한테 패배

그다음, 최악의 사기

저는 님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 엄청난 횟수의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기는 역시 말로단이 아닐까 합니다.

말로단이 비쌀 시절, 콜로 21층서 여전히 말로단이 날뛸 시절. 전 제 인생 처음으로, 그리고 아직까지도 마지막으로 남는(등급용 제외, 등급용도 1s 건질까 말까임) 카드팩 메인카코용 뽑기에 성공했습니다.

아 생각해보니 이것도 망고랑 같이있었네

암튼, 말로단을 키울 생각이 없었던 저는, 말로단을 팔기로 결심, 5만원에 거래가 잡혔습니다. 물론, 사기당했죠.

신고할라 하는데 아빠가 걍 하지 말라더군요. 그러면서 5만원 받긴 받음 개꿀!

암튼, 되게 기분 더러웠어요.

이 외에도 30젬 비쌀때 30젬 8개 한번에 사기당한 적도 있고, 문상 2도 사기당해보고, 대부분의 사기가 밴드에서 있었던 탓에 제가 밴드를 싫어하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으로 말해볼 제가 유일하게 후회하는 육성

전 사실 셀마사 육성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 손을 거쳐간 셀마사만 7마리. 거기에 제 동굴의 셀마사를 합치면 8마리네요.

제 동굴에 있는 셀마사는 사실 7명이서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중 1명은 사기꾼이었죠.

맨처음 사기꾼한테 걸려서 동굴 용들 다 승천당했다가, 크룩s만 빼고 복구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5명이 대리를 하면서 21렙 6.5를 만들었죠.

이사람들 힘들대서 배려해준게 저에게 독이 될줄 몰랐지만 말입니다

결국 셀마사로 적당히 꿀빨고, 올해 각성 하긴 했습니다.

만약 7.0으로 했다면 초월이었을지도 모르지만요.


드빌을 시작하고, 여러가지가 나오며 제 목표는 이것들이었습니다.

풀각 만들기, 동관 달성, 풀초 만들기, 진각 만들기, 강림 만들기, sss 만들기, 콜로 50/100/150연승 달성하기, 토너 50/100연승 달성하기, 태그 50/100/150연승 달성하기, 5성올퍼 얻기, 6성올퍼 얻기, 올36젬 1마리 만들기, 올왕젬 태그 돌기, 디멘션 클리어, 헬카이저 클리어, 드슬 클리어, 엔더 클리어, 스토리 올클

빨간 글씨는 달성하지 못한 목표입니다.

이중 디멘션, 헬카, 드슬, 엔더는 내년 3월 안에 모두 달성할 계획이며, 콜로 목표들은 천천히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제 동굴의 용 하나하나에 얽힌 사연 풀며 끝내도록 하겠습니다.(사연 있는애들만 봅니다)

맨 밑에서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먼저, 데몽입니다. 데몽은 제 최애용이었고, 제 첫 풀각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각 예정입니다.

그다음 윈드입니다. 드빌 시작하고 1달도 안되어 만든 캡이지만, 아직도 방치중입니다. 키울 생각은 없으며, 프티 진각 할때 재료로 넣을 예정입니다.

그다음 좀비 2형제입니다. 이중 45렙 좀비는 갈아버릴 생각입니다. 21렙 좀비는 제 첫 20넘는 연승을 주기도 했죠. 무려 46연승.

그다음 셀마사입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했으며, 진각 예정입니다.

그다음 블랙쇼커입니다. 특별한 추억이 있는 용인데, 실수로 젬배치를 230이 아닌 203 들고가서 리뷰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고캡 패스

맨 처음만든 초월은 포메였지만 지금은 없으므로 프티가 가장 맨밑에 있는 초월이네요. 서버최초 프티초월입니다.

그다음 라이곤. 옛날에 있었던 길드 길마가 라이곤 성애자여서, 서로 상대 최애용 키우기로 하고 한두달 미루다가 키운 용입니다.

스왐프캡 패스

모리카초월은 유튭할때 최초로 리뷰되었던 놈인데, 딱히 애정은 없고 2만원에 산게 후회되네요 젠장

스케어 패스

카르나캡은 망고한테 2만원에 샀다가 1달후부터 망고의 엄청난 불만을 들어야 했습니다. 에베ㅔ베베ㅔ베벱ㅂ

블혼 패스

다시 프티초입니다. 먼저 프티갓 외치고. 이 프티초월은 제 2번째 프티초월입니다.(당연하지)

아 그러고보니 가뎐초월도 갈았었네용

그다음 프티캡입니다. 지금 1년넘게 방치중.. 조만간 진각이 될 아이입니다.

그다음 쿠로이입니다. 21층에서 닼혼 플그 아그를 수 차례 썰고, 귀니의 솔라 100넘는 연승을 깬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다음 에일캡. 얘는 에일레장때매 만들었지만, 프티 재료행이죠.

다음 할리벨입니다. 얘랑 발랔이랑 뭐가 피방인지 아직도 헷갈려요. 걍 승천할까

오르도입니다. 21층에서 플그 아그를 수차례 썰고 결국 초월로 전직, 몇개월째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플그스스는 그냥 플그스스일 뿐입니다.

고신각성도 1년 방치하다 겨우겨우 각성했고, 지금 후회중입니다

블혼 패스

닼혼c 패스

발라크. 얘 강림할까 고민중인데, 강림해야 카이저번 쉬울것 같네요.

네펜데스 패스

망다로스 패스

망쿠아리움c 패스

타이거망캡 패스

테일망해치 얘는 6주년 이벤때 알까기 하던놈임. 패스

블레이드 6.7해치 얘는 닼프진각 재료로 넣을거에요

지진은 21층에서 닼혼 플그 아그 마룡 아쿠 다 썰고다닌애고, 스샷도 있지만 패스

보상2용 패스. 아 잠만 보상'이용'??? 띠ㅡㅡ용]

그다음 유리온. 얘네 솔직히 되게 싫어요

조합 귀찮음. 그리고 이때 보상이로 율온ss구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째 프티초. 얘는 일단 체방맥만 띄워야죠.

그다음 피닉스. 망고가 키웠어요

움브라. 망각이에요. 맥스에 있을때 데스님이 빌려줬어요. 망고가 키웠어요.

렉스톤. 반년을 방치했어요. 키울생각 1도 없어요. 캡슐이 안녕안녕 하는거 귀여워요

메탈초월. 장식 못생겼어요

(왜 점점 대충하는거냐)

또다시 프티캡. 얘도 진각 해야죠. 프티갓! 암튼, 이 프티도 진각하고

프티 7.0해치 얘는 초월하고

프티 6.9해치 얘도 다시 진각하고

4번째 프티초 얘도 체방맥 띄워야죠

다시 프티 6.9해치 얘도 진각 하면 프티 5진각 5초월이네요!

그다음 프티진각. 얘 프티진각 최초래요!

다음 디멘션 각성. 디멘션  연구할때 골락 버티기 재밌었어요. 해보고 싶은데 할사람 없네요. 최초 디멘각성이에요

빙고진각. 아직도 3강밖에 못했어요. 골드좀... 최초 빙고진각이에욭

닼프각성. 얘 진각할거에요.

망한 불스마. 아르하 개꿀

6.7 18렙 이그나 해츨링 얘 각성하면 피방 완성이네요. 나 발라크 왜키우지

이그나 풀초 원래 얘 강림하려다 태양정수 모으기 귀찮아서 단탈강림 했어요. 근데 피통도 트맥 잘뜨더라구요 신기

틸키초월 금요일에 못받은게 한스러울 뿐

포메초월 목요일 아르하하려면 공방 하나 더키워야 하는데.. 포메를 구해야 하려나요. 제 2번째 포메초월이에요

망설룡 방랑이가 팔던 빙설룡이에요. 아르하 개꿀

5렙 7.0 프로딘 키우기 귀찮아요

45렙 망프로딘 너 왜있냐

레블sss 1렙 5.8 키우기 귀찮은데 해치 이뻐서 깨워놨어요

유리온 패스

단탈 강림 얘만 좀 길게 쓸게요


사실 전 방치 장인입니다. 방치하는 용만 1줄 채울듯. 이 단탈도 1년을 방치했습니다.

작년 6월에 제가 첫 꿈용을 얻은게 단탈이었고 기분좋아서 망고한테 몇번을 자랑했죠. 그러다가 키우기 귀찮아서 6렙?인가에 결국 멈췄습니다.

그리고 한참을 냅두다 초월을 만들고, 몇주 지나지 않아 결국 강림을 하게 되었네요. 어제 망고랑 전화하면서 이 얘기 하면서 되게 웃었는데 말입니다...

단탈 강림을 할때 사실 많은 분들께 신세를 졌습니다.

추억님, 별빛이, 럭시, 포레스트님, 민캔 등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망고 이놈아ㅏㅏ아ㅏ!! 묘미 극혐


이거 맨처음 쓸때만 해도 대충 쓰자 햇는데 어쩌다 보니 좀 길어진것 같네요.

4번을 쓰면서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내년 5월에 2년차 글에서 더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친추좀 걸어주세요 동관 미만분들! / 심심함 ㅜㅜ 갠톡으로 놀아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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